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e Blessed to the Worm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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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Gore Blessed to the Worm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3, 2006 |
Genres | Brutal Death Metal, Goregrind |
Labels | Xtreem Music |
Length | 32:23 |
Ranked | #174 for 2006 , #5,612 all-time |
Album rating : 83.3 / 100
Votes : 7 (1 review)
Votes : 7 (1 review)
January 2, 2020
고어그라인드를 하는 Disgorge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약간 실망하게 되는 앨범이다. 가장 좋아하는 보컬 Antimo
Buonnano의 부재도 크지만, 이전 작품들의 더럽고 조악한 음질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거의 사라져가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Disgorge 특유의 색깔이 남아있긴 하지만 고어그라인드라고 보기엔 힘들어지는 행보이다.
이전에 고어그라인드로 보여준 엄청난 명반들에 비하면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굉장한 퀄리티의 음반임은 틀림없다. 타격감있는 드럼에 늘 그렇듯 창의적인 리프와 구성, 좀비가 피로 가글하는 듯한 보컬 질감과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기타 솔로 모두 뛰어나다. 역동적이고 갈갈이 찢어먹는 공격성의 브루탈 명반이면서 Disgorge만의 색깔이 남아있는 작품인지라, Disgorge를 매우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쁘게만 듣지는 않았다. 이전의 모습에 대한 마음을 비우면 충분히 명반 대접 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Buonnano의 부재도 크지만, 이전 작품들의 더럽고 조악한 음질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거의 사라져가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Disgorge 특유의 색깔이 남아있긴 하지만 고어그라인드라고 보기엔 힘들어지는 행보이다.
이전에 고어그라인드로 보여준 엄청난 명반들에 비하면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굉장한 퀄리티의 음반임은 틀림없다. 타격감있는 드럼에 늘 그렇듯 창의적인 리프와 구성, 좀비가 피로 가글하는 듯한 보컬 질감과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기타 솔로 모두 뛰어나다. 역동적이고 갈갈이 찢어먹는 공격성의 브루탈 명반이면서 Disgorge만의 색깔이 남아있는 작품인지라, Disgorge를 매우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쁘게만 듣지는 않았다. 이전의 모습에 대한 마음을 비우면 충분히 명반 대접 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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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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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Intro (Deadflesh Everywhere) | 1:25 | 95 | 1 |
2. | I Watch Myself Rot | 2:59 | 95 | 1 |
3. | Next Mortuary Division | 3:31 | 100 | 1 |
4. | Gore Blessed to the Worms | 3:14 | 100 | 1 |
5. | Cadaveres | 2:43 | 95 | 1 |
6. | Chronic Corpora Infest | 4:03 | 100 | 1 |
7. | Pest.Blood.Metal | 4:00 | 95 | 1 |
8. | Beneath the Lugubre..... | 2:55 | 95 | 1 |
9. | Deepest Blood Devour | 3:15 | 95 | 1 |
10. | Necro.March | 4:17 | 95 | 1 |
Line-up (members)
- Hector : Bass
- Willy : Drums
- Edgar Garcia : Guitars, Vocals
- Gerardo : Guitars, Vocals
1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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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Jan 16, 2020 | 0 | |||||
90 | Jan 6, 2020 | 1 | |||||
▶ Gore Blessed to the Worms Review (2006) | 100 | Jan 2, 2020 | 1 | ||||
Gorelics Review (2001) [Compilation] | 95 | Jan 2, 2020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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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nsick Review (2000) | 100 | Dec 14, 2019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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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esting Putridity Review (2011) | 95 | Jul 12, 2017 | 2 | ||||
Forensick Review (2000) | 100 | May 27, 2015 | 5 | ||||
Abject Horror Review (2012) | 40 | Jun 4, 2013 | 1 | ||||
85 | Jun 17, 2012 | 4 | |||||
Cranial Impalement Review (1999) | 82 | Jan 5, 2008 | 1 | ||||
Consume the Forsaken Review (2002) | 88 | Jan 5, 2008 | 0 | ||||
82 | Jan 5, 2008 | 1 | |||||
Necrholocaust Review (2003) | 90 | Jan 5, 2008 | 0 | ||||
Forensick Review (2000) | 92 | Jan 5, 2008 | 0 | ||||
90 | Oct 13, 2007 | 0 | |||||
She Lay Gutted Review (1999) | 90 | Nov 19, 2006 | 0 |
1
Forensick Review (2000)
서태지 100/100
May 27, 2015 Likes : 5
예전에 코멘트로 남겼다가 리뷰로 다시 쓴다. 내 인생 브루털 데스메탈 Top 5안에 들어가는 앨범이기에 코멘트로 남기기엔 아쉬워서이다. 본 작은 한창 브루털 입문할 때 들었던 앨범이기도 하고 현재까지도 간간히 듣는 앨범이기도 하다. 음악적 특성상 그 곡이 그 곡같은 느낌은 없지 않아... Read More
Necrholocaust Review (2003)
goremonkey 95/100
Dec 17, 2019 Likes : 3
음산, 공포면에선 브루탈 고어에서 최고인 앨범이다. 조용하고 사람없는 밤 길에 일어나는 살육의 현장같다.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달려주는 브루탈 데스식 연주와 전작에서는 상상도 못 할 깔끔한 기타솔로가 많이 보이기도 한다. 레코딩과 곡 분위기도 이전보다 훨씬 깔끔해졌으며 특히... Read More
Forensick Review (2000)
goremonkey 100/100
Dec 14, 2019 Likes : 3
데스/그라인드 계열에서, 단순히 개팬다고 앨범의 파괴력이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는다. 블라스트를 갈기며 소리지르고 발광하면 신날진 몰라도 질리고 한계가 있다. 이 Forensick도 악기로 굉장한 운동을 하고 있는 여느 데스메탈과 비슷한 연주방식이지만, Forensick이 주는 곡 분위기와 파괴... Read More
▶ Gore Blessed to the Worms Review (2006)
goremonkey 100/100
Jan 2, 2020 Likes : 1
고어그라인드를 하는 Disgorge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약간 실망하게 되는 앨범이다. 가장 좋아하는 보컬 Antimo
Buonnano의 부재도 크지만, 이전 작품들의 더럽고 조악한 음질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거의 사라져가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Disgorge 특유의 색깔이 남아있긴 하지만 고어그라인드라고...
Grind Your Head / Disgorge Review (1998) [Split]
Sepultura 70/100
Sep 10, 2019 Likes : 1
스플릿앨범은 그냥 인지도 쌓기 와 용돈벌이 앨범? Squash Bowels 입니다. 2곡/ 나머지 곡. 좀?! 애매모호한 스플릿앨범이지만 묘한 매력과는 별개로 딱히 밴드노선엔 큰 변화가 없는 편입니다. 베이스, 기타의 동등하면서 2선에서 확실히 받쳐주는 방향은 안정적으로 다가오고 그외 묵직한 맛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