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n Lyrics (6)
Urn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7, 2017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Season of Mist |
Length | 45:58 |
Ranked | #3 for 2017 , #501 all-time |
Album Photos (11)
Urn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ibera (Part I) - Saturnine Spheres | 9:52 | 96.7 | 11 | Audio | |
2. | Libera (Part II) - Ascent of Burning Moths | 2:36 | 92.8 | 9 | ||
3. | Intra Venus | 7:29 | 96.1 | 11 | Music Video | |
4. | Eyrie | 11:51 | 98.6 | 13 | Audio | |
5. | Urn (Part I) - And Within the Void We Are Breathless | 7:30 | 91.9 | 10 | ||
6. | Urn (Part II) - As Embers Dance in Our Eyes | 6:38 | 95 | 10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Tim Charles : Violin, Clean Vocals
- Xenoyr : Harsh Vocals
- Benjamin Baret : Lead Guitars
- Matt Klavins : Guitars
- Daniel "Mortuary" Presland : Drum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Robin Zielhorst : Bass
- Tim Hennessy : Cello
Production staff / artist
- Troy McCosker : Recording Engineer
- Mark Lewis : Mixing Engineer
- Xenoyr : Artwork
Announced publicly on July 26th, 2017.
Robin Zielhorst joined as guest bassist and composed the respective bass parts.
Robin Zielhorst joined as guest bassist and composed the respective bass parts.
Urn Videos
Urn Reviews
(3)Date : Dec 23, 2020
이 앨범과 가장 많이 비교되는 것은 아마도 그들 자신의 2집, 'Citadel'일 것이다. 발매순으로도 바로 붙어있는데다가, 구성에서도 유사점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등 비교할 거리가 넘쳐난다. 사실 비교학 거리를 굳이 찾지 않아도, 성공적이었던 전작과의 비교는 당연한 것이다.
네이 오블리비스카리스는 특유의 음악성으로 인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밴드이다. 어떻게 보면 메슈가와 비슷한 케이스로, 음악의 진보성과 완성도 면에서 다른 밴드들은 감히 따라오지 못하는 점에서 그렇다. 그 진보성을 이해하거나, 동조하는 사람들은 깊이 빠져들고,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해도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듣는거 자체가 고역이다. 메슈가의 포인트는 기괴한 박자와 그루브에 있다면 네이 의 경우는 복잡다난한 구성과 바이올린을 동반한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겠다. 그 외에도 두 밴드는 장르를 명확히 정의 내리기 힘들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 그만큼 진보적이라는 이야기.
네이의 2집과 3집은 음악적으로 큰 변덕은 없는편이나, 평가를 가르는 테마가 있으니 바로 '통일성과 개성'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집은 각 트랙간에 개성이 뚜렷한 편이고, 3집은 통일성이 강한 편이다. 이는 두 앨범을 높이 평가하는 리뷰보 ... See More
네이 오블리비스카리스는 특유의 음악성으로 인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밴드이다. 어떻게 보면 메슈가와 비슷한 케이스로, 음악의 진보성과 완성도 면에서 다른 밴드들은 감히 따라오지 못하는 점에서 그렇다. 그 진보성을 이해하거나, 동조하는 사람들은 깊이 빠져들고,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해도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듣는거 자체가 고역이다. 메슈가의 포인트는 기괴한 박자와 그루브에 있다면 네이 의 경우는 복잡다난한 구성과 바이올린을 동반한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겠다. 그 외에도 두 밴드는 장르를 명확히 정의 내리기 힘들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 그만큼 진보적이라는 이야기.
