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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3 BlueZebra
Date :  2020-04-07 19:47
Hits :  5451

좋은 노래 듣고 가세요. VoA의 Nothing Lasts Forever 어쿠스틱 버전 공개

중국발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많이 힘들어합니다. 국내도 그렇지만 유럽은 난리가 났지요. 무엇보다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미 테스타먼트도 피해를 입었고. 이탈리아가 완전 난리인데 랩소디 멤버들, 특히 파비오 리오네가 몸 조심해야 할 텐데...

아마존 해외배송도 코로나 때문에 막혀서 사고 싶던 앨범들을 장바구니에 넣어만 놓고 구매를 할 수가 없네요. 앰버리안 던과 알마낙의 신보 등을 사려 했는데...

며칠 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Visions of Atlantis가 작년 신보의 수록곡 Nothing Lasts Forever의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로 투어가 줄줄이 취소되었고, 그런 도중 쏟아진 팬들의 격려와 후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이 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녹음했다고 합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라는 제목처럼 코로나도 금방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발라드 곡이고, 클레멘타인과 미셸 과이톨리의 환상적인 듀엣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VhetdeH5zc



가사

I witness the fire of life burning bright
And suddenly everything's seeming to be said and done
To be as one

Without any word it is speaking to me
I've followed the blind and have unlearned to see
I'm rising from slumber, recalling the dreams I forgot
I wake up

Nothing lasts forever
It all will be gone
Could you still remember
When your life began?
Cherish the moment
Without a regret
Nothing lasts forever
It's never too late

The beard of the old man, all soaked with his tears
Each single one falling for one of his years
Of running the races in quest of a place still unknown
It's called home

Nothing lasts forever
It all will be gone
Could you still remember
When your life began?
Cherish the moment
Without a regret
Nothing lasts forever
It's never too late

Nothing lasts forever
It all will be gone
Could you still remember
When your life began?
Cherish the moment
Without a regret
Nothing lasts forever
It's never too late
Nothing lasts forever
It's never too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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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20-04-08 06:51
예전에 이들 음악들었을땐 그냥 나이트 위시, 에피카 아류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최근 앨범은 못들어봐서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level 13 BlueZebra     2020-04-08 09:14
저도 이들의 초기작은 팬심으로도 듣기 힘든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컬 클레멘타인이 합류한 이후 작품들은 퀄리티가 괜찮아 자주 듣고 있습니다 ㅎㅎ. 특히 발라드 곡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level 12 SamSinGi     2020-04-08 13:50
코로나, 투어 취소, 크라우드펀딩 일련의 사태로 랩소디가 말이 많았던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 어찌 지나가긴 지나갔고 건투를 빌 뿐입니다.
VoA는 확실히 클레멘타인 영입 이후 작품은 클라스가 올라갔다고 생각됩니다.
level 13 BlueZebra     2020-04-08 13:57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밴드들이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투어 및 앨범 제작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VoA 후기작은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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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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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5-02-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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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