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 0 Lyrics (10)
Christ 0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31, 2006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Format | CD, Digital, Vinyl |
Length | 1:07:20 |
Ranked | #5 for 2006 , #252 all-time |
Album Photos (4)
Christ 0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hrist 0 | 5:35 | 90.8 | 6 | Audio | |
2. | Postcard to God | 6:17 | 89 | 5 | ||
3. | Wish You Were Here | 9:14 | 89 | 5 | ||
4. | Silently | 8:31 | 95 | 6 | Audio | |
5. | Shadow I Am | 5:28 | 88.8 | 4 | ||
6. | Fireroses Dance | 6:03 | 92 | 5 | ||
7. | Somewhere Alone in the Dark | 5:30 | 89 | 5 | ||
8. | January Sun | 10:05 | 96.7 | 6 | Audio | |
9. | Lost in Silence | 4:19 | 90 | 4 | ||
10. | Gethsemane | 6:17 | - | 0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Andy Kuntz : Vocals
- Stephan Lill : Guitars
- Torsten Reichert : Bass
- Andreas Lill : Drums
- Gunter Werno : Key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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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hrist 0 Reviews
(5)Date : Mar 14, 2022
일반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메탈 하면 보컬의 비중은 다소 낮다는 인식이 있다. 양질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면 무릇 철저하게 계산된 박자와 절묘하게 짜여진 리프, 이를 극대화 하는 악기간의 유기적인 합주와 복잡하면서도 튼실하게 세워진 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사조이다. 보컬은 그저 하나의 '악기' 파트에 불과하다. 이러한 인식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거두인 Dream Theater의 보컬인 LaBrie의 다소 밀리는 기량과, 그에 대비되는 나머지 세션들의 테크니컬한 연주때문에 생긴 일종의 편견과도 같다. 그리고 그 편견은 어느정도 다른 밴드에 대해서도 들어맞는 부분이 있기에 이제는 하나의 '기준'과도 같아졌다.
다만 이 앨범은 그러한 평가 기준은 그저 '편견'에 불과하다는 듯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Andy Kuntz의 애절한 보컬이다.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을 극적으로 활용하여 듣는 청자로 하여금 심장을 울려 매료시키는 음색이 인상적이며, 각 밴드 세션도 차분하게 보컬의 감정선을 따라 보조해준다. 물론 각 수록곡의 연주는 결코 쉽지 않은건 사실이나 대놓고 테크니컬함을 자랑하는 듯한 연주와는 거리가 매우 멀다. 또 자세히 들어보면 변박도 많고 구성도 간단하지 ... See More
다만 이 앨범은 그러한 평가 기준은 그저 '편견'에 불과하다는 듯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Andy Kuntz의 애절한 보컬이다.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을 극적으로 활용하여 듣는 청자로 하여금 심장을 울려 매료시키는 음색이 인상적이며, 각 밴드 세션도 차분하게 보컬의 감정선을 따라 보조해준다. 물론 각 수록곡의 연주는 결코 쉽지 않은건 사실이나 대놓고 테크니컬함을 자랑하는 듯한 연주와는 거리가 매우 멀다. 또 자세히 들어보면 변박도 많고 구성도 간단하지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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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2, 2019
Vanden Plas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총아 Dream Theater의 충실한 도제로 여겨지던 밴드 중 하나인데, 사실 이들의 연혁은 그들이 영향받은 Dream Theater보다 더 오래 되었다. 이들은 Iron Maiden이나 Metallica 같은 현재까지 전설로 남은 밴드들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점에 결성된 밴드이니만큼, Vanden Plas도 상당히 오래된 밴드인 셈이다. 다만 무명시절을 오랜기간 보내서 위에서 언급한 Dream Theater의 후배 밴드로 오인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첫 시작은 Queensrÿche나 Fates Warning 같은 고전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의 성향을 띠고 있었던 이들이, 본격적으로 Dream Theater화 하였던 것은 세 번째 앨범인 Far Off Grace였다. 이 앨범을 통해 Vanden Plas는 유럽 메탈씬에서 조금씩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고, 후속작인 Beyond Daylight에서는 드라마틱함을 강조하면서 Dream Theater의 영향으로부터 탈피하여 오리지널리티를 굳건히 하려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Vanden Plas의 그러한 노력은 마침내 그 다음작인 Christ.0에서 결실을 맺어 프로그래시브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Vanden Plas가 Dream Theater로부터 확실히 구분되는 지점은 드라마틱함과 아마도 고전적인 심포닉 플레이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Dream Theater 또한 드라마틱한 ... See More
Vanden Plas가 Dream Theater로부터 확실히 구분되는 지점은 드라마틱함과 아마도 고전적인 심포닉 플레이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Dream Theater 또한 드라마틱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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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7, 2019
독일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Vanden Plas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컨셉트 앨범. 시그니처를 개척하기 시작한 3집, 거기서 더 서정적인 개성을 구축한 4집에 비해 이 앨범은 오케스트레이션과 타이트/파워풀/테크니컬한 연주를 얹어 전작에서 확연히 달라진 인상을 받습니다. 느긋한 4집을 듣고난 뒤 이 앨범의 첫 트랙을 재생한 순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서 시작하더니 우쾅쾅 몰아치는 기세가 가히 압권. 프로그레시브와 심포닉의 알짜배기들을 잘 배합하여 콤비네이션 면에선 정말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앤디 쿤츠의 보컬도 밴드 연주의 박력에 밀리지 않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물 흐르듯 몰입시키는 보컬 라인이 일품입니다.