네이의 2집과 3집은 음악적으로 큰 변덕은 없는편이나, 평가를 가르는 테마가 있으니 바로 '통일성과 개성'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2집은 각 트랙간에 개성이 뚜렷한 편이고, 3집은 통일성이 강한 편이다. 이는 두 앨범을 높이 평가하는 리뷰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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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19, 2017
가사와 하쉬 보컬을 맡은 Xenoyr는 평소 죽음에 대해 관심이 많다. 투어를 갈 때면 근처에 있는 교회와 공동묘지를 탐방한다. 새로운 곳을 방문할 때면 그 곳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죽을 수 있고 그렇게 죽을 때의 느낌이 어떤지를 끊임없이 상상한다. 자살 충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있는 생물은 죽음을 오직 단 한번만 경험할 수 있고 언젠가는 경험해야 하기에 궁금해하는 것이다.[1] 본작의 제목을 화장한 시신을 담는 유골함이라는 뜻인 Urn으로 짓고 가사도 다양한 종류의 죽음과 죽음을 둘러싼 상황(Eyrie에서 묘사된 남겨진 이의 그리움 등.)을 탐구하는 내용인 것은 이런 사고 방식의 연장선상일 것이다.
클린 보컬과 바이올린을 맡은 팀 찰스는 Xen의 사고 방식을 좋게 말해서 존나 특이하다고 말한다. 팀은 한 때 사립 학교의 음악 교사였고 지금은 4살짜리 딸이 있으며 (작곡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곡의 길이가 6분이 넘게 길어지는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평범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다. 죽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는 별개로, 밴드 활동과 프리랜서 사진사 일을 병행할 수 있는 Xen과 달리 안정적인 직장 없이도 딸을 먹여살려야 하는 팀은 NeO에서 활동하는 동안 얻는 수입을 자신이 음악 교사였던 시절에 벌던 연봉과 항상 비 ... See More
클린 보컬과 바이올린을 맡은 팀 찰스는 Xen의 사고 방식을 좋게 말해서 존나 특이하다고 말한다. 팀은 한 때 사립 학교의 음악 교사였고 지금은 4살짜리 딸이 있으며 (작곡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곡의 길이가 6분이 넘게 길어지는 점을 제외하면) 비교적 평범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다. 죽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는 별개로, 밴드 활동과 프리랜서 사진사 일을 병행할 수 있는 Xen과 달리 안정적인 직장 없이도 딸을 먹여살려야 하는 팀은 NeO에서 활동하는 동안 얻는 수입을 자신이 음악 교사였던 시절에 벌던 연봉과 항상 비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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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1, 2017
여전히 아름다운, 그래서 더 아쉬운. 본작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은 이러하다. Ne Obliviscaris (이하 NeO)의 3번째 정규앨범인 본작에 대한 내 인상은 사실 선공개곡들이 나왔을 때부터 이런 아리송한 느낌이었다. Intra Venus부터 Urn Part I과 Part II까지, 새로운 곡들이 공개될 때마다 내가 받은 인상은 '와 쩐다'가 아니라 '음.. 약간 애매한데' 라는 느낌이었다. 앨범 전체가 공개되었을 때는 그래도 NeO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 이상으로 깊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특히나 본작을 듣고 나서 전작인 Citadel을 듣고 나니 확실하게 이해된다. 본작은 명백히 Citadel의 하위호환 버전이다.
우선 본작이 그렇게 나쁜 수준의 앨범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하고 싶다. NeO만의 깊은 감성과 변칙적인 스타일, 전작에서 확립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유기적인 흐름의 전개와 완급조절은 본작에 와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Xenoyr의 보컬은 전작에 이어서 더욱 발전한 형태의 질감을 자랑하고 있고, Tim의 클린보컬은 이전에 보여주던 불안정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표현과 감성의 깊이가 훨씬 깊어진 느낌이다. 본작에 전체적으로 깔린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바이올린 사운드의 조화는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만 ... See More
우선 본작이 그렇게 나쁜 수준의 앨범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하고 싶다. NeO만의 깊은 감성과 변칙적인 스타일, 전작에서 확립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유기적인 흐름의 전개와 완급조절은 본작에 와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Xenoyr의 보컬은 전작에 이어서 더욱 발전한 형태의 질감을 자랑하고 있고, Tim의 클린보컬은 이전에 보여주던 불안정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표현과 감성의 깊이가 훨씬 깊어진 느낌이다. 본작에 전체적으로 깔린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바이올린 사운드의 조화는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만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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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n Comments
(38)May 31, 2021
Ne Obliviscaris 앨범중 완성도는 가장 높다고 생각. 다만 Eyrie도 충분히 괜찮은 킬링트랙이지만, 1집에 비하면 킬링트랙이 좀 아쉬움.
