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2004년 제 손아귀에 들어온 메탈 앨범들...
Grip.INC 의 1+2 집 합본입니다... 올해 구입한 최초의 앨범...
데이브 롬바르도의 파워가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다른 멤버들은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입니다만, 롬바르도가 뽑았으니 믿음이 갑니다...
최근의 슬레이어만큼 빡센 것은 아니지만, 들을만한 앨범...
Grip.INC 3집이 정말 구하기 힘들더군요... Soldify... 파는 곳 아시는 분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위의 앨범과 같이 산 앨범입니다... 멜로딕 스레쉬(?) 뭐 그런 장르의 앨범입니다...
독일이 스레쉬 메탈이 막강하지요... Tankard, Destruction, Sodom...
그 중에서는 가장 약하지만, 3인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음악들...
멜스메 좋아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앨범입니다...
한동안 레이지에 미쳐서 이 앨범도 사버렸습니다... 다른 좋은 것도 많은데...
저는 지금의 라인업이 제일 좋아서요... 피비+빅터+테러나...
위의 앨범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역시 레이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앨범입니다...
특히 후반부의 7분의 인스트루멘틀 Unity 는 탄성을 자아낸다는...
음반 판매장에 갔다가 호기심에 구입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 학교에 들고 갔다가 애들에게 싸이코로 낙인이 찍혀버렸지요... ^......^
드럼 난타가 상당히 인상적인 앨범입니다...
앨범은 평작 수준이지만, 그래도 크래들 오브 필쓰가 어떤 녀석들인가...
확실하게 각인을 시켜주는 앨범...
메가데스의 부활을 알린 앨범이지요... 그런데...
공개된 트랙인 Kick The Chair 가 너무 좋아서, 다른 트랙이 가려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닉 멘자도 없고... 솔직히 메가데스의 최고의 앨범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가사 해석을 보면 역시 머스테인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메탈인이라면 소장은 아니더라도 2004년 나온 앨범 중에 꼭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앨범입니다...
2004년 나온 앨범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앨범입니다...
비록 라센반이 나오긴 했지만 수입반을 사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니엘 길든로우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지요... 이것도 프로그레시브구나 하는 탄성...
2004년 블랙 메탈계의 황제의 앨범이지요...
미국 시장 공략판이라 그런지... 그다지 빡세다는 느낌은 안 들구요...
이전의 앨범들에 비하면 오히려 부담이 없는 앨범입니다......
대니 필쓰라는 핵심 인물이 빠졌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허전한...
그런데... Cruelty And The Beast 은 다시 안 나오고...
Nymphetamine 만 재발매한다는건지...
수입반은 모르겠습니다만, 라센반 사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이런 허접한 디지팩도 있나 싶습니다... 기스 많이 나갈까봐 애지중지하는 앨범...
라이브 앨범 별로 안 좋아하는데(관객 소리, 맘에 안 드는 레코딩 등등)...
드림 씨어터는 역시 라이브나 스튜디오나 칼같네요...
Instrumedley 하나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입니다...
물론 다른 곡들도 좋구요...
한참 뒤에 알게되었지만... 저는 이 앨범이 신보의 EP 인 줄 알고...
우연히 St. Anger 를 듣고 알게되었다는... 윽......
요새 St. Anger 만 듣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귀에 꽂히는군요...
라이브 공연들으면 그래도 메탈리카가 아직은 건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탈리카 화이팅!!!
super RAGE 2005-01-07 12:05 | ||
헉... 그런데 왜 몇몇 앨범커버는 저렇게 크지?
벡션님 부탁드립니다... ^......^ | ||
Eagles 2005-01-07 20:15 | ||
가로 세로 300픽셀로 맞추어 드렸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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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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