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ors 음악을 들으며 첫출근준비중.. The Doors 모아찍기
고딩때 도어즈의 음악은 소문과는 틀리게 가볍디 가벼운 음악이라 당시 쎈(!) 음악만 쫒던 내게 큰 감동이 없었는데 20대중반즈음부털까 그의 음악에 매료되고부터 그의 가사와 행적에 많은 관심이 생기기도 했다. 특히 그의 표현중 The Doors를 풀어쓴 말인 "There are things known and things unknown and in between are the doors..."는 개똥철학을 쫒던 내게 그대로 꽂힌 말이 되어 여전히 혼자 즐기는 표현이 되었다.
메킹에는 작년에도 결국 퇴짜를 먹은 밴드지만 도어즈의 헤비함은 다른 헤비메틀과는 다른 헤비함이 있어 좋다.
메킹에는 작년에도 결국 퇴짜를 먹은 밴드지만 도어즈의 헤비함은 다른 헤비메틀과는 다른 헤비함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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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2024-01-02 22:12 | ||
2024년도 모아찍기 시리즈는 계속 되는군요! 쭉 늘어 놓으니 보기도 좋네요. Doors는 아직 영접을 못해봤지만 고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
meskwar 2024-01-02 23:36 | |||
도어즈의 Light my fire는 뭔가 시작할때 듣기 좋았어요. 촌스러운듯 세련미 넘치는게 도어즈 음악의 특징 같아요ㅎ 비장미 넘치는 곡도 있고 매력포인트 몇개 찾을 수 있을 겁니다.ㅎㅎ乃 | |||
나의 평화 2024-01-02 22:20 | ||
작년 12월부터 베스트 앨범을 들어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은 곡이 많더라구요. 반복해서 들어봐야 겠네요^^ | ||
meskwar 2024-01-02 23:40 | |||
저도 첨엔 베스트로 시작했네요ㅎ 짐모리슨은 찾아가는 맛이 있는 아티스트였습니다. 아마 반복하실수록 중독되실겁니다.ㅎ.ㅎ | |||
metalnrock 2024-01-02 22:20 | ||
도어스 영화 다시 볼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베스트 갖고 있어요 | ||
meskwar 2024-01-02 23:43 | |||
도어즈는 맥라이언이 나와 의외였던게 기억납니다. 도어즈는 영화를 보면 발킬머가 대단한건지 올리버스톤 감독이 대단한건지 두사람의 케미가 잘 발현된 작품이지 싶네요. DVD player를 가지고는 있는데 연결하지 않고 창고겨울잠이라 저도 저 DVD볼려면 큰 맘 먹어야합니다.ㅋㅋ | |||
metalnrock 2024-01-02 23:46 | |||
이야기 나온 김에 한번 찾아봤는데 네이버에서 팔더라고요. 5천원 ㅎㅎ | |||
meskwar 2024-01-02 23:58 | |||
영화 사실려구요? 도어즈는 OTT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옛날에 보신적 있다면 한번더 찾아보는 것도 맛날 듯 하네요.^^; | |||
metalnrock 2024-01-03 00:01 | |||
네이버 시리즈온인가 여기에서밖에 살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도어스 블루레이 하나 갖고 있을 만도 할 것 같네요 ㅎㅎ | |||
sasqutch 2024-01-02 22:24 | ||
도어스하면 그 흔한 가벼운 팝정도로 생각하고 2cd 베스트를 구입해서 앨범을 들어보기 시작했는데 어렴풋이 들어본 곡도 있고 좋은 곡이 은근 많은거 같아 가끔 듣고 있습니다. 모아찍기 사진 멋지네요^^ | ||
meskwar 2024-01-02 23:51 | |||
Riders on the storm의 빗소리를 좋아합니다. 영롱하게 스믈스믈 파고드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가끔 볼륨올려서 듣는데 쏘주 맛도 증폭되고 계속 찾게 되더라구요. 저도 sasqutch님의 collector's item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메킹 포스팅도 해두시면 개인데이터베이스도 되고 좋습니다.ㅎ.ㅎ https://youtu.be/7G2-FPlvY58?si=PljG-rtcY9kxUzNw | |||
ween74 2024-01-03 19:56 | ||
모아찍기 아주 좋습니다~ 고전락은 많이 안들어서 도어즈 음악은 관심갖고 들어본적이 없는데 함 관심갖고 들어보겠습니다(들을수 있으려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meskwar님~ | ||
meskwar 2024-01-03 20:56 | |||
제 경험상으론 고전롹이 오히려 받아들이기 힘든 음악이였던 같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훅 들어오면 그 맛이 음질적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음악보다 확실히 생명력이 길다는 느낌은 듭니다. 올드롹 작품들이 명작명작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음을 이해하는 그런 끄덕임이 있더라구요.ㅎ.ㅎ 즐음과 함께 ween74님도 새해 건승을 빕니다! | |||
D.C.Cooper 2024-01-05 21:57 | ||
얼마 전에 영화를 다시보니 앨범 구매욕이 들어서 참느라 고생했었습니다 ^^;; | ||
meskwar 2024-01-05 23:10 | |||
도어즈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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