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한국 맥주 마셔보았네요

Razor, nocturnus가 눈에 띄네요

예전에 중고나라에 판매했다 다시 듣고싶어 에볼루션에 재고가 있길래 재구입했습니다 아쉽게 녹터너스2집은 재고가 없어 못구했네요

한국 맥주는 밍밍해서 잘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주로 하이네켄을 먹고 한국맥주는 카스만 마시는데 오늘 새로운병이 보이길래 마셔봤는데 역시 별로네요

크러쉬는 아직 못마셔 봤네요. 오늘 겁나게 춥던데 노상에서 맥주를 드시다니.. ㄷㄷ

아직은 괜찮습니다 영하30도이상에서도 지내봐서요

크러쉬 광고 많이 하더라고요. ppl도 좀 보이고

그렇군요 병디자인은 괜찮은데 맛은 저한텐 별로라 다시는 안마실듯 합니다

예전엔 한국맥주중에 max 가 맛이 좋았는데 단종되서 아쉽더라구여.

맥스 얼마전까지도 마신거 같은데 단종됬나요
그래도 카스와 가장 괜찮은 한국맥주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쉽네요

와우! 근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오늘 정말 춥던데 전주가 이정도면 서울은 뭐 ㄷㄷ

아직은 괜찮네요 전주는 서울보단 따뜻 하죠
오늘 저녁으로 홍대에 있는 단골식당 비빔밥 무한리필집 갔었는데 ㅋ

한국맥주야 뭐 예전부터 지적되어왔던 문제가 맥아 함량을 적게 쓰고 탄산만 과다하게 주입한 '부가물 라거'가 주종이라는 점이죠. 물론 반주로 마시거나 소맥용으론 이만한게 없다는 평가도 있지만 맥주 본연의 맛에 대한 평가는 나쁠 수밖에요. 그나마 국내회사들도 위에 말씀하신 맥스 같은 제품을 내놓으면서 나름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으려고 하는데 이미 편의점이고 대형마트에는 수입맥주 천지인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은 뻔한 일이죠.
근데 오래전 세바스찬 바하가 내한했을때 하이트맥주만 마셨다는 뒷이야기에서 보듯 취향만 맞으면 괜찮은 듯 합니다ㅎㅎ

상당히 잘 아시는듯 합니다 저도 한국맥주는 카스를 가장 마시고 간혹 맥스마셨는데
단종 됬다고 하시니 아쉽네요
정말 마트 장보러가면 동유럽 수입맥주 2천원이나 그이하로도 가끔 팔더라고요
저는 수입은 해외에서도 하이네켄 위주로 마시고
크레프트 에일맥주나 흑맥주 귀네슈를 좋아합니다

저는 그냥 버드와이저랑 KGB 먹는대
다른거 먹어보자 하고
하이볼이나 호가든 바밤바 콜라보 같은거 먹어 봣는대
특히 끝맛이 괴랄한게 많아서
딱히 새로운게 안땡기네요.

kgb고등학교때 첨먹어보고 맛있어서 술인가 했었네요ㅎ 요즘 콜라보로 여러 나오는 맥주들은 안마시는 편입니다 바밤바도 맥주로 나왔군요 ㅋ

에스파의 카리나가 광고하는 그 맥주!
저는 에스파에서 윈터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래도 카리나도 예뻐서 좋아하다 보니 마셔봤네요 ㅋㅋㅋ

에스파는 제가 잘몰르겠네요 국내 가요도 예전 가요만 알아서요 티비도 영화나 애니나 다큐 스포츠만 봐서요 ㅎ
근대 맥주는 이것보다 먼저 나왔던 켈리보다 별로인듯 해서 안마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