드림시어터의 실험기를 결산하는 Octavarium 앨범 뒤에 나온 이 앨범은 드림시어터가 정체기로 들어가는 시점과 정확히 맞물려 들어가 반덴 플라스의 위상을 높여주었습니다. 반덴 플라스 사상 최고의 앨범이라는 수사가 아깝지 않은 명반.
Best Track - Christ 0, Somewhere Alone in the Dark, January Sun
드림시어터의 실험기를 결산하는 Octavarium 앨범 뒤에 나온 이 앨범은 드림시어터가 정체기로 들어가는 시점과 정확히 맞물려 들어가 반덴 플라스의 위상을 높여주었습니다. 반덴 플라스 사상 최고의 앨범이라는 수사가 아깝지 않은 명반.
Best Track - Christ 0, Somewhere Alone in the Dark, January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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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22, 2012
<완벽에 근접한>
Vanden Plas의 2006년작. '몽테 크리스토 백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컨셉 앨범으로, 밴드의 커리어에 빛나는 포인트를 찍어준 작품이다. 본작은 짜임새있는 프로그레시브적 요소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큰 축으로 한다. 그 위에 보컬 Kuntz의 안정된 보컬과 준수한 멜로디를 얹었다. 앨범에서 가장 눈여겨 볼 수 있는 것이 곡의 멜로디인데, '준수하다'라는 평가를 음악적으로 상세히 설명하기에는 필력이 따르지 않는다. 대충 느낌을 살펴보면 쉽게 흥얼거릴 수 있지만, 감상적이지 않은 멜로디다. 어떻게 보면 팝적인 느낌과 웅장한 코러스의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러니 그만큼 멜로디가 이상적인 균형점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이러한 기본적인 '기둥'위에 쌓아올린 구조물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탄탄한 곡 구성,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치밀한 기타 솔로, 적재적소에 터지는 키보드의 활용까지. 이렇게 빈 틈이 없어서야 단점도 없고 장점도 찾을 수 없겠다. 그렇지만 특출한 요소가 없는 것은 결점으로 작용하지 않고, 그만큼 본작이 '완벽'에 근접하다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다. 장점이 없는 것이 곧 최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니, 그러면 본작은 모든 음악의 기준이 될 수 있 ... See More
Vanden Plas의 2006년작. '몽테 크리스토 백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컨셉 앨범으로, 밴드의 커리어에 빛나는 포인트를 찍어준 작품이다. 본작은 짜임새있는 프로그레시브적 요소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큰 축으로 한다. 그 위에 보컬 Kuntz의 안정된 보컬과 준수한 멜로디를 얹었다. 앨범에서 가장 눈여겨 볼 수 있는 것이 곡의 멜로디인데, '준수하다'라는 평가를 음악적으로 상세히 설명하기에는 필력이 따르지 않는다. 대충 느낌을 살펴보면 쉽게 흥얼거릴 수 있지만, 감상적이지 않은 멜로디다. 어떻게 보면 팝적인 느낌과 웅장한 코러스의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러니 그만큼 멜로디가 이상적인 균형점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이러한 기본적인 '기둥'위에 쌓아올린 구조물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탄탄한 곡 구성,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치밀한 기타 솔로, 적재적소에 터지는 키보드의 활용까지. 이렇게 빈 틈이 없어서야 단점도 없고 장점도 찾을 수 없겠다. 그렇지만 특출한 요소가 없는 것은 결점으로 작용하지 않고, 그만큼 본작이 '완벽'에 근접하다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다. 장점이 없는 것이 곧 최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니, 그러면 본작은 모든 음악의 기준이 될 수 있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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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 6, 2007
독일은 정말 메탈의 왕국일까? Scorpions, Helloween, Gamma ray, Blind guardian, Rage, Axel Rudi Pell, Grave digger...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쟁쟁한 메탈 밴드들이 저먼 헤비 메탈이라는 곳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먼 헤비 메탈의 저력을 알 법하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심어 둔 저력은 독일이라는 곳 전반을 메탈 강국으로 성장시키기에 충분한 정도였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메탈킹덤에서 전면적으로 다루는 장르라고 하긴 어렵지만, 인더스트리얼 계열의 Rammstein이랄지, 1집 시절 고딕과 클래식, 그리고 팝을 절묘하게 어레인지한 Krypteria랄지 하는 밴드들이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위대한 선배들이 뿌려 둔 씨앗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멜로딕 파워 메탈/정통 파워 메탈이 뿌려 둔 씨앗이 그 이상의 것으로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이채를 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이 밴드, Vanden plas 역시 그 쟁쟁한 거목의 대열의 한 몫을 차지할 만한 기량을 가진 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 앨범을 들으며 강하게 떠올랐다. 아니, 정확히는 이 앨범 이전부터 그러한 기대를 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Dream theater가 득세한 이후 그 조류를 따르는 대형 프로그 ... See More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이 밴드, Vanden plas 역시 그 쟁쟁한 거목의 대열의 한 몫을 차지할 만한 기량을 가진 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 앨범을 들으며 강하게 떠올랐다. 아니, 정확히는 이 앨범 이전부터 그러한 기대를 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Dream theater가 득세한 이후 그 조류를 따르는 대형 프로그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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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0 Comments
