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고 남는게 없는 메탈 음반은 무엇이 있나요?
모든 음반에는 명반과 졸반이 있기 마련이죠...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락/메탈 계열 음반들 중에서 이건 도저히 건질게 없다라는 음반이 분명 있으실 텐데요~
만 원 넘게 주고 산 시디가 제대로 된 곡 하나없이 지겹기만 하면 진짜 돈 아깝죠~
각자의 취향에서 지루함의 최강을 달리는 메탈 음반 몇개 씩만 써봅시다~
우선 저부터~
ABIGOR [Satanized] - 이 음반은 레코딩도 쇳이고 모든 악곡이 아마추어스러우며 진짜 건질게 하나도 없었던 음반~ 보너스 트랙으로 슬레이어 커버가 있긴한데 이것도 엄청 못했음~
LAKE OF TEARS [A Crimson Cosmos] - 포에버 어텀 앨범은 그래도 서정적이며 분위기 있는 곡들이 몇 곡 있었는데 이 앨범은 갈피를 못잡는 느낌~ 빈약한 레코딩과 깡통 드럼소리가 거슬림... 그리고 귀를 잡아끄는 곡이 하나도 없음~
Iron maiden - A matter of life and death Cradle of filth - Damnation and a day Lacrimosa - Angst 이 세 장은 졸면서 들은 기억이 나네요. 한 곡당 하품은 3,4번은 한 듯...지금은 음반정리하면서 친구 줬거나(흔히들 짬시켰다 하죠) 폐기처분한 상태입니다. 에구 돈아까워라....ㅜㅜ | ||
메탈리카 마스터오브퍼펫 이거 개인적으로 졸 지루했네유 | ||
Nightwish - Once 1번트랙 이후로 진심 듣기 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칠드런오브보덤, 드래곤포스, 나이트위시 전집요 | ||
lulu는 팬심에서도 도저히 못듣겠네요 | ||
그건 지루함을 넘어선 음반.. | |||
저는 사놓고 안듣는 음반이 moonspell-butterfly effect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본작은 참 듣기 힘드네요. 몆년마다 한번씩 시도를 해보지만 결국엔 중간에 스탑.. satyricon-rebel extravaganza 아무리 들어도 참 듣기 힘든,건조함의 극치를 달리는 음반. in the woods-heart of the ages 명반으로 추앙받는 앨범인데...저는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듣다보면 내가 이걸 왜 듣나 생각이 듭니다. limbonic art의 모든앨범 전에 박스셋으로 구입을 했는데 처름 틀면 광폭하고 심포닉한 사운드에 오~하다가 2,3곡 정도 넘어가면 하품이 나옵니다.투베이스에 트레몰로 열라게 때리지만 연주를 듣는 재미도 거의 없고...이해하기 힘든 그룹. | ||
explorers club-age of impact 라인업에 혹해서 샀으나...생각보다 너무 심심한 프록사운드... 잘 안 찾게 되더군요. | ||
Ayreon이요. 모든 앨범이 쓸모없이 웅장하고, 멜로디 귀에 안들어오고, 여러 아티스트 긁어 모아 산만하고.. | ||
와 저는 crimson cosmos 완전 좋아하는데 ㅋㅋ 생각난김에 오늘 함 들어봐야겠네요 | ||
딱 하나 떠오릅니다.. St. Anger ~ | ||
드래곤포스2집이요.. | ||
키퍼 2..? 보컬이랑 기타톤이 저랑 안맞아서 듣기 힘들었었어요 | ||
A Crimson Cosmos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저는 Opeth - Blackwater Park랑..Winds - Prominence And Demise요. 특히 윈즈는 예전에 즐겨 들었는데 요즘엔 통 귀에 안들어오네요. 1, 2집은 들을만한데 3집은 영.. | ||
스칼드 - Amen 이걸 왜 샀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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