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alienable Dreamless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2000 |
Genres | Grindcore |
Labels | Hydra Head Records |
Length | 23:32 |
Ranked | #28 for 2000 , #986 all-time |
Album Photos (3)
The Inalienable Dreamles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astration Rite | 0:58 | 67.5 | 2 | Audio | |
2. | The Inalienable Dreamless | 0:41 | 70 | 2 | Audio | |
3. | Sound Out the Braille | 0:32 | 67.5 | 2 | ||
4. | Oratorio in Grey | 0:54 | 72.5 | 2 | ||
5. | Vacuum Sleeve | 1:02 | 67.5 | 2 | ||
6. | Angel Present | 1:28 | 67.5 | 2 | ||
7. | The Necropolitan | 1:42 | 67.5 | 2 | ||
8. | Pattern Blue | 1:27 | 67.5 | 2 | ||
9. | The End of Rebirth | 1:04 | 67.5 | 2 | ||
10. | Loveless | 1:27 | 67.5 | 2 | ||
11. | Radiant Arkham | 1:14 | 75 | 2 | ||
12. | Use of Weapons | 0:35 | 67.5 | 2 | ||
13. | Compiling Autumn | 0:48 | 67.5 | 2 | ||
14. | Jigsaw | 2:08 | 70 | 2 | Audio | |
15. | The Third Children | 2:16 | 67.5 | 2 | ||
16. | A Leaden Stride to Nowhere | 4:07 | 67.5 | 2 | ||
17. | Drowned | 0:58 | 67.5 | 2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on Chang : Vocals
- Rob Marton : Guitars
- Dave White : Drums
The Inalienable Dreamless Videos
The Inalienable Dreamless Lists
(1)The Inalienable Dreamless Reviews
(1)Date : Sep 29, 2018
그라인드코어는 첫인상부터 개막장이다.
보기만해도 밥맛없어지고 내용물이 예상가는
시체꼴라주나 피, 살점으로 범벅된 자켓들...! 우웨엑
그런 것들은 내용물도 심히 성의없어보이는 '방구석'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근데 얘는 아니다.
그래서 더 빛나는 걸작이다.
앨범자켓만 보면 무슨 유럽산 '모던 멜로딕 뉴웨이브 포스트 팝블랙' 같지만
이 작품은 그라인드코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아주 정신없는 작품이다. 당신은 낚였을 것이다.
본작의 표면적 정신없음은 이쪽 장르에서 독보적일 것이다.
그라인드코어하면 묵직하게 뭉개면서도 신속하게 곡을 진행하는 특징이 있을 텐데
본작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날카로운 리프메이킹으로 특유의 신경질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아주 유니크하다. 보통 그라인드코어는 요런 시도를 잘 안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존창과 존화이트는 정말 고생 많이 했겠다.
본작의 블래스트비트와 스크리밍을 듣자면 이거야말로 모던 현대판 에밀레종이 아니겠는가..
전체적으로 곡의 구성이 꽤 다채롭다. 신경쓴게 보인다.
앨범 트랙간의 템포 차이, 완급조절이나 곡의 무게를 리프에서 드럼으로 옮기는 등의 구성은
나름 머리 굴렸다는 뜻일 것이다.
체계적으로 부수는 그라 ... See More
보기만해도 밥맛없어지고 내용물이 예상가는
시체꼴라주나 피, 살점으로 범벅된 자켓들...! 우웨엑
그런 것들은 내용물도 심히 성의없어보이는 '방구석'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근데 얘는 아니다.
그래서 더 빛나는 걸작이다.
앨범자켓만 보면 무슨 유럽산 '모던 멜로딕 뉴웨이브 포스트 팝블랙' 같지만
이 작품은 그라인드코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아주 정신없는 작품이다. 당신은 낚였을 것이다.
본작의 표면적 정신없음은 이쪽 장르에서 독보적일 것이다.
그라인드코어하면 묵직하게 뭉개면서도 신속하게 곡을 진행하는 특징이 있을 텐데
본작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날카로운 리프메이킹으로 특유의 신경질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아주 유니크하다. 보통 그라인드코어는 요런 시도를 잘 안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존창과 존화이트는 정말 고생 많이 했겠다.
본작의 블래스트비트와 스크리밍을 듣자면 이거야말로 모던 현대판 에밀레종이 아니겠는가..
전체적으로 곡의 구성이 꽤 다채롭다. 신경쓴게 보인다.
앨범 트랙간의 템포 차이, 완급조절이나 곡의 무게를 리프에서 드럼으로 옮기는 등의 구성은
나름 머리 굴렸다는 뜻일 것이다.
체계적으로 부수는 그라 ... See More
6 likes
The Inalienable Dreamless Comments
(11)Jun 29, 2023
kopec hluku a chaosu + ten rev a growling celú hudbu kazí. Grindcore ide mimo môjho vkusu.
Jun 14, 2023
SUCH a cathartic album, I can't even tell you how many times I've listened to this. Jon Chang's vocals are some of the best of all time, easily. Not a single track I don't absolutely love.
1 like
Aug 19, 2021
자켓이미지의 중요성 No.1. 본작이 주목받는 이유 중 9할9푼은 쾌청한 하늘과 평화로운 바다풍경이 차지하고 있음에 반박할수 있을까요. 때려부수는 사운드와 이질적 이미지를 채용함으로 발생하는 대비효과에, 다들 일단 즐거운 탄성부터 내지르고 시작하지요. 동장르 타밴드와 섞어놓으면 구분못하는, 보통 그라인드코어인데 말입니다. 매우 영리한 선택입니다.
Jan 12, 2020
Jun 25, 2018
앨범아트는 무슨 포스트락이나 앰비언트일 것 같이 생겼는데...막상 까보면 대단히 광폭하고 무자비하게 때려부시는 음악이다...ㅋ
1 like
Feb 8, 2016
아름다운 앨범자켓만 보면 운치있고 청명한 앳머스페릭 블랙메탈이 울려퍼질 것 같지만 전혀...아주 분노,광기,혼돈이 뒤섞인 무지막지한 그라인드 코어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