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ure of Time

트랙 제목을 보면 사랑, 용기, 친절, 정직 등 긍정적인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음악도 들어보면 상당히 밝은데, 썩 반가운 변화는 아니었다. Secret Sphere의 음악 스타일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실험은 이들의 정체성을 흔드는 자충수라고밖엔 보이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후반부는 나름 헤비하고 괜찮았다.

윗분 말대로 점수 낮은걸 이해할 수 없다 편안한 멜로디에 강렬함이 공존하며 부드럽고 강렬한 루피의 보컬링 만으로 85점은 충분히 넘는다고본다

솔직히 ..미쉘 루피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넘친다 ..평점 낮은걸 이해 하기 어렵다

저평가 우량주 밴드.... 예전부터 참 세련된 파워메탈을 들려주고 있지만 큰 성공은 못해서 아쉬운 밴드였다 감성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루피의 가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의 파워메탈보단 프로그래시브쪽으로 선회 했고 오히려 그들의 스타일에 더 잘 녹아 내리고 있다

이들 특유의 유려한 연주가 참 좋고 전체적으로 잘 만든 앨범. 다만 Legend 같은 곡이 그리워지는건 좀 아쉽다.

귀에박히질않는다

정말 사랑스러운 앨범. 듣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드리워진다. 또한 편안한 멜로디와 루피의 보컬은 들을수록 감탄만 나온다.

수년전부터 이미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완전히 정착했다고는 하지만 대중성은 완전히 버리고 작품성만 남겨둔듯 하다. 듣는내내 지루함을 도저히 이길수 없었다. 두번은 안듣게 될듯하다.

전작들에 비해 가장 프로그레시브한 노선의 앨범이라고 생각되는데, 큰 특징은 느끼지 못했다. 유려한 멜로디와 시원한 속주가 제맛인데 그런것도 없고..

Good album, but nothing out of the ordi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