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어러 지난 내한때는

저는 Dark Funeral 내한 취소된게 너무 아쉽네요

내한소식 몰랐는데 취소되었었군요.
올해는 Archgoat 기다리는데 잘됬으면 좋겠네요

느낌상 요새 핫한 4050이 주 관객이었고요. 공연장이 서울 한복판이어서 퇴근하고 많이 온 느낌임. 사실 제가 그랬음. GNR 도 블루스퀘어 같은데서 하면 매진일 텐데, 위치의 문제도 있다고 봐요.

드림씨어터는 서울에서 공연했고 꾸준히 활동하고 방문해줘서 노쇠함(?)에 대해 적응이 되고 공연 때마다 다른 레퍼토리를 가지고 오는데 ,,
GNR은 소싯적에는 좋아했지만 Use Your illusion 이후에는 새로운 게 없고, 추억팔이를 하기에는 액슬 로즈는 얼굴도 이제 못알아 보겠고 남은 건 슬래쉬의 모자와 헤어스타일 밖에 없네요.. 게다가 접근성과 가격!!

17년 2집 발매 25주년 기념 내한은 젊은분들 많았어요
제 주위에 아저씨분들이 거의 안보였던걸로 기억할 정도로..

image and words 25주년 때도 지난 앨범으로 왔을때도 갔었지만, 4~50대만 있는 건 아니긴 했습니다. 대학생들도 꽤 있더라구요

4050 이전에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와 같은 기간 동안 고작 앨범 4개 낸 추억팔이 밴드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완전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