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nants of War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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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Remnants of Wa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6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Combat Records |
Length | 38:54 |
Ranked | #52 for 1986 , #5,490 all-time |
Album rating : 85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April 17, 2015
Helstar는 해외 메탈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밴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전무하다시피한 밴드이다. 이들은 American Power Metal의 전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고평가에 기대 이들의 데뷔 앨범을 들어봤지만, Burning Star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파워 메탈은 고사하고, 그저그런 Heavy Metal 앨범일 뿐이었으며, 연주자체도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내가 이들의 진가를 깨닫게 된 것은 두 번째 앨범인 Remnants of War부터였다. 앨범 제작에 앞서 밴드는 한번 공중분해 상태가 된다. James Rivera와 Larry Barragan를 제외한 멤버들은 전부 새로운 얼굴들로 채워졌다. 이러한 대대적인 멤버교체는 밴드에게 이익이 되었다. 새로 들어온 멤버들은 미심쩍은 실력의 전 멤버들에 비해 기량면에서 훨씬 윗길에 있는 뮤지션들이어서 밴드의 발전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밴드의 데뷔 앨범을 들어보면 유난히 리듬 섹션이 빈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체된 멤버들은 좀더 탄력적인 연주로 리듬 파트를 보강하면서, 전작에서만 해도 구태의연한 플레이에만 연연하던 Larry Barragan의 연주 폭도 넓어져서 좀더 풍성한 사운드를 낼 수 있게 되었다. Burning Star만 들었을 때만해도 Larry Barragan이 이렇게까지 뛰어난 플레이어일지는 상상도 못했다. 그의 기타가 뿜어내는 드라마틱한 리프와 멜로디는 파워 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빠져들만큼 매력적이다. 여기에 거칠게 내뱉는 James Rivera의 독특한 보컬링도 앨범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James Rivera는 강력한 고음을 내는 타입은 아니지만, Helstar라는 밴드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목소리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Helstar 정점의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는 Nosferatu에 비하면 Remnants of War는 약간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Nosferatu라는 명반이 있기 위해서는 밴드가 본격적으로 파워 메탈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어준 수작이 필요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본작 또한 Helstar의 디스코그래피에서 Nosferatu만큼 중요한 작품인 것은 분명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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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Unidos por Tristeza | 0:47 | 76.3 | 4 |
2. | Remnants of War | 3:46 | 90 | 4 |
3. | Conquest | 3:48 | 86.3 | 4 |
4. | Evil Reign | 4:34 | 86.3 | 4 |
5. | Destroyer | 5:03 | 85 | 3 |
6. | Suicidal Nightmare | 5:20 | 83.8 | 4 |
7. | Dark Queen | 4:01 | 83.3 | 3 |
8. | Face the Wicked One | 5:16 | 83.3 | 3 |
9. | Angel of Death | 6:16 | 87.5 | 4 |
Line-up (members)
- James Rivera : Vocals
- Larry Barragan : Guitars
- Robert Trevino : Guitars
- Jerry Abarca : Bass
- Rene Luna : Drums
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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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Star Review (1984) | 90 | Aug 24, 2022 | 2 | ||||
Nosferatu Review (1989) | 90 | Nov 1, 2020 | 1 | ||||
Multiples of Black Review (1995) | 60 | Oct 9, 2020 | 0 | ||||
Nosferatu Review (1989) | 90 | Aug 12, 2018 | 1 | ||||
A Distant Thunder Review (1988) | 85 | Jul 25, 2015 | 1 | ||||
▶ Remnants of War Review (1986) | 85 | Apr 17, 2015 | 0 | ||||
Burning Star Review (1984) | 70 | Sep 18, 2014 | 0 | ||||
A Distant Thunder Review (1988) | 86 | Sep 22, 2009 | 0 |
1
Burning Star Review (1984)
Noodles 90/100
Aug 24, 2022 Likes : 2
국내에선 소개된 적이 없어 국내 지지도는 거의 미약하리라 생각되는 미국 텍사스 출신 헬스타는 80년대 미국 파워메틀씬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밴드이며 보컬 제임스 리베라는 최근 타계한 영국밴드 그림리퍼의 보컬 스티브 그림멧과 더불어 저평가된 숨은 실력자로 평가되어왔다.... Read More
Nosferatu Review (1989)
SilentScream213 90/100
Nov 1, 2020 Likes : 1
Considered by most to be their magnum opus, Nosferatu saw Helstar reach the peak of their songwriting skill before entering hiatus. With each prior album, they upted the ante in delivering technical, progressive, neoclassical thrashy Speed Metal. They even opted to make the first half of this album a concept story based on Dracula. Truly, they did pull all the stops for what wa... Read More
Nosferatu Review (1989)
구르는 돌 90/100
Aug 12, 2018 Likes : 1
USPM의 거두 Helstar의 최고명반에는 거의 네 번째 앨범인 Nosferatu가 거론된다. 이들의 세 번째 앨범인 A Distant Thunder를 들을 때만해도 해외 메탈 팬들의 이러한 의견표명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아직 Nosferatu는 들어보지 않고, A Distant Thunder만을 들어본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이 앨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