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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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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보쌈을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네요.
유통기한이 이렇게 짧다니...
짧은 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보쌈을 유통기한 내에 먹어야 하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보쌈 쫌 데피고...
메밀국수 쫌 비비고...
유부초밥 김밥 쫌 까고...
오늘의 BGM은 Slayer의 Angel Of Death의 Live 버젼...
어제 미술관에 갔었는데, Adrian Ghenie라는 작가의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어두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2차 세계대전의 어두움이라고 하면 Josef Mengele를 빼 놓을 수가 없죠...
특히 쌍둥이들이게 겉으로는 친절한 사람인 척 하면서 뒤로 정말 잔혹한 생체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친절한 척하면서 생체실험을 해서 Angel Of Death라는 별명을 얻게 되죠 ㄷㄷㄷ
아쉬운(?) 것은 천벌을 받았어야 하는 그가 2차 세계대전 끝에 잘 도망가서 잘 살다가 1979년에 수영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거죠.
Slayer의 Angel Of Death는 Josef Mengele의 잔인함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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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과 한잔의 귀재 쿠퍼님 굿밤 되세요~ | ||
넵. 감사합니다. 다음주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앤더스님도 더욱 기대되는 한주 맞으시길 바랍니다~ | |||
저도 애들이 코로나 양성인데 고열에 오한이 있어 케어하려고 휴가내 오늘 야심한 시간에 한잔 하려 술 좀 사왔는데, 안주가 없어 더욱더 부러운 사진이네요. ㅋ | ||
아고고... 안주가 없으시다니... 그나저나 애들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 | |||
저 빼고 와이프도 양성이라네요. 제 방에 혼자 지내야 할거 같아요. 퇴근 후 늦게 들어가야 겠어요.ㅋ 코로나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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