1 like
Dec 11, 2020
앨범 중간 중간에 뭔가 듬성듬성 빠진듯한 느낌외에는 전반적으로 짜임새있는 구성을 느낄수 있다. 밴드 특성상 청자들에게 느껴지는 불친절함은 어떤 사람에겐 매력으로 어떤 이에겐 낯설음으로 다가갈 듯 하다
Feb 2, 2018
이 정도면 매너리즘이다. 이 앨범이 데뷔반이었다면 이 정도의 관심을 받는 밴드는 못 됐을 것 같다. 1집이 85점, 2집이 90점이라면 이 앨범은 70점.
1 like
Feb 1, 2018
이 밴드는 1집이 축복이자 독약이다. 이 정도 만들어 놓았어도 좋은 소리 못 들으니. 조금은 자기 복제 같지만 그래도 괜찮게 들었다.
1 like
Dec 4, 2017
celkom dobré album, štýlovo Extreme Prog. Metal s kombináciou spevu a growlingu v štýle Death/Black
Dec 3, 2017
아름답다..메탈이나 락밴드 중에 바이올린을 잘배치
시키는 밴드들 보면 공통점이 멜로디를 기가 막히게
잘 구성시켜 놓는다
지루함이 느껴질수 있는 곡들의 길이로 보일수도 있지만
지루함을 느낄새가 없었다
화려하기에 그지 없다
Dec 2, 2017
Thanks for all the explanations! Tim Charles is a remarkable songwriter. I love NeO's unique methods to convey some musical Catharsis.
Nov 29, 2017
Nov 22, 2017
Not even one Indian Flamenco Grindcore session. I thought they were a progressive metal band. What a letdown.
Nov 14, 2017
여러번들어본 결과 별로라고 결론냄. 바이올린이 뭐 그리 대단한것도아니고 어느'장치'같은건데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와서 집중을 흘림..이건 정말 참을수없다. 음식에 치즈올라와있다고 모두 맛집은 아닌걸로.
2 likes
Nov 5, 2017
역시 뛰어나지만 어두운 면이 살아있던 전작이 좀 더 내 취향인 것 같다. 그래도 앨범 전체에 흐르는 일관적인 듯한 멜로디는 참 이들이 얼마나 대단한가 느낄 수 있던 신작. 앨범 전체가 한 곡처럼, 앨범 커버와 같이 와닿는다.
Nov 4, 2017
이 앨범을 듣고 난 후 느낌이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1집의 And Plague Flowers The Kaleidoscope와 2집의 스타일을 적절히 변형하고 늘려서 45분짜리로 만들어놓은 느낌이다' 라는 Redretina 님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가 되었다. 못만든 앨범은 아니지만 전작에 비해 아쉬움이 많은 것도 사실.
Oct 31, 2017
기대조차 하지도 않았다. 근래 들어와서 가장 과평가 되고 있는 밴드. 3개의 정규반들이 모두 똑같다. 비슷한 리프에 변박 조금 넣어주고 중간에 바이올린 연주해주고 클린보컬 중간에 나와주고... 이정도면 매너리즘으로 봐도 무방할 지경인데 어느 면을 봐서 최고의 밴드라는 찬사를 받는지 의아하다.
Oct 30, 2017
잘 만들긴 했는데 이런류의 프로그레시브 적인 연주와 무거운 분위기의 음악이 많아서 그렇게 뛰어난 앨범인지는...더 들어봐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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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Obliviscaris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Portal of I | Album | May 7, 2012 | 91.3 | 115 | 10 |
Citadel | Album | Nov 7, 2014 | 86.1 | 80 | 4 |
Sarabande to Nihil | EP | Apr 2015 | 84 | 5 | 0 |
Hiraeth | EP | Apr 2015 | 85.8 | 6 | 0 |
▶ Urn | Album | Oct 27, 2017 | 88.9 | 41 | 3 |
Exul | Album | Mar 24, 2023 | 88.4 | 1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