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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1 D.C.Cooper
Date :  2024-09-22 19:40
Hits :  462

송명섭 막걸리

집에 송명섭 막걸리가 한병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비기한이 지났네요.
술을 버릴 수는 없으니 송명섭 막걸리와 함께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더블치즈&햄 베이글 샌드위치 쫌 까고...
포테이토&베이컨핫도그 샌드위치 쫌 열고...
크랜베리치킨&햄 샌드위치 쫌 뜯고...
참치 샐러드 쫌 비비고...
푸실리파트타와 쉬림프 샐러드 쫌 버무리고...
순희네 빈대떡 쫌 굽고...



오늘의 BGM은 샌드위치를 3종류 먹다보니 비슷한 이름의 밴드인 '투 (샌드)위치스(Two Witches)'의 배고픈 상태의 저의 눈을 보는 듯한 'The Hungry Eyes'...
Two Witches는 Lacrimosa로 유명한 Anne Nurmi가 창립멤버였으나 이 앨범만 내고 Lacrimosa로 이적한 밴드입니다.
음악은 전형적인 Goth Rock인데, The Hungry Eyes은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함이 느껴지는 곡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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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metalnrock     2024-09-22 20:28
언제나 안주는 풍족해서 좋습니다. 저 음반은 쉽게 구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level 11 D.C.Cooper     2024-09-22 20:58
몰랐었는데 2001년에 재발매 된걸 구매했었어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일부러 구매할 필요는... ^^;;
level 14 metalnrock     2024-09-22 21:21
ㅋㅋ 그래도 분명 끌리셔서 구입하셨을거에요. 그리고 또 이렇게 한번 더 들어주는 거고요
level 19 앤더스     2024-09-22 20:44
역시 쿠퍼님 맛술하세요 ㅎㅎ
level 11 D.C.Cooper     2024-09-22 20:59
오늘도 맛술하는 날입니다 ㅋㅋㅋ
level 7 mantis77     2024-09-22 22:12
역시 애주가이시고 미식가 이십니다요.
송명섭 선생 막걸리도 좋고. 죽력고도 좋져..
level 11 D.C.Cooper     2024-09-23 09:59
죽력고는 모르는 술이었는데, 찾아보니 엄청 고급슐인가 보군요ㄷㄷㄷ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level 10 ggerubum     2024-09-22 23:17
캬 밖에가 보이는 음주음감실이네요 기가막힙니다 들을맛목을맛 날 듯 합니다
level 11 D.C.Cooper     2024-09-23 10:00
문 열고 가을 바람 맞으면서 한잔하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
level 12 ween74     2024-09-23 20:17
와우~ 밖에 야경이 궁금하네요~ 서울가게 되면 함 초대해줘요^^
level 11 D.C.Cooper     2024-09-23 21:55
야근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야경이예요 ㅋㅋㅋ
야경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
level 11 D.C.C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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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4-10-14 18:33
낮 길이가 확연하게 짧아졌네요.... 벌써 어두컴컴 합니다;;;;
metalnrock 2024-10-08 22:42
네 건강에 유의하시고 메탈 감상 많이 합시다 ㅎㅎ
jun163516 2024-10-06 01:14
날씨가 슬슬 추워지고있습니다 다들 건강챙기시고 남은 한해 잘 보내시길바랍니다 겨울엔 역시 블랙메탈
앤더스 2024-09-24 19:39
실내 온도 3도만 내려가도 음감의 질이 틀려지네요.
metalnrock 2024-09-24 19:20
대충 실내온도가 거실은 26도 방은 26.5 정도 되네요
redondo 2024-09-24 00:06
가을 건너뛰나? 얼마 전까지 추석연휴내내덥더니 끝나자마자 비오고 이젠 서늘춥고. 올해
metalnrock 2024-09-21 11:06
스포티비에서 mlb 하이라이트 보여주는데 하루에 홈런 3 도루 2개 했던거네요 ㄷㄷ 10타점
am55t 2024-09-20 09:02
와 오타니 ㅎㄷㄷ 50-50 달성 !
서태지 2024-09-16 07:52
Rotting Christ 내한공연 굉장했습니다 lml 무아지경 그 자체
GODSIZE 2024-09-15 07:14
덥기도 하고 기습적으로 비가 너무 와서 세차하기가 무섭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