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장마 때문에 한잔합니다.
사람이 해를 못보면 우울증이 찾아올수도 있다고 하데요. 진짜인가봐요. 따스한해가 그립습니다. 지긋지긋한 장마 아직도 10일이나 남았다고 하네요.
맥주라고 부르기에 많이 모자란 필굿으로 지긋지긋한 장마를 달래렵니다.
안주는 쥐포와 나초입니다.
오늘 구입한 루나티카 청취하면서 한잔하렵니다. 안드레아 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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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tc0!nguЯu 2020-08-04 01:53 | ||
루나티카 저 앨범 정말 좋죠. 동화적이고 모험심을 자극하는 멋진 멜로디. Avalon, elements, silent scream을 즐겨 들었네요 | ||
Rock'nRolf 2020-08-04 09:30 | |||
곡 대부분이 좋습니다. 진즉에 구입했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구입했으니 다행입니다.^^ | |||
나의 평화 2020-08-04 10:08 | ||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생각난김에 찾아 들어봐야 겠네요~청아한 보컬이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 ||
Rock'nRolf 2020-08-04 10:30 | |||
일부 그저그런 심포닉 밴드가 아닌 나름 괜찮은 밴드였었죠. 아직 해체는 안한듯한데 신보 소식은 없는듯합니다. | |||
respinmusic 2020-08-04 12:53 | ||
일조량과 자살률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데, 장시간 해를 못 보면 우울증이 먼저 찾아올 듯싶습니다. 예전 해외토픽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 노르웨이 사람들이 한 달 이상 지속된 폭설로 해를 구경조차 못하다 보니 하늘에다 너무한 것 아니냐고 시위를 했다고... | ||
Rock'nRolf 2020-08-04 13:23 | |||
무더위가 없다고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은 해를 보면서 살아야지요.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라도 요즘 우울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참 걱정이군요. | |||
respinmusic 2020-08-04 19:30 | |||
장마 시작된 후에 온도는 높지 않지만 습도 때문에 더 더운 것 같아요. 특히 오늘은 후덥지근, 꿉꿉, 눅눅...미치겠습니다. 살짝 얼기 직전의 뼛속까지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절합니다. | |||
Rookiess 2020-08-05 19:48 | ||
정말 비가 심할 정도로 많이 오죠... 번개까지 치고.. 그나저나 처음 보는 밴드로군요. 약간 파워메탈 밴드 느낌나네요. | ||
D.C.Cooper 2020-08-09 23:24 | ||
너무나 적당한 핑계입니다 ^^;;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마셔야죠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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