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Review
August 24, 2020
Dreams Of Sanity는 그 명성에 비해 과소평가받고 있는 밴드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들의 앨범을 처음 접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보면 글쎄..
마지막 앨범인 Game은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Symphonic 인트로 #1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인트로가 끝난 후 나온 #2는 내게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화려했던 인트로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한 시작, 시청률 미달로 조기종영하는 드라마와 같은 마무리를 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곡 내에 깔린 이국적이고 조금은 페이건한 분위기 자체가 썩 나쁘지 않았지만, 무슨 생각으로 곡을 그렇게 완성시킨 건지에 대해선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리고 그 의문은 #7에서도 똑같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은 앞선 두 앨범에 비해 훨씬 잘 만들어졌다.
비록 겨울 왕국 같은 데에 나와서 손색 없을 정도의 #6 같은 곡도 존재했지만,
이제야 비로소 이들의 아이디어가 한 개의 완성도 있는 좋은 곡들을 탄생시키고 있단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내고 해체한 것이 매우 아쉽다.
특히 #4에서의 Sandra의 표현력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이들의 앨범을 처음 접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보면 글쎄..
마지막 앨범인 Game은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Symphonic 인트로 #1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인트로가 끝난 후 나온 #2는 내게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화려했던 인트로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한 시작, 시청률 미달로 조기종영하는 드라마와 같은 마무리를 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곡 내에 깔린 이국적이고 조금은 페이건한 분위기 자체가 썩 나쁘지 않았지만, 무슨 생각으로 곡을 그렇게 완성시킨 건지에 대해선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리고 그 의문은 #7에서도 똑같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은 앞선 두 앨범에 비해 훨씬 잘 만들어졌다.
비록 겨울 왕국 같은 데에 나와서 손색 없을 정도의 #6 같은 곡도 존재했지만,
이제야 비로소 이들의 아이디어가 한 개의 완성도 있는 좋은 곡들을 탄생시키고 있단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내고 해체한 것이 매우 아쉽다.
특히 #4에서의 Sandra의 표현력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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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 | 1:28 | 83.3 | 3 |
2. | The Creature That You Came To See | 2:09 | 83.3 | 3 |
3. | Time To Set The Stones | 4:06 | 88.3 | 3 |
4. | The Beginning That Lies | 7:40 | 91.7 | 3 |
5. | The Empress -Through The Looking Glass (A dream) | 10:18 | 83.3 | 3 |
6. | Window To The Sky | 5:21 | 88.8 | 4 |
7. | And So (I walk on) | 3:25 | 81.7 | 3 |
8. | We.ll.sea | 6:21 | 81.7 | 3 |
9. | The Creature That You Came To See... Reprise | 4:11 | 78.3 | 3 |
10. | ...Finity | 2:11 | 90 | 3 |
Line-up (members)
- Sandra Schleret : Vocals
- Christian Marx : Guitars
- Andreas Wildaur : Guitars
- Michael Knoflach : Bass
- Harald Obexer : Drums
- Frederic Heil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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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0/100
Aug 24, 2020 Likes : 1
Dreams Of Sanity는 그 명성에 비해 과소평가받고 있는 밴드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들의 앨범을 처음 접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보면 글쎄..
마지막 앨범인 Game은 어마어마하게 화려한 Symphonic 인트로 #1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인트로가 끝난 후 나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