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즘은 메탈 대신에
바흐나 마드리갈 같은걸 하루 종일 듣고 있을때가 많아졌습니다.
아니면 올드락이나요
메..메탈에 질렸나. 싶기도 한데 그건 아닌것 같고 나이가 드니 잠깐 조용한게 필요해졌나 봅니다.
그림도 안되고 허리도 아프고
그림은 얼마전에 다 그리고 대차게 까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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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러버 2012-08-26 03:16 | ||
헬로윈의 앤디데리스가 "오직 메탈만 듣건, 이것저것 듣건 어느쪽도 잘못한게 아니다. 그냥 취향이니까" 라고 했었는데 단순하지만 공감 가는 이야기였어요. 그림은 내가 볼줄 몰라서 잘한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 ||
좀비청년 2012-08-26 22:50 | |||
그림은 뭐 그냥 그런 그림입니다. 그리고 원체 평소에도 잡식으로 듣던게 버릇이라서요 요즘 그래서 올드락에서부터 일렉트로니카까지 다 들어보는중입니다. 나름 많이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모르는 사이 ㅎㅎ | |||
레몬갓 2012-08-26 18:27 | ||
전에 어떤 라디오의 디제이분께서 '취향은 돌고 도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듣다보면 지겨워 질때도 있고 그래서 다른 쪽으로 방향전환을 한다고 해서 버린다는 것이 아니니까요. 오히려 잠시 다른 것을 듣다가 오랜만에 다시 들었을때 더욱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 | ||
좀비청년 2012-08-26 22:51 | |||
네 요즘 새삼스럽게 딥퍼플과 그랜드펑크레일로드 같은 올드락에 새로운 감동을 느끼고 있네요. 고전의 향취라 이러다가 끌리는 기타리프가 머릿속에 하나 떠 오르면 다시 디깅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 | |||
ute 2012-08-26 21:46 | ||
저도 요즘에는 클래식이나 달달한 팝음악을 많이 듣게되더라구요 그보다 그림 인상이 강렬한게 익숙하다 싶더니 카단갤러셨군요 ㅋ 반갑습니다 | ||
좀비청년 2012-08-26 22:52 | |||
달달한 음악은 아직도 잘 못 듣기는 하겠고 ^^;; 어떤 지점에서 메탈과 같은 연장선상의 다른 장르들을 들어보고 있는것 같아요. 카단갤 ㅋㅋ 반갑습니다. | |||
내일부터 2012-08-28 00:55 | ||
작년까지만해도 저는 제가 달달한 기타팝이나 발라드를 듣게될꺼라곤 상상도못했습니다 ㅋㅋ 영원히 메탈만 들을줄 알았건만...확실히 나이가 드니 편한게 땡기네요 ㅋㅋ | ||
▶ 뭔가 요즘은 메탈 대신에 [7]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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