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을 목록
흠.. 항상 전 앨범을 밤에 모든것을 내려놓는 기분으로 듣는걸 선호하기때문에
오늘 역시 심야에 달려주렵니다 ㅋㅋ
어중간한 시간엔 가족들이 소란스러워서 집중이 불가능하니까....
Divine Heresy-Bleed The Fifth!!
디노 뚱자레스형의 밴드 디바인 헤러시의 폭풍같은 1집입니다.
이 앨범을 작년 말에 멜로딕피아에서 수령해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 머나멀었던 길을 갔다온 시간과 노고가 아깝지 않은 시원한 앨범이었습니다.
일단 멤버부터가 눈알 튀어나오죠 거기에서 부터 이미 무적입니다 ^^
디노 카자레스 , 팀 영 , 토미 벡스트..
보컬은 무적이라고 갑자기 칭한다면 의아해하실 분들이 몇몇 있을텐데..
이 앨범을 들어보면 그 생각이 전혀 틀린게 아니란걸 알수가 있죠.. 관객을 누른다고나 할까??
디노의 작곡과 기타야 뭐 말할 필요도 없으니 패스..
가장 결정적인건 진짜 팀영의 강렬하고 정확한 드러밍이... 팀영은 그 어떤 졸작을 연주한다 해도 빛나게 해줄 드러머인것같습니다.
Order Of Ennead-An Examination of Being
음... 이건 산전수전을 겪고 오늘 데려온 애 입니다..
멜피아에 입고되었을때 스티브 애쉬엠이라는 말을 듣고 본능적으로 찜해버렸죠..
youtube샘플영상으로 들어봤을때 굉장히 사운드가 좋았습니다
곡 자체도 괜찮았던것 같고, 뭐니뭐니해도 스티브 애쉬엠의 드러밍이 디어사이드에서보다 훨씬 부각된다는 점..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딱 한곡만 유투브로 듣고 나머지는 참았건만
과연 어떨지...... 오늘 밤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Nile-Those Whom The Gods Detest
개인적으로 나일앨범중 최고로 꼽는 앨범입니다.
테크니컬한 속주의 진수를 보여주죠... 제생각엔 이 밴드 멤버 하나하나도 무적에 속할 수 있다고 봅니다.
파라오가 이 음악을 직접 들었더라면 아주 흡족했을텐데...
아 그리고 나일도 신보를 낸다는군요!!!!!!!!!!!!!!!11
나일 형님들이 이번 여름을 아주 상큼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라봅니다 ㅋ
Marduk-Rom 5:12
로마서 5장 12절이라는 타이틀에 끌려 구입한 앨범인데..
이상하게 평가들이 야박하더군요...
저는 이 앨범 굉장한 수작이라고 꼽습니다만..
완급조절,멜로디,사악함,브루털함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머덕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형님들도 신보 낸대요.........
그건 무슨짓을 해서라도 꼭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블랙메탈계에서 머덕을 제일 좋아하는 만큼....
요번앨범 싱글 컷 된 노래도 꽤 좋더군요.. 아주아주 기대됩니다 ^^
Mefisto 2012-05-04 16:50 | ||
나일 저앨범 쩌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덕 로마서5장12절 앨범은 제가 젤 첨 샀던 마덕앨범이었는데 진짜 실망했었네요ㅜㅜ;; 지금은 팔아버리고 없습니다만..ㅋ | ||
쏘일헐크 2012-05-05 00:20 | |||
어?? 마덕 저거 실망이셨다고요?? 전 브루털해서 너무 좋던데 ㅋㅋ 나일 저거 죽이죠 ㅋㅋ 아 그리고 오더 오브 이니에드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Mefisto 2012-05-05 14:53 | |||
Order of the Ennead 한번 들어보도록 하죠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