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보관 말입니다.

특별히 애착이 가는 밴드는 따로 정리합니다만, 나머지는 구입한 순서대로 놓아둡니다.
이럴 경우엔 듣고 싶은 음반 찾기는 힘든데, 대신 평소엔 생각지도 않았던 음반이 눈에 띄어 들을 때도 있고 해서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배열만 제멋대로면 다행이죠...

듣고싶은 앨범 케이스를 찾아서 열어보면 다른 CD가 들어있는게 대부분.......

저도 성격상 a to z로 음반관리를 하는건 아니지만, 해당 음반 케이스엔 반드시 그 cd가 들어가야 직성이 풀리네요

락,하드락,블랙,데스,스래쉬,아트락,Etc(재즈,가요,뉴에이지,월드뮤직,힙합,댄스등)
이렇게 장르별 7단계로 나눠 칸별로 진열합니다!

시디가 몇장 없어서 막 방치해뒀다가 듣고싶은거 있을때마다 꺼내들어여 찾는데 어래시간 안걸린!

a - z 로 정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식일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딱딱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CD는 구입해서 mp3로 인코딩한 후 다시는 안 듣기 때문에 이사하고 나서 한번도 정리한 적이 없습니다 ㅎㅎ

국내cd는 가나다순으로, 외국cd는 알파벳순으로 정리합니다.

mp3 인코딩후 두서없이 잘 보관

알파벳순으로 정리합니다. 외국이든 한국이든

저도 abc순으로

연대별로 합니다.

재밌는 방법이네요

밴드명abc순으로 나열한다음 엘범 나온순서대로 정리합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하는게 가장 쉽더라구요.
가나다 정리 [밴드별 가나다를 먼저 한 다음에 장르별 가나다]

장르 상관없이 무조건 아티스트 이름 ABC순으로 하고
그 안에서 아티스트가 발매한 앨범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한국 음반들은 따로 가나다 순으로 하고
역시 그 안에서 발매한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뒤죽박죽 섞어놔도 찾는 재미가 있어서.. 대충 둡니다.

저는 공간이 부족해서 남들이 보면 이해를 못하시겟지만 쥬얼케이스의 경우 시디 1장에 시디 2-3장을 겹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뭘 가지고 있는지 자체가 확인이 어려워요 ㅠㅠㅠ
월 평균 시디 구입량이 HR/HM 쪽으로만 40장 정도 되어서 지금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대충 15,000 ~ 20,000 장 정도.. 요즘은 Bluray 를 모으고 있어요. 미친 짓이겟지만 버전별로 구입하게 되죠
예를 들어서 Accept 이번 일본판 신보의 경우 Blu ray version, DVD Version 2가지 타입하고 뉴클리아 블라스트 한정판으로 해서 7인치 시디 등 선물포함한 스페셜 박스세트로 구매했어요.
저도 언제인지 모르겟지만 조만간에 제 소장리스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엑셀로 해서 좀 정리할려고

구분....

이젠 그런거 다 포기하고 삽니다............

라면 박스 같은 종이 박스에 구입하는 순서대로 차곡 차곡 담아서 다락에 보관한다는 그래서 듣고 싶은 음악을 못 듣고 최근에 구입한 것들 위주로 듣을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나의 콜랙터 역사가 잘 살아 있다는 장점도 있다는 ㅋㅋㅋ

걍 꽂아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