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하며 메탈 듣습니다.

와 맛있겠습니다. 상큼한 안주에 오늘은 소주시네요 ㅎㅎ.
처음 락메탈 듣게된 계기가된 노벰버레인이 들어있는 명반이죠. 전 요즘 구매한 음반들 듣느라 저런 예전 명반들 홀대하고 있네요 ㅎㅎ 가끔은 구관도 챙겨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감상되세요.

고맙습니다. 울프님. 저도 메탈 갓 듣기 시작하면서 구입한 앨범인데 오랜만에 꺼내 들었습니다. 요즘 익스트림에 꽂혀서 정신 못차리는 찰나에 한잔하며 건즈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아 저도 저 앨범 좋아했었죠
98년인가 미국에서 수입한 페어렌탈 어드비져리 스티커.. 붙어있는 씨디로 들었었는데
당시 라센반이 몇곡 짤렸던가요.. 아마 그래서 좀더 비싸게 수입반을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건즈를 생각하면 액슬이나 슬래쉬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존재감이 적었던 이지 스트래들린이 나간 이후에 밴드가 무너진걸 보면서
이지는 백업 그 이상의 존재였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 이지의 솔로앨범인 117 을 들으면서 자렵니다 ㅎㅎ

저는 국내반 처음 사고 두 곡 짤린거 알고 바로 수입반으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don't cry, november rain 두 필살 트랙에 다른 트랙들이 주춤한듯 하지만 알찬 앨범입니다. bad obsession, coma, dead horse 는 진정 매력적인 곡들입니다.^^

애주가시군요. 소주엔 과일안주에 치킨이 최고 !!!!

고맙습니다. 책상앞에서 메탈 들으면서 술마시는게 최고죠~ 때론 과일도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

GNR의 저 앨범은 처음에 금지곡 때문에 정체불명의 해적판 LP로 구입, 이후 미국여행을 갔다가 오클랜드의 대학가 음반샵에서 중고 CD를 5불인가 정도의 가격에 구입, 이후 다시 한국에서 수입 LP로 구입한 이력이 있네요. 해적판 LP는 보통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렸는데 저 앨범의 해적판 LP는 아직 갖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진짜 인쇄 상태가 구림....

그리고 저 앨범은 평소 잘 듣지는 않지만 11월이 되면 꼭 1번은 듣게 되는 것 같네요.

저도 저 앨범 국내반 샀다가 두 곡 (right next door to hell, back off bitch) 짤린거 알고 수입반으로 다시 구입하였습니다. 11월엔 더욱 듣게 되는 앨범이죠^^ 일단 녹음이 무척 마음에 드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저도 1 은 국내판 ㅠㅜ

종이컵에 소주라니...ㄷㄷㄷ
상남자 인정합니다! ^^b

ㅋㅋ 저야 늘 이런식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