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s of Infinity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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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cenes of Infinit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9, 2013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Nexus |
Length | 50:41 |
Ranked | #60 for 2013 , #2,017 all-time |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17 (3 reviews)
Votes : 17 (3 reviews)
August 26, 2014
국내에서는 Galneryus를 제외한다면 Light Bringer는 가장 잘 알려진 밴드일 것이다. Galneryus가 Neo-classical 풍의 화려한 Power Metal을 지향한다면, J-Pop이 가미된 파워 메탈을 지향하는 밴드다. 그렇기에 많지 않은 국내 메탈 팬들 사이에서도 Light Bringer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밴드이다. Galneryus가 비교적 국내의 메탈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별다른 반발없이 받아들여진 것에 반해 Light Bringer는 싫다는 사람들도 상당하다. 그렇게 된 데에는 역시 밴드의 음악적 연원인 제이팝을 원인이라 해야겠다. 메탈 팬들 중에는 팝적인 경향을 비롯해 탈 메탈 사운드에 상당히 거북해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경향으로부터 자유로운 리스너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이질적인 사운드와의 조화는 헤비 메탈의 발전에 좋은 양분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 면에서 Light Bringer Genesis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리스너들은 제이팝적인 사운드가 유난히 강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개인적으로 좋게 들었다. 그에 비해 메탈릭한 사운드가 강해진 이번 앨범도 역시 즐겁게 감상했다. 살짝 덧입혀진 제이팝 사운드는 내가 항상 즐겨듣는 북유럽권의 파워 메탈과는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Light Bringer가 나아가는 길도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예측된다. 현실적으로 메탈 팬들이 제이팝에 익숙해 지는 것은 요원해 보이기만 하다. 그렇기에 밴드가 Scenes of Infinity 이후에 발표하는 작품에서도 논란의 불길은 다시 지펴질 것이다. 그래도 밴드가 이 방향을 꾸준히 고수해 나가기를 바란다. 제이팝과 파워 메탈이라는 이질적인 장르를 잘 결합한 이들의 사운드는 호불호를 떠나서 유니크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밴드가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활동을 오래도록 해 나갔으면 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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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Hyperion | 5:29 | 90 | 1 | Music Video |
2. | Fallen Angel | 4:10 | - | 0 | |
3. | If | 5:53 | 90 | 1 | |
4. | 孔雀とカナリア | 5:39 | - | 0 | |
5. | 人形が見た夢 | 4:59 | - | 0 | |
6. | Eau Rouge | 5:46 | - | 0 | |
7. | Hydrangea | 4:14 | - | 0 | |
8. | Tales of Promise~天国に寄せるポエトリー~ | 6:27 | 80 | 1 | |
9. | Infinite Fantasy | 2:10 | - | 0 | |
10. | Venus | 5:51 | - | 0 |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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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Review (2012)
구르는 돌 75/100
Jul 8, 2014 Likes : 1
Light Bringer의 세 번째 앨범 Genesis는 Melodic Power Metal에 J-Pop이 상당부분 가미된 작품이다. 일본산 메탈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지라 거의 들어보질 않아서 제이팝 성향이 강한 본작은 다소 생소하게 들린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게다가 제이팝이기는 한데 또 애니메이션 주제가처럼 들리기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