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iers of the Night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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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oldiers of the Nigh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5, 1985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Shrapnel Records |
Length | 38:46 |
Ranked | #57 for 1985 , #7,263 all-time |
Album rating : 78.9 / 100
Votes : 8 (1 review)
Votes : 8 (1 review)
February 26, 2015
Vinnie Moore는 80년대 속주 기타리스트를 언급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벼락같은 속주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들이었던 Yngwie Malmsteen이나 Paul Gilbert 못지 않았다고 본다. 내가 Vicious Rumors의 데뷔 앨범 Soldiers of the Night를 듣게 된 계기도 전적으로 Vinnie Moore에 있다. 하지만 본작의 감상은 뭔가 애매한 평을 남길 수밖에 없게 한다. Soldiers of the Night 앨범 자체는 상당히 맘에 든다. 이 앨범은 마초이즘을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Manowar나 야만적인 에너지가 들끓었던 Omen을 연상시키게 하는 구석이 있다. 남성적인 이미지를 워낙 강조하는지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Manowar와 Omen 모두 좋아하는 밴드라 비슷한 성향을 지닌 이 앨범 역시 상당히 잘 들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들을 때 기대했던 것은 Vinnie Moore의 섬광 같은 연주였다. 분명 작품의 전면에서 벼락 같은 속주는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밴드와 Vinnie Moore는 어딘가 궁합이 맞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아무래도 USPM 자체가 스피드를 강조하는 연주보다는 힘이 실린 연주쪽에 무게가 실리는 장르이다보니 아무래도 Vinnie Moore는 밴드에 적합하지 않았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게 한다. 그래도 Soldiers of the Night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한 것은 아니다. 파워 메탈 앨범으로서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던 Vinnie Moor의 플레이에도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리스너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본작은 아메리칸 파워 메탈을 즐기는 리스너라면 충분히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Premonition | 1:04 | - | 0 |
2. | Ride (Into the Sun) | 3:44 | - | 0 |
3. | Medusa | 3:57 | - | 0 |
4. | Soldiers of the Night | 4:22 | - | 0 |
5. | Murder | 4:01 | - | 0 |
6. | March or Die | 4:37 | - | 0 |
7. | Blitz the World | 3:38 | - | 0 |
8. | Invader | 2:51 | - | 0 |
9. | In Fire | 3:22 | - | 0 |
10. | Domestic Bliss | 3:40 | - | 0 |
11. | Blistering Winds | 3:27 | - | 0 |
Line-up (members)
- Gary St. Pierre : Vocals
- Geoff Thorpe : Guitars
- Vinnie Moore : Guitars
- Dave Starr : Bass
- Larry Howe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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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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