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se of Death Comments

여태까지 들어본 그로울링중에 가장 원초적인 그로울링을 뽑으라면 당연 존 타디이다.

테크니컬적으로 치열한 연주를 들려주지 않지만, 악곡구성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은 데스메탈의 정석이 되어버렸다. 앞을 예측하기 힘든 공포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는 멋지다.

너무 달리는 맛은 없어서 취향엔 안맞지만 육중한 비트와 짙게 깔리는 사운드가 일품이다.

뒤늦게 들어보았다. 사색적이거나 숨막히진 않는다 솔직히. 그냥 단지 좋다고 느꼈음.

순수 '데스'메탈의 아주 모범적인 표본.

이것이 바로 데스메탈... 죽음 그 자체

어떻게 이 앨범에 이런 rating이..데스메탈이 궁극적으로 무엇인지 들어보라. 존타디의 보컬과 함께

속도,파워 중시하는 사람은 싫어하겠지만 역한 보컬과 끈적한 분위기를 즐기는 청자에겐 만점.

속도감 보다는 공포감으로 청자를 압도힌디. 녹슨 칼같은 보컬과 건조한 디스토션이 일품.

Cause of Death만 들을만하고 다른건 잘 모르겠음

아나 최고 척척 달라붙는다. 최소 6~9번 트랙은 연짱으로 들어줘야한다.

죽음의 분위기를 음산하게 잘 뽑아낸 앨범. 데스가 다 빠른 것은 아니다.

제임스 머피를 탄생시킨 그 앨범

명반이래서 샀는데.. 기대이하...보컬이 영 취향이 아님

기대가 너무 컸을까? 너무 단조롭고 평범한 앨범.

최고의 그로울링이 담긴 강력한 앨범이긴 하나 질주감이 부족한 앨범.

역시 마찬가지로 고전음반이다. 더더욱 포효하는 그로울링은 가히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