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m Review
January 15, 2020
개인적으로 Napalm Death에 큰 애착이 있진 않지만, Scum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명작이라 생각한다. 펑크의 분노와 광폭함, 거친느낌이 마구 발산되는 걸 듣다 보면 나도 뭔가 때려부셔야 할 것 같고 미쳐 날뛰어야 할 것 같다.
적당한 멜로디와 걸쭉한 보컬의 전반부도 좋지만, You Suffer로 갈리는 후반부의 철저히 배제된 멜로디와 날 것의 텁텁한 보컬이 아주 그라인드스러워 더 좋아한다. 특히 Lee Dorrian의 보컬은 Powerviolence같은 하드코어 펑크계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인데, 특유의 보컬이 갈리는 듯한 저음의 기타톤과 잘 어우러져서 더 만족스럽다.
You Suffer의 1.316초 짜리 곡으로 인한 어그로와 최초의 그라인드코어 간판을 내 건 밴드로 역사성 가치와 인기가 아주 높다 보니 붕 떠버린 앨범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음악성이 뒷받침을 해주기에 역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것이고, 많은 추종자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적당한 멜로디와 걸쭉한 보컬의 전반부도 좋지만, You Suffer로 갈리는 후반부의 철저히 배제된 멜로디와 날 것의 텁텁한 보컬이 아주 그라인드스러워 더 좋아한다. 특히 Lee Dorrian의 보컬은 Powerviolence같은 하드코어 펑크계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인데, 특유의 보컬이 갈리는 듯한 저음의 기타톤과 잘 어우러져서 더 만족스럽다.
You Suffer의 1.316초 짜리 곡으로 인한 어그로와 최초의 그라인드코어 간판을 내 건 밴드로 역사성 가치와 인기가 아주 높다 보니 붕 떠버린 앨범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음악성이 뒷받침을 해주기에 역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것이고, 많은 추종자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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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 1. | Multinational Corporations | 1:05 | 84.2 | 6 | |
| 2. | Instinct of Survival | 2:28 | 90.7 | 7 | Audio |
| 3. | The Kill | 0:24 | 86.4 | 7 | |
| 4. | Scum | 2:41 | 93.1 | 8 | Audio |
| 5. | Caught... in a Dream | 1:47 | 85.8 | 6 | |
| 6. | Polluted Minds | 1:02 | 85.8 | 6 | |
| 7. | Sacrificed | 1:08 | 82.5 | 6 | |
| 8. | Siege of Power | 4:03 | 89.4 | 8 | |
| 9. | Control | 1:32 | 90.7 | 7 | |
| 10. | Born on Your Knees | 1:51 | 89.3 | 7 | |
| 11. | Human Garbage | 1:34 | 86.7 | 6 | |
| 12. | You Suffer | 0:01 | 99.4 | 10 | Audio |
| 13. | Life? | 0:41 | 85.8 | 6 | |
| 14. | Prison Without Walls | 0:37 | 84.2 | 6 | |
| 15. | Point of No Return | 0:33 | 83.3 | 6 | |
| 16. | Negative Approach | 0:31 | 81.7 | 6 | |
| 17. | Success? | 1:08 | 86.7 | 6 | |
| 18. | Deceiver | 0:28 | 83.3 | 6 | |
| 19. | C.S. (Conservative Shithead) | 1:13 | 82.5 | 6 | |
| 20. | Parasites | 0:23 | 87.9 | 7 | |
| 21. | Pseudo Youth | 0:40 | 85 | 6 | |
| 22. | Divine Death | 1:21 | 86.7 | 6 | |
| 23. | As the Machine Rolls On | 0:42 | 85 | 6 | |
| 24. | Common Enemy | 0:15 | 85 | 6 | |
| 25. | Moral Crusade | 1:31 | 85.7 | 7 | |
| 26. | Stigmatized | 1:00 | 85.8 | 6 | |
| 27. | M.A.D. | 1:34 | 81.7 | 6 | |
| 28. | Dragnet | 1:01 | 83.3 | 6 |
Line-up (members)
- Nicholas "Nik Napalm" Bullen : Vocals (tracks 1-12), Bass (tracks 1-12)
- Justin Broadrick : Guitars (tracks 1-12), Vocals (track 6)
- Mick Harris : Drums
- Lee Dorrian : Vocals (tracks 13-28)
- Bill Steer : Guitars (tracks 13-28)
- Jim Whitely : Bass (tracks 13-28)
8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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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드코어의 탄생을 누구보다 광기넘치게 맞이한 Lee Dorian,
Napalm Death에서 그라인드코어의 탄생을, 그리고 Carcass에서 고어그라인드의 탄생을 함께 한 그라인드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Bill Steer,
Napalm Death의 첫 정규 Scum 때부터 현재까지 30년 넘는 세월동안 몸담고 있는 Napal...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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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Napalm Death에 큰 애착이 있진 않지만, Scum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명작이라 생각한다. 펑크의 분노와 광폭함, 거친느낌이 마구 발산되는 걸 듣다 보면 나도 뭔가 때려부셔야 할 것 같고 미쳐 날뛰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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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90/100May 18, 2014 Likes : 2
초창기 10대들이 었던 NICK BULLEN과 MILES RATLEDGE은 Napalm Death라는 이름 짓기 전에 최초의 멤버였는데 이들의 새 멤버영입과 음악의 방향성에 결국 탈퇴를 하고 새로 영입되있던 GRAHAM ROBERTSON과 DAMIEN ERRINGTON은 남아 있는 상태에서 Guitarist인 JUSTINE BRODRICK과 Drummer인 MICK HARRIS도 영입되고 [Scum]의 1~1...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