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본 플레이 리스트
Hellbutcher / Destroyer - Butchering 'Til War Comes
에콰도르 / 콜럼비아 블랙/스래쉬 스래쉬 스플릿 앨범
뭐 음악은 당연히 내가 좋아할 법한 그런 음악만 잔뜩 들어 있다. 11월달에 구매한 앨범 중 나름 잘 구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뭐 그런 앨범..... 그런데 커버는 솔직히 민망하네-_-
Children Of Technology - It's Time to Face the Doomsday
이탈리아 4인조 크로스오버/스래쉬 밴드
뭐 장르는 저렇게 되어 있는데, 펑크적인 요소보다는 스래쉬적인 요소가 강하다. 정치적인 가사를 많이 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전쟁이나 죽음에 대한 요소가 많이 있나보다.
DISHAMMER - Under The Sign Of The D-Beat Mark
스페인 블랙/펑크/스래쉬 밴드
아무리 EP라고 하지만 정말 15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슬프다.-_-
음악이야 뻔하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
Jackhammer - Hard To Be Alive
브라질 출신 파워/스래쉬 밴드
뭐 파워/스래쉬라고 되어 있기는 한데 그렇게 파워는 안느껴진다.
아무래도 내 귀가 문제이겠지.....;;
그래도 음악은 나름 괜찮다. 요즘 나오는 리바이벌 스래쉬보다는 듣는 맛이 괜찮다.
Revenge - Metal Warriors
콜럼비아 스피드/헤비메탈
아 물론 스피드 메탈이 근간이기는 한데, 그보다는 80년대 USPM과 많이 닮아 있다.
저 허접한 커버를 뛰어 넘는 사운드를 만들다니.... 역시나 커버가 구리면 음악은 나쁘지 않다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했지만 커버도 구리고 음악도 구린 밴드는 참으로 많이 봤다)
Opetholic 2011-11-08 09:24 | ||
앨범자켓의 포스가 ㄷㄷㄷ 역시나 제가 아는 밴드가 없네요 -_-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 ||
아노마 2011-11-08 15:24 | ||
'커버도 구리고 음악도 구린 밴드는 참으로 많이 봤다' ㅋㅋㅋㅋ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