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즈 신보 들어봤는데 좋긴 하네요
뮤즈 신보
Will of the People
최근에 발매되었다길래
들어봤습니다
비록 메탈로 분류되진 않는 밴드지만
이번 앨범엔 제법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주긴 하네요
특이한 것은
복고풍 사운드를 대거 도입했다는 점이랄까요
80년대 팝, 락, 메탈을 연상시킵니다
보컬 사운드를 오버랩해서
오페라 같은 느낌을 주는 퀸을 떠올리게 하구요
80년대 팝 가수들, 밴드들이 많이 사용했던
뿅뿅 소리내는 신디사이저 음이 귀에 착착 감깁니다
아웃트로에서 바로크풍 클래식 음악을 연상시키는 오르간 소리가 뜬금없기도 하고
이번 뮤즈 신보는 밴드가 스스로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악기 파트 각각 소리가 선명하게 잘 레코딩되었어요
러닝타임은 대략 37분 정도로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자기네들 히트앨범의 좋은 요소들만 잘 추려서
한 군데 갈아넣은 느낌이랄까
2집, 3집, 4집 등
뮤즈의 황금기 시절 히트곡에서 들었던
귀에 익은 사운드가 많이 들려옵니다
최근 발매된 앨범들 중에선
아치 에너미 신보와 함께
가장 재밌게 잘 들은 앨범이었네요
Will of the People
최근에 발매되었다길래
들어봤습니다
비록 메탈로 분류되진 않는 밴드지만
이번 앨범엔 제법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주긴 하네요
특이한 것은
복고풍 사운드를 대거 도입했다는 점이랄까요
80년대 팝, 락, 메탈을 연상시킵니다
보컬 사운드를 오버랩해서
오페라 같은 느낌을 주는 퀸을 떠올리게 하구요
80년대 팝 가수들, 밴드들이 많이 사용했던
뿅뿅 소리내는 신디사이저 음이 귀에 착착 감깁니다
아웃트로에서 바로크풍 클래식 음악을 연상시키는 오르간 소리가 뜬금없기도 하고
이번 뮤즈 신보는 밴드가 스스로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악기 파트 각각 소리가 선명하게 잘 레코딩되었어요
러닝타임은 대략 37분 정도로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자기네들 히트앨범의 좋은 요소들만 잘 추려서
한 군데 갈아넣은 느낌이랄까
2집, 3집, 4집 등
뮤즈의 황금기 시절 히트곡에서 들었던
귀에 익은 사운드가 많이 들려옵니다
최근 발매된 앨범들 중에선
아치 에너미 신보와 함께
가장 재밌게 잘 들은 앨범이었네요
나의 평화 2022-08-28 20:39 | ||
뮤즈는 2, 3집이 최고지만 이번 신보는 최근 앨범들 중에 제일 좋더군요. | ||
녹터노스 2022-08-29 15:23 | ||
1번 트랙이 마릴린맨슨 The Beautiful People과 너무 흡사해서 이질감 들어 안 듣고 있었는데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
버진아씨 2022-08-31 00:43 | ||
그야말로 자가복제에서 벗어나려는 처절함과 예전의 영광을 위한 몸부림이 느껴지는 앨범이었습니다. 75/100 | ||
kramatic 2022-09-02 13:44 | ||
네, 저도 이번 신보 좋게 들었습니다! | ||
▶ 이번 뮤즈 신보 들어봤는데 좋긴 하네요 [4]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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