Metallica & Lou Reed 합작 앨범의 실망스러운 판매량

시대가 변해 CD 판매고보다 아이튠즈 수익이 많아지다보니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야할지, 영감님들 똥을 들고 나와도 장사되던 옛 시절 네임벨류도 끝물이라는 증거인지 잘 모르겠군요.

걍 lulu 자체가 팬들조차 도무지 실드를 치지 못할 똥망작이라 그래요. 루루가 세운 역사적인 기록이 하나 더 있는데, 동시기 발매된 메가데스의 앨범보다 덜 팔린 '유일한' 메탈리카의 앨범이란 거죠.

메탈리카가 '정규' 앨범을 내면 또 다시 불티나게 팔릴 겁니다. 정규 앨범도 아닌 게 라이브라 하기도 애매한 Through the Never도 그럭저럭 팔린 거 보면.

네임밸류 하나로 너무 오래 먹고 사는 듯...

팬심으로도 안되는 건 안됩니다.

걍,,,이벤트앨범 가지고 뭘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다음정규 앨범도 200만장 나갑니다......오죽하면 오줌싸는 소리만 녹음해도 100만장 팔꺼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앨범은 메탈리카 앨범이라기보단 루 리드 앨범에 세션을 해준듯한 느낌이었죠.
'메탈리카의 앨범'이라고 부르기도 좀 뭐합니다.

애초에 정규앨범도 아닌데다가 음악도 안좋으니 저건 순수 타이틀값이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