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에서 아트로. 진홍왕 모아찍기
킹크림슨. 고딩때 그들의 '에피탑'을 듣고 형용하기 어려운 웅장함과 무게감을 느꼈던 그 느낌은 지금도 찐하게 남아있다. 여기 자게에서 프로그레시브롹의 효시를 논하기는 어렵겠지만 주워들은 풍문으로는 초기 프록의 제시에 비틀즈의 공도 크다하는 이도 있고 앨범전체적인 컨셉면에서는 무디블루스가 완성적이었다는 이도 있지만, "완벽한 프로그레시브의 완성, 효시"는 진홍왕의 데뷔작이라고 하는 데엔 특별한 이견이 없다 카더라. 일단 킹크림슨의 그 접근이 어려운 현학적인 느낌이 그냥 좋다. 모르니까.
작년말에 킹크림슨 관련의 책이 발간되어 오랜만에 활자에 심취하며 주요앨범들을 다시 들어보고 있다. 역시 어렵고 어렵지만 괜히 듣고 있는것만으로도 만족감 같은게 차올라 좋다. 이런 맛에 프립선생의 킹크림슨을 듣게 된다.
https://youtu.be/UlKrH07au6E?si=V0wV7PUnkUKr-9l4
작년말에 킹크림슨 관련의 책이 발간되어 오랜만에 활자에 심취하며 주요앨범들을 다시 들어보고 있다. 역시 어렵고 어렵지만 괜히 듣고 있는것만으로도 만족감 같은게 차올라 좋다. 이런 맛에 프립선생의 킹크림슨을 듣게 된다.
https://youtu.be/UlKrH07au6E?si=V0wV7PUnkUKr-9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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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2025-01-19 02:26 | ||
경배합니다 킹크림슨.. | ||
▶ 프록에서 아트로. 진홍왕 모아찍기 [1]
6 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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