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하루 스케줄 에서 힘든거 하나 덜어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침에 출근 해서 초저녁에 퇴근 해서 헬스장 갔다가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동네 학교 운동장 가서 또다른 운동을 하고 밥 먹고 일렉 기타 몇분 연습 했다가
보면 시간이 다 가버리네요.
출 퇴근 했다가 헬스장 가는건 예전부터 했었지만 헬스장 갔다가 집에 와서
또다른 운동을 한건 1달 좀 넘은터라 문제는 학교 운동장 에서 하는 운동이
점프력 이랑 순발력 기르는 운동이라 몇주전 부터 무릎이랑 허리 통증에
시달렸었죠.
회사 일 하는데 엄청 지장이 있었는데 "아파도 좀만 더 참고 해보자" 하면서
이 일을 반복 해왔지만 결국 폭염과 더불어 불어난 회사 일 그리고 무릎과 허리 통증이
저를 Knock Out 시켜 버렸네요.
그래서 결국 하루 스케줄 에서 학교 운동장 에서 하는 운동을 오늘 부로
그만두게 되었네요.
느낀점은 직장 다니면서 특기로 잘하고 싶은 일 하나 그 이상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순발력,점프력 기르는 운동이 무릎 이랑 허리에 영향이 가는 터라 몸이 예전몸
같지가 않네요.
직장 외 헬스,일렉 기타 에나 치중을 해야 겠습니다.
무릎,허리 나아 지려면 몇주 지나야 할텐데 이거 좀 걱정입니다.
쏘일헐크 2012-07-24 22:55 | ||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전 헬스장 하나 만으로도 벅찼을것같은데 ㅋㅋ | ||
잭와일드 2012-07-24 22:56 | ||
운동하시는군요. 무릎이랑 허리는 안좋아지면 회복도 힘드니 조심하시길~ 저도 요즘 데드리프트 무리하게 하다가 허리아프고 스쿼트하다가 무릎에 부담가고...ㅠㅠ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망치는거 같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중량 낮추고 몸에 무리가 안가는 한도에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운동은 한번 시작하면 자꾸 욕심이 생기는게 문제죠.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어 그만 하고 싶어 이러면서 또 한편으론 그래도 조금만 더 해보자 한개만 더... 이러면서 자꾸 무리하게 되버리네요.ㅎㅎㅎ 항상 부상 조심하세요~ | ||
Opetholic 2012-07-24 23:49 | ||
빨리 완쾌되셧으면 좋겟습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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