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lood

아직까지 Secret Sphere의 음악을 설명하기엔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다만 굳이 설명해보자면 5번트랙 Alive나 11번 트랙 The Lie We Love가 이들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삽질(?)했던 전작과, 괴물보컬 Luppi에 맞추기 급급한 시절을 지나,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my first experience with the italian band and was awesome!

that's good

독창적인 매력이 없어서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이름가리고 들으면 누구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 귀에 확들어오는 멜로디가 부족하기에 감상이 지루한 편.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양산형 파워/심포닉 메탈을 들려줌.

Good sound

이번앨범 장난아니다. 멜로디도 너무 잘만들었다. 갠적으로는 이 밴드의 보컬은 루피가 가장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이 앨범만큼은 메시나가 더 어울려보인다.

가끔 들을때마다 뭔가 부족해서 맘에들었던 적이 없었기에 팬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고. 제대로된 앨범을 들어본적도 없었는데 이번 앨범은 파워메탈로 전향한 탓인지 꽤나 귀에 잘들어왔다.

지루하거나 늘어지는 부분 없이 깔끔하고 밝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상반기 작품 중 Epica, Orden Ogan의 작품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수작. Lifeblood, Against All the Odds, Thank You 추천.

New Albums 목록에 나온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들어본 Secret Sphere의 2021년작. 처음 접하는 밴드라 이전 작품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쪽 계열에선 막귀라 그런지 들으면서 Angra, Dream Theater, Epica 등의 다양한 밴드들의 특징을 잘 섞어 만든 앨범같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되었다. 여름에 자전거 타면서 듣기 정말 좋은 앨범인 것 같다

이건 그냥 본격적인 파워메틀로 봐도 무방할듯

항상 2% 아쉬운 그룹이었는데 이번엔 굉장히 만족스럽게 들었다.

이들하면 떠오르는 세련되고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로 가득담은 앨범

Secret Sphere 의 음악은 메시나와 로노빌레 두 사람이 함께 있어야만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프록메탈하면 역시 시크릿 스피어이다. 이 방대하고도 다양한 레퍼토리의 사운드를 표현할수 있는 밴드가 도대체 몇이나 될까? 본작에서 귀 기울여 볼어볼만한 곡은 Against all the odds 로 마치 80년대의 TNT, White Lion 등의 멜로딕 메탈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굳이 메탈팬이 아니더라도 좋아할만한 트랙이다.

이들의 곡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아직도 Recall of the Valkyrie 지만, 앨범으로는 이 앨범이 가장 맘에 드네요. 이들의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스트레이트한 음반일겁니다. 멜로디도 아주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