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M은 데스메탈성밴드???
SodoMania 2009-08-19 10:37 | ||
좀 옛날글인듯.. | ||
SodoMania 2009-08-19 10:38 | ||
많이 옜날글이었군요 ㅋㅋ | ||
김데스 2009-08-19 18:09 | ||
뿜었네요 ㅋㅋㅋ,, 근데 왜 자살했을까.. | ||
Eagles 2009-08-19 20:09 | ||
하루에 40명 이상, 일년에 1만5천명 가량이 자살하는 나라에서 그 자살자들 중 데쓰메탈을 듣는 이가 간혹 하나씩 있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것인데 단순 개연성 문제일 뿐인 내용을 이런식으로 이슈거리화 될 만한 부분들을 연관지어서 기사화하는 기자놈들은 기본적인 논리적 판단도 하지 못하는 족속들인가? 세상에서 가장 밥벌어먹기 쉬운 부류들 중 하나가 기자놈들 인듯 하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 ||
슬홀 2009-08-19 20:14 | ||
저희 반 담임이 신문기자 하다가 학원강사하는 분인데 본인이 생각해도 기자 참 편한 직업이라 하더군요. | ||
소울키퍼 2009-08-20 01:09 | ||
저런 사건 같은 경우는 헤비메탈 듣는 등의 지엽적인 것보다는 가정환경이라든가 그 외 중요한 요소들 중 일부가 비정상적이라서 그에 크게 영향받아 생기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그런 걸 주목하는 기사는 저는 별로 본 적이 없네요. 게임관련 기사도 그렇고.... 일전에 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한 학생의 기사가 뜬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이스시리즈 매니아였죠.(물론 18금 겜을 아예 안한 건 아닙니다만..) 덕분에 이스가 잔인한 겜으로 오해받은 적이... 아마 부모님이 야식집을 한다 그랬던가... 그래서 한참 관심과 애정을 받아야 할 나이에 부모님이 사정상 별 관심을 못 줘서 그런지... 홈피 일기장에 동생과 부모의 해골을 보고 싶다. 커터칼로 손가락을 자른다는 등 그 내용이 정상인의 범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매우 섬뜩한 내용이 적혀있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_-;;; | ||
기븐 2009-08-20 10:55 | ||
기자놈들 기사 막쓰기 횡포가 오죽했으면 디씨 엪갤에서는 예전에 "평소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즐겨..." 이라는 말이 유행했겠습니까 ㅋㅋㅋ 조승희때도 그러더니만.. 그리고, 죽고 싶어서 메탈듣는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못 봤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삶에 활력을 얻기 위해서, 끓는 심장을 느끼기 위해서 메탈을 듣지, 절망과 좌절을 느끼기 위해서 메탈을 듣지는 않지 말입니다. | ||
othermatch 2009-08-21 10:53 | ||
흐미 댓글 쓰다가 다 날렸네요. 요약해서 쓰자면;; 제가 죽고 싶어서 듣는건 아니지만 메탈 들으면서 절망, 좌절을 많이 느끼고요 그것이 음악을 들으며 감동받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살은 메탈에서 이런 감정들이 분노로 전환될 여지가 많아서 차라리 그냥 슬픈 다른 장르가 더 부추길 수 있지 않나 합니다. | ||
SodoMania 2009-08-21 20:26 | ||
ㄴ동감입니다 슬픈 다른장르 더무서운거같아요,,, | ||
슬홀 2009-08-21 21:08 | ||
끓는 심장을 느끼기 위해서 메탈을... 옳소 | ||
Mefisto 2009-08-21 23:42 | ||
전 othermatch님 말씀에 공감이되네요. | ||
MaidenHolic 2009-11-29 12:31 | ||
맞음 가요가 짱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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