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에 돌입하게한 곡이 있으신가요
학창시절 때부터 메탈을 들었던 리스너들은 대부분 소위 '중2병'이라고 하는 상태를 거치죠 ㅎㅎ
저는 Opeth의 The Moor를 들으면서 그 경험을 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을까? 이렇게 러닝타임이 길지만 질리지 않는 곡이 있나? (한국 가요계는 썩었어 !! 등등 ㅋㅋ)
여러분도 혹시 이런곡이 있나요 ㅎㅎ
The Sentinel 2021-01-25 09:46 | ||
X Japan의 Art of Life요 ㅋㅋ 심지어 중2때 들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30분대의 음악글 완청했다는 자부심이 어마어마했죠 ㅋㅋㅋ 가사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 ||
Poslife 2021-01-25 10:07 | |||
크... X Japan하면 가벼운 음악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참 대단한 밴드죠. Art of Life도 서사적인 구조, 토시의 보컬, 현악의 사용 등 질리지 않죠 ㅎㅎ | |||
폴보스타프 2021-01-25 10:17 | ||
그나저나 The Moor 간만에 들으니 겁나 좋네요 흐흐 | ||
Poslife 2021-01-25 11:40 | |||
흡입력 장난 아니죠 ㅜㅜ | |||
]V[EGADET]-[ 2021-01-25 11:54 | ||
고3때 인플레임스의 맨메이드갓 듣고 이런 음악을 듣고 즐길줄 아는 나는 좀 쩌는듯 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 | ||
Poslife 2021-01-25 16:05 | |||
콜로니 앨범 참 명반이죠 ! | |||
Metallica 2021-01-25 13:09 | ||
중3때 dream theater Awake 앨범 듣고 모든 한국음악은 쓰레기로 들렸습니다 ㅋㅋ | ||
Poslife 2021-01-25 16:04 | |||
고건 동시대 탑급의 앨범이라 ㅎㅎ | |||
grooove 2021-01-25 22:31 | ||
메탈접신후 계속 중2병상태인거 같습니다. | ||
Poslife 2021-01-26 01:14 | |||
이게 맞죠 ㅎㅎ | |||
MeTaLor 2021-01-26 00:22 | ||
Stryper - The way 를 듣고 한국의 모든 음악은 쓰레기다라고 한동안 메탈부심 부렸는데 그때가 중3이였네요..ㅎㅎㅎ | ||
Poslife 2021-01-26 01:14 | |||
The Way 마지막 고음은 아무도 흉내 못내죠 ㅎㅎ | |||
겸사겸사 2021-01-26 01:06 | ||
다들 아시겠지만 중2병 치료는 입대 후 걸그룹 뮤비가 특효약입니다 | ||
Poslife 2021-01-26 01:15 | |||
저는 군대가면서 힙합과 가요로 치료했어요 ㅎㅎ | |||
소월랑 2021-01-26 03:11 | ||
DT의 images and words를 들으며 접신했고 라이브앨범 Once in a livetime의 라브리에 삑사리를 들으며 반쯤 깼네요 ㅋㅋㅋ | ||
Poslife 2021-01-26 13:00 | |||
아이고 ㅜㅜ Live at the Marquee를 들으셨어야 ㅎㅎ | |||
소월랑 2021-01-26 17:28 | |||
것두 어언 십여년 전 일이라 이제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이번 런던 라이브만큼만 해줘도 바랄 게 없겠어요. 몇년 전에도 바켄에서 거하게 말아잡수셨었는데; | |||
Poslife 2021-01-26 20:53 | |||
이제 슬슬 보컬교체했으면 합니다 ㅜ 명예보컬로 가끔 나와주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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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life 2021-01-26 20:53 | |||
저랑 같네요 ㅎㅎ Fade to Black, Great big white world, 오렌지 들으면서 감탄했죠 | |||
thisisawar 2021-01-29 16:16 | ||
부끄럽지만 전 Bring Me The horizon의 Hospital For Souls가 떠오르네요. 사실 지금도 중2병이 현재진행중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올리신 노래가 참 좋아요! 잘 듣고 갑니다. | ||
Poslife 2021-01-29 19:12 | |||
곡이 참 좋네요 ㅎㅎ 추천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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