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om Limb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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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Phantom Limb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2, 2007 |
Genres | Grindcore |
Labels | Relapse Records |
Length | 31:20 |
Ranked | #247 for 2007 , #7,343 all-time |
Album rating : 79.7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February 6, 2016
Pig Destroyer의 4집 앨범. 예전 단순하고 파괴적이며 지랄발광적이었던 1,2집에서, 3집부터는 좀 더 메탈릭해지고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었다. 이어서 이 앨범에서는 그 변화가 포텐터졌다고 보는데, 이들의 혼란스럽고 광기 어림은 퇴색되지 않고 잘 유지해주었다. 이런 파괴적 그라인드를 기반으로 데스메탈,스래쉬메탈,그루브메탈,메탈코어 등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한데 모아 잘 버무려주었다. 훨씬 더 메탈릭해진 건 자명한 사실이고, 리프 면에서 보면 상당히 다이내믹해지고 다채로워졌다. 해서 쉽게 질리지 않고 반복해서 들어도 각 곡들이 색다르게 들려온다. 보컬 또한 생 그라인드 보컬에서, 메탈스러워진 음악에 맞게 잘 다듬었다(과거에 비해 성량이 떨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또, 이 앨범에는 베이스가 배제된 채로 만들어졌는데, 그 공백이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사운드상으로는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빠방하게 뽑혀져나왔다. 이 정도면 전보다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졌고, 밴드의 음악적 정체성이라든지 방향이 잡힌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뷰티풀한? 앨범 커버와 더불어 내용물까지 내 마음에 쏙 든 앨범이다.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트랙은 한밤중에 야외에서 풀벌레 소리를 벗삼아 라디오?를 듣는 상황이 7분 가량 연출되는데, 의도는 모르겠다. 그저 한바탕 고출력의 사운드를 즐긴 다음 잠시 귀를 식히라는 의미인 것 같다. 뭐 있으나 마나 상관없지만.....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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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Rotten Yellow | 1:40 | - | 0 |
2. | Jupiter's Eye | 1:29 | - | 0 |
3. | Deathtripper | 1:04 | - | 0 |
4. | Thought Crime Spree | 2:17 | - | 0 |
5. | Cemetery Road | 0:50 | - | 0 |
6. | Lesser Animal | 1:12 | - | 0 |
7. | Phantom Limb | 1:38 | - | 0 |
8. | Loathsome | 4:04 | 100 | 1 |
9. | Heathen Temple | 3:30 | - | 0 |
10. | Fourth Degree Burns | 1:28 | - | 0 |
11. | Alexandria | 3:03 | - | 0 |
12. | Girl in the Slayer Jacket | 3:26 | - | 0 |
13. | Waist Deep in Ash | 2:36 | - | 0 |
14. | The Machete Twins | 3:02 | - | 0 |
Line-up (members)
- Blake Harrison : Samples, Ambience
- Brian Harvey : Drums
- J.R. Hayes : Vocals, Lyrics
- Scott Hull : Guitars
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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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antom Limb Review (2007) | 95 | Feb 6, 2016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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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hantom Limb Review (2007)
서태지 95/100
Feb 6, 2016 Like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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