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밴드들 대부분 1집 혹은 2집이 명반인것 같아요

8090 Death Metal, Thrash Metal 의 경우 거의 1~3집이 리즈시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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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집을 지나면 다 모던 메탈화 혹은 소재 고갈로 인한 삽질 반복이 많아서 1,2 집이 리즈 시절인게 많죠

저도 이런 경우 많더군요. 국내 가수는 1집이 최고의 명반인 경우가 많던데...
메탈이나 락 쪽에는 1집이 '괜찮네' 수준이라면 2집이나 그 이후에서는 그 강점을 더욱 강화해서 온다든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해서 2집이 더 좋은 경우가 많더군요.

올드스쿨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맞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1 2집은 보통 그 앨범을 내기까지 수년에서 십수년까지의 내공이 집약되기 마련거든요. 3집부턴 작곡력 고갈 ㅋㅋ

그거슨 진리입니다.

케바케죠.
당장 탑앨범만 봐도 정점이라 할 수 있는 10개 앨범중 1or2 집인 거는 3개뿐... 물론 대개의 밴드가 초창기에 명반이 편중되어 있다는 데엔 동의합니다. 그래서 주다스 어르신들이 참 대단한 거겠죠.

전 꾸준히 잘해주는 밴드들을 더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지 약간 다르네요 ㅋㅋ

매우 동감합니다

1집의 거칠고 충격적인 사운드도 괜찮지만 저같은 경우엔 성숙해진 3,4집 정도가 딱 좋더군요.

말씀대로 케바케죠.소나타 아티카,히브리아,트왈라이트닝 같은 그룹들은 1집을 제일 좋아하는데 스트라토바리우스는 초창기 앨범이 진리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ㅋㅋ

초반에 모든역량을 쏟아붇는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제대로된 1,2집이 없다면 이후도 없는거라 ㅎㅎ

  

역시 케바케군요 ㅎㅎ 개인적으론 거의다 초기작들만 명반이라서, 메킹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했습니다. 심지어 메킹에 Top Album 1위~20위 까지있어서 제게 3개만 명반이네요..ㅎㅎ(슬레이어,레드제플린,딥퍼플)

전 오히려 3집 이후를 좋아하는 경우가 더 많네요

10여년전에 제가 얀 야다등 소위 락발라드가수들한테 그렇게 느꼈습니다.

헬로윈은 2~3집
에드가이는 4,6집
인섬니움은 4~6집
감마레이도 4~6집
사바톤도 근래 앨범이 쩔고
스트라토바리우스 6~7집
엔시페럼 3~4집
핀트롤 3집
COB 2~4집
아모르피스도 초기보단 지금이 훨씬 좋고..
칼마같이 아예 꾸준한 형들도 있고..

케바케......

1집은 데뷔하기 전부터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든 것이니까 사실상 준비기간이 못해도 5~10년은 돼죠 ㅋㅋㅋ1집에 넣고 남은 곡들이 2집으로 넘어오는 경우+정식 데뷔를 하며 쌓은 음악적 경험 때문에 2집까지 좋구요 근데 3집부터는 준비기간부터가 엄청 짧을 뿐더러 압박을 받으면서 곡을 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못미칠수밖에요 ㅎㅎ 그런 점에서 주다스 메이든 같은 팀들은 참 대단해요

그렇지 않은 밴드도 많겠지만, 대체로 1,2집이 강세긴 하지요

이 글 쓴 분이나 글쓴 분의 취향과 비슷한 ,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은 당연히 1,2집들이 명반이죠... 세계의 포럼이나 메킹의 평점만 봐도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