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다시 마니아 게시판을 돌립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 에 대한 자세한 탐구 입니다..^^*

[5/21]
밴드 이름 - 앨범

To.die.for - epilogue
발매사 - 포니캐넌
발매 일 - 2001년
특별 블루 케이스.

핀란드의 고딕/팝 메틀 밴드 인 이 밴드는 고딕의 요소를 포함 하면서도 듣기 쉬운 음색을 지닌
독특한(?) 밴드이다.

이들 음악의 큰 특징중 1가지가 바로 우울 함과 밝음의 조화 이다.

분명 보컬 의 목소리는 엄청 우울하다. 한마디로, 뭔가를 갈구 하는 듯한 목소리로 우울하지만,
배경 기타 음은 또 그렇지 않다.

엄청 나게 밝을 정도이니 말이다.  

11트랙을 다 듣고 보면, 알겠지만, 슬픔과 기쁨이 교차 하는 음악을 선사 하고 있다.

내가 제일 손 꼽는 트랙은 1번 트랙인 [crimson twins] 이다.

이 곡은 초반 도입부는 드러밍으로 시작해 밝은 멜로디로 시작하지만, 그 기타리프를 잘 들어보면
밝은 음색 과 슬픈 음색이 뒤섞어서 어쩡쩡 하게 들리지만, 그 멜로디 자체는 정말 너무 좋다.

보컬 의 갈구 하는 듯한 목소리는 정말 이 밴드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우울함과 밝음 이 혼합 되어 있는 음악을 원한다면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한다.

- END -

 

독일 밴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