(28)May 5, 2024
그들을 진정 인정하게 된 앨범. 컨셉부터 다른 프록밴드들과 다른 직선적 강력함, 그 와중에 탄탄한 구성력 까지. 두 말 할 나위 없는 훌륭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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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2
독일 메탈씬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보통 세계 최고의 밴드 혹은 장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는 대체로 미국 아니면 영국에 있다. 그렇지만 독일의 메탈 씬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헬로윈을 비롯해 반든 플라스 같은 특출난 밴드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맥주와 자동차만 잘 만드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이 앨범은 뚜렷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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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1
얘네들 전작들은 아무리 좋게 들어도 좀 질질 끌리는듯한 느낌이있었는데 이건 본인들 스타일 살리고도 진지하면서도 깔끔하고 더 체계적으로 좋은 느낌이다. 최근 트렌디한 빠르고 정신없고 빡센 메탈과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분명 그들 자체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이 너무 멋지다. 신기한 밴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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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 2020
What a lovely album! Stole my hour with greedy riffs and heartrending chord progressions. Excellent vocal perfom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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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19
나는 Dream Theater의 광팬이지만 이 앨범은 Dream Theater의 8집 이후의 앨범을 발라버릴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구입해서10년 넘게 들은 시점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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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14
podarený a originálny progresívny metal. Jedine obal sa mi nepáč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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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13
또 하나의 멋진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굉장히 꽉찬 연주를 보여주며 묵직하고 웅장하다! 보컬의 분위기와도 매우 잘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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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den Plas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Colour Temple | Album | 1994 | 87.9 | 8 | 0 |
Accult | EP | 1996 | 90 | 1 | 0 |
The God Thing | Album | Oct 15, 1997 | 88.1 | 8 | 0 |
Far Off Grace | Album | Sep 16, 1999 | 83 | 13 | 4 |
Spirit of Live | Live | Sep 25, 2000 | 82.4 | 5 | 1 |
Beyond Daylight | Album | Jan 28, 2002 | 84.5 | 17 | 3 |
▶ Christ 0 | Album | Mar 31, 2006 | 92.5 | 33 | 5 |
The Seraphic Clockwork | Album | Jun 4, 2010 | 88.2 | 15 | 3 |
Chronicles of the Immortals: Netherworld (Path One) | Album | Feb 21, 2014 | 86.7 | 11 | 1 |
Chronicles of the Immortals: Netherworld II | Album | Nov 6, 2015 | 90 | 6 | 1 |
The Seraphic Live Works | Live | May 12, 2017 | 95 | 1 | 0 |
The Ghost Xperiment - Awakening | Album | Oct 11, 2019 | 82 | 5 | 1 |
The Ghost Xperiment - Illumination | Album | Dec 4, 2020 | 83.3 | 3 | 0 |
Live & Immortal | Live | Aug 5, 2022 | - | 0 | 0 |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 Album | Apr 19, 2024 | 89.6 | 16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