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 목록
Joni Mitchell - Blue
레드제플린의 두 남정네를 홀딱 반하게 한 포크 가수. 레드제플린 4집에 실린 Going to California 이분에게 바쳐진 곡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은 사족이고 사실 이분은 70년대를 상징하는 또다른 거장입니다.듣기만 해도 영혼이 씻겨지는 듯
Rolling Stones - Beggars Banquet
우리 나라에선 참 인기 없는 이들. 그러나 68년 부터 72년까지의 작품들. Beggars Banquet, Let It Bleed, Sticky Fingers, Exile On Main Street는 비틀즈의 '5대명반' 못지 않은 괴작들입니다. Beggars Banquet에 실려있는 Sympathy For The Devi은 건즈앤 로즈가 커버한 걸로도 유명하답니다
Eagles - The Eagles
호텔 캘리포니아만큼 주목받는 작품은 아니지만 이 앨범도 상당한 물건입니다.
Elton John -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앨튼존 최고의 걸작... 이라고는 할 수 없고 다만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 두 곡의 가치가 빛나는 앨범
Camel - Mirage
우리에게 Stationary Traveller로 너무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카멜 팬들은 이 앨범을 최고 명반으로 꼽더군요. 저도 듣다보니 이 앨범이 더 좋더군요
어째 오늘은 팝송이 듣고 싶더군요
이규엽 2011-11-12 22:42 | ||
지미 페이지가 조니 미첼 무릎팍 베고 자고 싶다고 했드랬죠 ㅋㅋ 저에게 카멜 최고 명곡은 레이디 판타지네요 | ||
구르는 돌 2011-11-13 16:50 | |||
전 그래도 곡 단위로는 Long Goodbyes를 좋아합니다. | |||
Southern Kor 2011-11-12 23:20 | ||
조니 미첼. //.. 꼭 들어보겠습니다!!!!!!! | ||
구르는 돌 2011-11-12 23:28 | |||
아마 처음 들으시면 여간해선 귀에 잘 안들어올 겁니다. 꾸준히 듣다보면 어느 순간 감동이 쓰나미로 옵니다 | |||
실러캔스 2011-11-12 23:44 | ||
비틀즈는 많이 들어봤는데 롤링스톤즈는 이상하게 안들어봤네요. 아는 곡은 딱 하나 Paint it Black ㅋㅋ 외화 머나먼 정글에도 삽입됬죠. | ||
구르는 돌 2011-11-13 00:01 | |||
전 롤링이 너무 좋아서 아이디도 이걸로 바꿨답니다^^ | |||
실러캔스 2011-11-13 21:29 | |||
ㅋㅋ 구르는.. 롤링.. 돌.. 스톤.. 그렇군요 ㅋㅋ | |||
Opetholic 2011-11-12 23:59 | ||
저도 안들어본 밴드가 많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슬홀 2011-11-13 20:22 | ||
저는 스테이셔너리 밖에 모르는데 ㅋㅋ 저에게는 관심은 있는데 제대로 안 들어본 음악 리스트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