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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1 Apache
Date :  2020-02-09 17:39
Hits :  4861

열정을 회복하기 쉽지 않네요.

예전 같았으면 리뷰 다섯 개는 써 냈을 시간인데 두 개를 겨우 짜내듯이 쓰고 현자타임을 맞았습니다. 공백이 너무 길었던 것일까요?

제가 메탈에 품었던 열정, 열망, 이런 것들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1픽은 메탈이지만, 이제 그 픽을 뽑는 것 자체가 좀 어려워진 기분.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것도 피하고, 그저 먼 예전 함께 했던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그런 상태.

그래도, 간혹 찾아오겠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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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DeepCold     2020-02-09 18:23
그냥 글감 떠오르면 손가는대로 두드리는게 편해요
무리하면 오히려 독 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0-02-09 18:36
메탈 스피릿 잃지 마시고 멋진 메탈라이프 되세요~
level 20 똘복이     2020-02-09 18:52
무언가 강박감을 느끼며 취미생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부터 그런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즐거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level 12 fruupp     2020-02-09 20:04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음악적 권태기가 찾아오나 봅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지만 좀 지나니 다시 열정을 되찾게 되더군요.
level 14 쇽흐     2020-02-09 23:35
취미는 언제든 내 맘대로 그만둘 수 있어서 취미인걸요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길ㅎㅎㅎ
level 14 b1tc0!nguЯu     2020-02-10 01:49
취미생활은 레이스가 아닙니다. 뭐 리뷰나 코멘트를 쓰면서 생각을 공유하는것이 큰 의미가 있는 일이긴 하지만 음악을 듣고 리뷰를 쓰는지, 리뷰를 쓰기 위해 음악을 듣는지도 가끔은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level 6 Chaoser     2020-02-13 04:21
정말 동의할수밖에 없는 댓글입니다. 음악의 리뷰는 음악을 듣고나서 써야 필자의 감상등이 내용에 제대로 담겨지지 리뷰를 위해서 음악을 듣게 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엄청 높아지죠.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댓글이였습니다.

선셋님도 굳 메탈 라이프되세요
level 11 Apache
  열정을 회복하기 쉽지 않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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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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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