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탈그룹 멤버들의 직업병은 모가 있을까요?
뜬금없이 공연을 많이 하는 밴드들의 직업병(고질병)이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생각이 나는건
1. 난청 - 귀가 못 버텨나갈 거 같은 앰프의 갯수..
2. 목디스크 - 수년간의 헤드뱅으로 인한 ..
그리고 직업병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확률로 있을거 같은
3. 알코올성 지방간 - 워낙 술고래 들이 많은 바닥이라서요..
(약(?) 종류는 직업과 관계 없는듯 해서 제외했습니다..)
일단 생각이 나는건
1. 난청 - 귀가 못 버텨나갈 거 같은 앰프의 갯수..
2. 목디스크 - 수년간의 헤드뱅으로 인한 ..
그리고 직업병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확률로 있을거 같은
3. 알코올성 지방간 - 워낙 술고래 들이 많은 바닥이라서요..
(약(?) 종류는 직업과 관계 없는듯 해서 제외했습니다..)
기타, 배이스 치시는 분은 거북목, 손목 터널 증후군도 있을듯 하네요. 특히 드럼치시는 분은 앉아서 해야 해서 허리, 발목에도 무리가 갈듯 싶네요. | ||
손목터널 증후군.. 같은 자세로 오랜기간 손목이나 허리나 무리를 했을때 충분히 그런 증상이 나올 수 있겠네요.. 메탈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던 프로게이머 한분이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은퇴해서 너무 마음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메탈 쪽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군요.. | |||
건초염. 손목, 손가락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하는 이유중 하나가 건초염 때문이기도 합니다. | ||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서까지 열심히 공연하려면 정말 관리가 중요한 직종인거 같네요 | |||
제일 유명한건 아마도 성대결절 아닐까요 ㅎㅎ | ||
제임스 헷필드도 성대쪽에 무리가 와서 이후에 몇키 내려 라이브 한건 유명하죠 메탈 보컬들도 힘든 직업인거 같아요 .. | |||
무조건 많이 쓰는 부위, 관절이 먼저 망가지죠... 특히 난청은 기본 옵션인 걸로;; | ||
난청은 기본 옵션이라는건 정말 맞는 듯 합니다 공연을 가끔 보러가는 사람도 그 사운드에 압도되는데 그 사운드를 계속 두드려맞는 밴드 멤버들의 귀는 혹사당할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 |||
저는 그래서 라이브 보러 갈 땐 콘서트용 귀마개를 끼고 갑니다... | |||
머틀리크루 토미리가 연습 하도해서 무릎인가 작살났다는 글을 본적 있어요. 머스테인도 한동안 손목인가로 기타놓고 재활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
머스테인은 만취상태로 의자에 한쪽 팔을 걸치고 자다가 마비가 와서 몇 년동안이나 기타를 못 쳤었죠. | |||
술먹고 자다 마비온 거에요? ㅋ 이런 | |||
연습하다가 아작난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술취해서 재활한건 정말 ㅋㅋ | |||
블랙메탈하시는 분들은 종종 악마에 빙의되곤 합니다. | ||
악마 빙의.. 왠지 진짜일거 같아서 더 무섭습니다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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