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로 평가가 엇갈리는 앨범으로 밀레니엄이후 세대들에게선 뭐 이런 재미없는 앨범이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그 전 에선 둠메틀 앨범에선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하고 있는 커세드럴의 초기작

그시절에는 이런 걸로 메이저 레이블등과 함께 게펜이었나 워너에서 댄서블 리듬을 앞세운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
지만 둠메틀 팬들은 요 앨범을 더 점수를 쳐주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들도 있겠습니다만 캔들메스를 비롯한 그 시절 선구자적인 밴드들도 있고 이젠 그냥 넘어가기로 하죠

90년대 그리고 클래식둠을 좋아한다면 피해갈 수 없는 앨범입니다

P.s 메탈포스였나 나이세스였나 거기서도 발매했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찾을 길이 없네요 어디 갔지? ... See More

조쿠나... 조아....
간만에 그동안 블랙메틀 좋아했던 보상이 바로 이거네라는 느낌이구만...

다만 곡들의 구성요소나 멜로디들이 완전체가 아닌 뭔가 어설프고 기승전결의 구조가
엉뚱하긴 하지만 저 멀리 아제르바이잔에서 날라오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쏘우~쏘우~
하고 싶다.

그리고 violet cold팬들은 알겠지만 최근들어서 뜬금없었던 전자음색(?)에 대한 모험은
이미 유튭으로 공개되었던 evol에서도 봐왔었고 저 3부작 시디에서도 공개되었던지라
타인은 알 수없는 지네들 고유의 감정들을 포함하면서 보여주는 데 뭔가 뭉클하면서도 아쉽다

맘같아선 백점만점주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것 같네요... ... See More

이 친구는 앨범마다 곡들의 편차가 심한듯 이번 앨범에선 3번트랙이 젤 맘에든다 머키사장님도 추천하는 곡~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Mamihlapinatapei)는 티에라델푸에고 제도의 야간어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가장 뜻이 긴 단어"이자 가장 번역이 어려운 단어로 등록되어 있다. 뜻을 해석하자면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것이면서도 자신은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어떤 일에 대해서 상대방이 자원하여 해 주기를 바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조용하면서도 긴급하게 오가는 미묘한 눈빛.'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Life in a Day에서 소개되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자원봉사의 딜레마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쉽게 말해서 '필요성 책임전가눈빛'이라고 직역할수 있다. 유의어는 눈치가 있다 ... See More

머키레코드에 입고되었길래 마지막 남은 한 장을 냉큼 구입하였습니다.
리미티드 500이라고 하는데 디지팩에선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부클릿은 그냥저냥인데 신경쓴 티는 납니다.
피눈물흘리는 성자들이 주된 테마인듯.
라이브때 입고나오는 의상사진도 들어있네요.

유튭스트리밍으로 음악감상하는 이 시절에도 여전히 이런 좋은 앨범을
수입판매하고 계시는 머키레코드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Thanks~ TheMarqueeMan~~

Relapse 레이블에서 발췌하였습니다.

Malformed Earthborn is one of Shane Embury's side projects, together with Danny Lilker from Brutal Truth (ex Anthrax and Nuclear Assault) plus Exit-13 member Scott Lewis. It is industrial sludge techno weird core, dark, apocaliptical electronic moody music, (Wey! How many adjectives was that?) very much in the vein of old Skinny Puppy, but more twisted and strange. Ambient music from hell would be a nice and proper definition. They only released one record, but who knows what will Shane and the gang do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