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찬밥신세 아이언 메이든 명곡
https://youtu.be/fRSlrpmD-Dw
오늘도 엔더스님 제목을 도용합니다.
블레이즈 베일리가 재적했던 시절은 메이든의 암흑기로
분류되죠. 헤비메탈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게되면서 공연장 규모
대폭축소. 천하의 메이든이 클럽 공연까지 하게되는 수모를 겪습니다. 블레이즈 베일리는 wolfsbane의 프론트맨으로서 에너지 넘치
는 무대매너를 선보였었는데 메이든 가입후 오토바이사고로 무대에서 액션이 상당한 제한을 받습니다. 대선배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블레이즈는 제자리에서 팔만 휘두를 뿐…
깊고 풍부한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브루스의 극적인
보컬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 팀 리퍼 오웬스같이 전임자를 뛰어넘는 기량을 보여줘도 욕먹는 판국에 블레이즈의 라이브는 도저히
실드 쳐주는게 불가능한 수준이었죠. 자기 음역을 벗어나는 곡들을
최선을 다해 불렀다는 사실만이 위안을 줄뿐…
이때 발표된 The X Factor 앨범. 처음 들으면 뭔가 김빠진 콜라같은 맥아리 없는 사운드에 덩달아 힘이 빠지지만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듣다보면 상당한 매력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특히 스티브 해리스가 송라이팅에 많운 공을 들였다는것을 알수 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든의 앨범 중 하나로 꼽습니다.
The edge of darkness 이곡은 블레이즈 버전의 Hallowed be thy name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숨은 명곡입니다.
가사를 잘 들어보면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오늘도 엔더스님 제목을 도용합니다.
블레이즈 베일리가 재적했던 시절은 메이든의 암흑기로
분류되죠. 헤비메탈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게되면서 공연장 규모
대폭축소. 천하의 메이든이 클럽 공연까지 하게되는 수모를 겪습니다. 블레이즈 베일리는 wolfsbane의 프론트맨으로서 에너지 넘치
는 무대매너를 선보였었는데 메이든 가입후 오토바이사고로 무대에서 액션이 상당한 제한을 받습니다. 대선배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블레이즈는 제자리에서 팔만 휘두를 뿐…
깊고 풍부한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브루스의 극적인
보컬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 팀 리퍼 오웬스같이 전임자를 뛰어넘는 기량을 보여줘도 욕먹는 판국에 블레이즈의 라이브는 도저히
실드 쳐주는게 불가능한 수준이었죠. 자기 음역을 벗어나는 곡들을
최선을 다해 불렀다는 사실만이 위안을 줄뿐…
이때 발표된 The X Factor 앨범. 처음 들으면 뭔가 김빠진 콜라같은 맥아리 없는 사운드에 덩달아 힘이 빠지지만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듣다보면 상당한 매력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특히 스티브 해리스가 송라이팅에 많운 공을 들였다는것을 알수 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든의 앨범 중 하나로 꼽습니다.
The edge of darkness 이곡은 블레이즈 버전의 Hallowed be thy name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숨은 명곡입니다.
가사를 잘 들어보면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리에 2023-08-15 04:31 | ||
니코맥브레인이 진짜로 울면서 보컬리스트 교체를 요구했다고 하죠 이미 녹음전에 기량부족에 대해 멤버전원이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세뇌한 해리스씨의 고집으로 망해버린 처참한 사례 x factor앨범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과연 이전의 곡들은 베일리가 어떻게 부를가 너무너무 궁금했었는데 그 시절엔 베일리의 라이브를 볼 방법이 없기에 그냥 부트랙 시디를 용써서 구해 듣고 저 역시 울었습니다 | ||
b1tc0!nguЯu 2023-08-15 04:59 | |||
저도 앨범속지에서 그 일화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확인되지 않은 낭설이라고 봅니다. 니코는 블레이즈 시절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코멘트를 해왔고 관련기사나 자료를 찾을수가 없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 |||
리에 2023-08-15 09:11 | |||
읽은지 꽤 오래된 이야기지만 인터뷰에서 직접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어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브레이즈 베일리 교체 후도 아니고 멀쩡히 멤버로 있던 시절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
skh814 2023-08-15 10:32 | ||
개인적으로 메이져급 메탈밴드 최악의 후임보컬이라고 생각됩니다...최고는 리퍼이구요 | ||
b1tc0!nguЯu 2023-08-16 02:10 | |||
저도 의아합니다. 보통은 메이저 밴드에서 후임을 선택할때 압도적인 가창력은 기본 장착인데 오히려 역량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보컬을 기용했다는 사실. | |||
좀비키티 2023-08-15 10:35 | ||
The X Factor 앨범은 개인적으로 아주 똥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D로 제작한 앨범커버도 멋졌고 수록곡 The Sign of Cross는 가끔 브루스도 부를만큼 밴드 내에서도 인정하는 것 같고요. 저는 The Judgement of Heaven의 후렴구 All of my life I have believed Judgement of heaven is waiting for me~~ 가 중독성이 있어서 자주 흥얼거리기도 했져. The X Factor는 저주 받은 명반입니다. | ||
b1tc0!nguЯu 2023-08-16 02:11 | |||
Judgement of heaven도 애청하는 명곡입니다. 저도 운전하면서 종종 따라부릅니다. 블레이즈 시절 메이든의 장점이라면 브루스의 살인적인 음역대가 아니라서 따라부르기가 한층 수월하죠 ㅋㅋ | |||
앤더스 2023-08-15 11:21 | ||
예전에 X-Factor 테잎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썩 나쁘진 않더군요. 보컬은 그렇다쳐도 음악들이 다 좋았습니다. 아이언메이든은 길게 두고두고 들어야 진가가 나타난다 생각합니다. | ||
b1tc0!nguЯu 2023-08-16 02:20 | |||
아이언 메이든은 깊이있게 들을수록 빛을 발하는 그룹이죠. | |||
sierrahotel 2023-08-15 13:14 | ||
저도 예전에는 블레이즈 베일리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난 다음 들어보니 또 매력적인 구석이 있더군요. 다만 오디션에서 어째서 기존 아이언 메이든 멤버들이 블레이즈를 선택했는지는 약간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 ||
b1tc0!nguЯu 2023-08-16 02:23 | |||
마이클 키스케, 제프 테이트등도 물망에 올랐는데 영국 혈통이 아니라서 아웃. 블레이즈는 이전에 Wolfsbane으로 메이든의 오프닝을 섰던 인연도 작용한것 같습니다. 당시에 블레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프론트맨이었죠. 근데 메이든 가입후 오토바이 사고을 크게 당하는 바람에 무대에서 활약을 못하게 됩니다. 근데 그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블레이즈가 브루스의 곡들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사실은 명백한데 강행한 스티브 해리스의 의도가 의아하긴 하죠. | |||
D.C.Cooper 2023-08-20 21:34 | ||
블레이즈는 쇼맨쉽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오토바이 사고도 있었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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