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내일이 드디어 스승의 날이군요.
뭐...사실 이 때까지 스승의 날에 찾아 뵙는 일도 없었고 전화 한번도 해 볼 기억남을 선생님도 없으니 그냥 별 생각없이 지냈죠.
기억남을 선생님이라면....선생님이 아니라 학원원장님이었죠. 제가 학창시절에 영어학원 다녔을 때 그 곳 원장님과 어쩌다 친분이 생겨서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음악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원장님께서 메탈을 좋아하셔서 차에 좋은 스피커를 설치하셨더군요.(200만원 가량 들었다고 하더군요.) 저랑 같이 음악을 들었는데 원장님께서는 임펠리테리 , 실버마운틴 , 토니 맥컬파인 , 비니 무어 ...이런 스타일류를 가장 좋아하시고 그 밖에도 다른 종류의 메탈도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학원 원장실에도 가끔 메탈소리가 들리기도 하고...흐흐
사실 이 시절에 음악 이야기도 할 제 또래도 없었고 암울하게 지냈는데 원장님과 음악이야기하고 차 안에서 음악들을 때 정말 신나더군요. 마치 동지를 만났다고 해야할까요. 우선 이야기가 통하니 정말 좋았고 학업에 찌든 시절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순간이 있어서 제일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근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언제 한번 만나서 같이 음악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내일은 한번 전화라도 드릴려고 합니다.
괜히 센티해진 마음에 글 써봅니다...;
뭐...사실 이 때까지 스승의 날에 찾아 뵙는 일도 없었고 전화 한번도 해 볼 기억남을 선생님도 없으니 그냥 별 생각없이 지냈죠.
기억남을 선생님이라면....선생님이 아니라 학원원장님이었죠. 제가 학창시절에 영어학원 다녔을 때 그 곳 원장님과 어쩌다 친분이 생겨서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음악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원장님께서 메탈을 좋아하셔서 차에 좋은 스피커를 설치하셨더군요.(200만원 가량 들었다고 하더군요.) 저랑 같이 음악을 들었는데 원장님께서는 임펠리테리 , 실버마운틴 , 토니 맥컬파인 , 비니 무어 ...이런 스타일류를 가장 좋아하시고 그 밖에도 다른 종류의 메탈도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학원 원장실에도 가끔 메탈소리가 들리기도 하고...흐흐
사실 이 시절에 음악 이야기도 할 제 또래도 없었고 암울하게 지냈는데 원장님과 음악이야기하고 차 안에서 음악들을 때 정말 신나더군요. 마치 동지를 만났다고 해야할까요. 우선 이야기가 통하니 정말 좋았고 학업에 찌든 시절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순간이 있어서 제일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근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언제 한번 만나서 같이 음악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내일은 한번 전화라도 드릴려고 합니다.
괜히 센티해진 마음에 글 써봅니다...;
Metal God 2005-05-14 19:45 | ||
부럽네요 ㅎㅎ | ||
핑크 2005-05-14 22:34 | ||
ㅎㅎ 내게도 그런 제자가 있었으면.. | ||
Eagles 2005-05-15 18:31 | ||
시험에 부처님오신날에 스승의날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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