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M

SOAD은 이미 대런과 세르이 관계가 너무 좋지 않아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세르이는 메탈을 별로 안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이고, 대런은 밴드전반을 자기가 지휘하려는 control freak의 성향을 가지는거 같더군요.
(샤보와 존은 그냥 싸우지말고 앨범이나 빨리 냈으면 하는 느낌인듯)
대런조차도 맞춰가며 앨범은 내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듯하지만, 세르이는 내말대로 안하면 나는 안한다 식이라.. 시스템 신보를 기다리는거보다 scars on broadway 신보를 기다리는게 더 현실성 있지않나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사이 관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음악적 견해가 너무 다르다고 말해야겠지요

.....그건 진짜로 어쩔 수가 없네요.
SOAD는 그냥 보내줘야 하는 게 맞나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대런은 Mezmerize 앨범부터 너무 보컬도 욕심을 내서.. 세르이가 찬밥신세 된 것 같습니다; 비중이 없는 수준이더라구요.

고건 ㅇㅈ합니다 hypnotize의 lonely day에서는 대런이 메인보컬이죠 ㅎㅎ
이런거보면 세르이가 빡칠 이유도 있어보이긴합니다

와~ RATM 재결합 공연 무쟈게 보고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톰 모렐로 덕에 공연은 무조건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우!!!새앨범까지 했으면 더 대박일텐데요!!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니 기대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RATM 도 라이브 작살날것 같습니다 짬밥이 오래되서..

하긴 전부 상당한 수준의 뮤지션들이니 공백기가 짬밥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 반대가 될 확률도 낮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Prophets of Rage를 보면 탐모렐로의 작곡력도 한계가 온 것 아닌가합니다. 새 앨범 낸다해도 크게 기대할 수준은 안될겁니다. 그보다 라이브에서 자주 부르지만 네 장의 앨범에서 빠진 곡들 모아서 앨범으로 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