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s fall에 대한 추억
한동안 이 밴드에 대해 잊고 있다가 어제 문득 burning the lives란 곡이 생각이 나서
이곡 저곡 들으면서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90말2000초에 인플,칠보,아치에너미등을 처음으로 접하면서 멜로딕 데스 장르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앨범 구입도 믾이 했지만 인터넷 공유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도 많이 받았었는데 특히 드림라인이
아주 활성화 되어있었죠. 멜로딕 데스 비슷한거다 싶으면 일단 다 받아서 듣곤 했습니다,
그러다 얻어 걸린것이 shadows fall의 of one blood 앨범. 당시에는 아직 메탈코어에 대해 몰랐던 시절이라
펑크 느낌이 조금 있는 멜로딕데스라고 생각했습니다, of one blood 와 the first noble truth를 애청했죠.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서 심야 음악프로에서 thoughts without words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면 of one blood앨범보다 한층 더 메탈코어스러워진 음악인데 당시엔 마음에 별로 안들었습니다,
멜로딕데스적인 면은 줄어들고 지루한 브레이크다운은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지금은 브레이크다운을 사랑합니다 ㅋㅋ)
그래도 뮤직비디오도 이곳저곳에서 틀어주는걸 보면 이 밴드가 인기는 좀 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앨범 war within은 반응이 뜨거웠죠. 내한공연도 아주 멋졌습니다. 이때부터 이들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미 후보에도 오르고(수상여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주 전도유망한 밴드였는데 threads of life부터 반응이 시원찮더니
어느새 소식조차 듣기 힘들게 되었네요. 쫒겨난 오리지널 보컬리스트 phil labonte의 all that remains가 지금은 더 잘나간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합니다. 갠적으로 shadows fall 은 보컬이 강점이자 이들의 족쇄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나름 개성있는 음색에 무대매너가 출중한게 강점이지만 클린이랑 하쉬보컬 둘다 좀 어정쩡해서 표현의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참 좋은곡이 많은 그룹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작은 클럽이라도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이곡 저곡 들으면서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90말2000초에 인플,칠보,아치에너미등을 처음으로 접하면서 멜로딕 데스 장르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앨범 구입도 믾이 했지만 인터넷 공유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도 많이 받았었는데 특히 드림라인이
아주 활성화 되어있었죠. 멜로딕 데스 비슷한거다 싶으면 일단 다 받아서 듣곤 했습니다,
그러다 얻어 걸린것이 shadows fall의 of one blood 앨범. 당시에는 아직 메탈코어에 대해 몰랐던 시절이라
펑크 느낌이 조금 있는 멜로딕데스라고 생각했습니다, of one blood 와 the first noble truth를 애청했죠.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서 심야 음악프로에서 thoughts without words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면 of one blood앨범보다 한층 더 메탈코어스러워진 음악인데 당시엔 마음에 별로 안들었습니다,
멜로딕데스적인 면은 줄어들고 지루한 브레이크다운은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지금은 브레이크다운을 사랑합니다 ㅋㅋ)
그래도 뮤직비디오도 이곳저곳에서 틀어주는걸 보면 이 밴드가 인기는 좀 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앨범 war within은 반응이 뜨거웠죠. 내한공연도 아주 멋졌습니다. 이때부터 이들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미 후보에도 오르고(수상여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주 전도유망한 밴드였는데 threads of life부터 반응이 시원찮더니
어느새 소식조차 듣기 힘들게 되었네요. 쫒겨난 오리지널 보컬리스트 phil labonte의 all that remains가 지금은 더 잘나간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합니다. 갠적으로 shadows fall 은 보컬이 강점이자 이들의 족쇄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나름 개성있는 음색에 무대매너가 출중한게 강점이지만 클린이랑 하쉬보컬 둘다 좀 어정쩡해서 표현의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참 좋은곡이 많은 그룹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작은 클럽이라도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scratch 2017-07-28 08:07 | ||
그러고보니 감감무소식인 것 같군요. | ||
HogWorm 2017-07-28 11:25 | ||
현재 휴식기인거로 알고있습니다. thread 이후 앨범부터 대중적이지도 않고 테크니컬도 아니고 좀 어정쩡했죠 | ||
녹터노스 2017-07-31 00:27 | ||
저도 메탈 시작하던 시기 거의 처음으로 산 앨범이 War within 앨범이었습니다. 진짜 수백번은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다음으로 엄청 기대했던 Threads 앨범에서 완전 실망하고 그다음부터는 별로 찾아듣지도 않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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