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들었던 것들
Warning - Wathcing The Distance
영국의 둠메탈 밴드
엘튼 존을 연상시키는 보컬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풍부한 보컬의 멜로디와 이를 받쳐주는 리프까지 모두 감동이네요
Discharge - Hear Nothing See Nothing Say Nothing
영국 하드코어/크러스트 펑크 밴드
콩짝콩짝 디비트의 포문을 연 바로 그 앨범! 제대로 들어본건 오늘이 처음인데, 왠 걸 펑크 특유의 장난스러운 부분은 별로 없고 오히려 헤비메탈 못지 않게 굉장히 파괴적으로 들렸습니다
Morbid Angel - Formulas Fatal To The Flesh
미국 데스메탈 밴드
네 ㅋㅋ 너무나 유명한 모비드 엔젤의 98년도 앨범입니당
데이비드 빈센트가 나가고 새 보컬 스티브 터커가 처음으로 참여한 정규작인데요.
11번 트랙의 10분짜리 대곡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Noizegarden - Noizegarden
한국 슬럿지/둠 메탈
이제는 해체해버린 노이즈가든의 셀프 타이틀 1집입니다
윤병주씨의 천재적인 기타플레이는 물론, 정교한 프로덕션과 멤버들의 혼연일체된 연주력까지, 한국은 물론 외국의 왠만한 어중이떠중이 슬럿지 밴드들마저 압도하는 수준의 걸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슬홀 2011-11-08 20:13 | ||
디스차지랑 노이즈가든 무진장 좋아합니다 ㅋㅋㅋ 모비드엔젤이야 말할거도 없고 ㅋㅋㅋ | ||
Allen 2011-11-08 21:04 | ||
저 노이즈 가든 중고로 내놓아도 프리미엄 엄청 붙을텐데,,, | ||
구르는 돌 2011-11-08 21:36 | ||
엘튼 존 목소리에 장르는 둠메탈이라... 호기심에라도 안 들을 수가 없겠네요 | ||
Opetholic 2011-11-08 21:38 | ||
모비드 엔젤밖에 안들어봣네요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