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3개나 도착.

오잉. 수동렌즈는 뭔가요. 와 수동렌즈를 쓰시네요.
사진 정말 어렵고 돈많이 드는 취미 하시네요 ㅎㅎ 좋은 취미 입니다.
저 악기 참 이쁘네요 뭔진 잘 모르지만요.

저 가격대에선 자동렌즈가 없어서요. 오리지널 정품 렌즈는 너무 비싸서 정품외에 중국제 렌즈를 몇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칼림바 저거 소리 진짜 예쁘잖아요. 실로폰 소리 비슷한데 좀더 공명 있는 소리가
나고요. 요즘은 몸통을 나무외 다른 소재로도 만드나 보군요? 옛날에 제가 갖고
있던건 그을린 나무몸통에 쇠꼬챙이 꽂아서 만들었기에 토속적 느낌 강하고 예뻤지만
음정은 엉망인 물건이었습니다. ㅎㅎㅎ 말 그대로 장식품이었죠. 저 악기는 소리도
예쁘지만 이름도 어감이 좋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덩치 크고 땀 많이 흘리고 약간 우직한
흑인아저씨 생각나는 이름이잖아요 ㅎㅎㅎ 칼림바 , 음비라 , 산자 , 리켐베 등등 지역마다
이름도 정말 많죠. 재미난 연주를 즐기세요.

첨 만져봤는데 나름 느낌은 좋은데 쉽지는 않더군요. 연습 열심히 해봐야죠.

ㅎㅎ 칼림바라는 악기는 첨 보네요^^ 항상 다양한 도전을 하시는 군요~ 리스펙합니다~

저것은 아크릴인데 원목으로 만든 종류도 있고 여러가지더라구요.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고 이것만으로 일단 연습해봐야죠.

칼림바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막내가 음악학원에서 피아노외에 연주하는 악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왠지 낯이 익어서요. 저도 촬영 기기 욕심이 있는데.. 물론 사진보다는 영상 촬영쪽으로.. 저 못지않게 기기욕심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리스펙트입니다.

melodic 님처럼 음반구입에 큰 관심은 없습니다. 해외직구를 고집하지도 않습니다. 있으면 사고 없으면 안사면 그만이죠. 그보다 기타, 우쿨렐레등 악기와 이펙터에 관심히 아주 많죠. 코로나가 없었다면 밴드활동도 했을텐데 어여 이 시대가 끝나길 바랄뿐입니다.

택배는 사랑이죠 ㅋㅋㅋ
더군다나 해외택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