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liation Review
Band | |
---|---|
Album | Retalia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7 |
Genres | Thrash Metal, Crossover Thrash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44:25 |
Ranked | #123 for 1987 , #8,746 all-time |
Album rating : 73.8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October 10, 2022
메탈음악계에서는 다양하면서 창의적인 뮤지션들이 많이 있다. 그러면서 양질의 음악을 만들어내면서 메탈음악계에서 큰 업적을 남기거나 다른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거나 하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중 그런 메탈음악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뮤지션이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나 개인적으로는 Pete Steele를 꼽지 않을 수 없다. 12년 전, 2010년에 건강문제로 우리들 곁을 떠났던 Pete Steele이지만, 그가 남긴 음악은 메탈음악계에서도 상당히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음악을 남겼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음악의 근간이 되었던 밴드가 아마 Carnivore라는 밴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사실 Carnivore음악은 하나로 정의하기에는 쉽지 않다. 펑크적인 요소와 스피드/스래쉬적인 분위기, 그리고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는 헤비메탈사운드로 Pete Steele의 독창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에는 애매하다. 사실 Carnivore라는 음악을 기점으로 해서 Pete Steele의 Type O Nagative가 탄생되지 않았나 할 정도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 Carnivore는 Type O Negative 음악의 기본골격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Retaliation앨범은 Type O Negative의 첫번째 풀렝스 앨범인 Slow, Deep and Hard 앨범과 깊은 조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관이 깊다.
1987년도에 발매된 이 앨범은 향후 Tyep O Negative의 음악 기본 골격을 갖추었다고 보여줄 수 있는 앨범으로 Pete Steele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운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마초적인 보이스를 보여주며 그와 더불어 디스토션이 상당히 강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Pete Steele만의 위트와 재치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S.M.D라는 곡에서 이 부분이 좀 보여주고 있는데, Pete의 짲어질 듯한 샤우팅으로 시작되면서 상당히 거친 사운드를 뿜어내고 있다. 그러다 중간에 튜닝을 다시 맞추는 듯한 효과를 넣어 그의 위트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위트는 Type O Negative에서도 종종 사용했던 구성으로 특히나 The Origin of the Feces (Not Live at Brighton Beach)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Race War라는 곡에서는 Type O Negative에서 보여주는 구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데, Type O Negative의 We hates Everyone이라는 곡과 비슷한 형태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Pete가 가지고 있는 반 크라이스트 사상과 반 사회적인 사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인데, 특히 Jessus Hitler라는 곡이나 U.S.A for U.S.A라는 곡은 이런 Pete의 사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상 때문에 훗날 그는 여러 단체들에게 예상치 못한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Pete의 가장 특징인 바로 고전 음악을 자기 스타일로 커버하는데, 이 앨범에서도 그는 The Jimi Hendrix Experience의 Manic Depression를 자기 스타일로 커버를 했다 점도 이 앨범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런 커버는 Type O Negative에서 자주 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 앨범은 Type O Negative의 Bloody Kisses나 October Lust앨범을 먼저 들었던 사람들이라면 그냥 형편없는 음악일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초기작 Slow, Deep and Hard나 The Origin of the Fece라는 앨범을 먼저 들었던 리스너라면 이 앨범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운드라고 볼 수 있다. Pete의 대중적인 스타일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어했던 강력한 크로스오버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 밴드이자 앨범이니. 훗날 이러한 스타일의 사운드는 중기 Type O Negative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Kill All the White People곡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앨범은 Type O Negative의 음악과 연장선상에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을 하자면, Type O Negative의 음악이 Carnivore의 음악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야한다. Type O Negative의 음악적 기본 골격을 만들어준 음악이라고 상당히 매력적인 음악임에는 확실하다.
사실 Carnivore음악은 하나로 정의하기에는 쉽지 않다. 펑크적인 요소와 스피드/스래쉬적인 분위기, 그리고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는 헤비메탈사운드로 Pete Steele의 독창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에는 애매하다. 사실 Carnivore라는 음악을 기점으로 해서 Pete Steele의 Type O Nagative가 탄생되지 않았나 할 정도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 Carnivore는 Type O Negative 음악의 기본골격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Retaliation앨범은 Type O Negative의 첫번째 풀렝스 앨범인 Slow, Deep and Hard 앨범과 깊은 조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관이 깊다.
1987년도에 발매된 이 앨범은 향후 Tyep O Negative의 음악 기본 골격을 갖추었다고 보여줄 수 있는 앨범으로 Pete Steele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운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마초적인 보이스를 보여주며 그와 더불어 디스토션이 상당히 강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Pete Steele만의 위트와 재치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S.M.D라는 곡에서 이 부분이 좀 보여주고 있는데, Pete의 짲어질 듯한 샤우팅으로 시작되면서 상당히 거친 사운드를 뿜어내고 있다. 그러다 중간에 튜닝을 다시 맞추는 듯한 효과를 넣어 그의 위트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위트는 Type O Negative에서도 종종 사용했던 구성으로 특히나 The Origin of the Feces (Not Live at Brighton Beach)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Race War라는 곡에서는 Type O Negative에서 보여주는 구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데, Type O Negative의 We hates Everyone이라는 곡과 비슷한 형태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Pete가 가지고 있는 반 크라이스트 사상과 반 사회적인 사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인데, 특히 Jessus Hitler라는 곡이나 U.S.A for U.S.A라는 곡은 이런 Pete의 사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상 때문에 훗날 그는 여러 단체들에게 예상치 못한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Pete의 가장 특징인 바로 고전 음악을 자기 스타일로 커버하는데, 이 앨범에서도 그는 The Jimi Hendrix Experience의 Manic Depression를 자기 스타일로 커버를 했다 점도 이 앨범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런 커버는 Type O Negative에서 자주 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 앨범은 Type O Negative의 Bloody Kisses나 October Lust앨범을 먼저 들었던 사람들이라면 그냥 형편없는 음악일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초기작 Slow, Deep and Hard나 The Origin of the Fece라는 앨범을 먼저 들었던 리스너라면 이 앨범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운드라고 볼 수 있다. Pete의 대중적인 스타일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어했던 강력한 크로스오버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 밴드이자 앨범이니. 훗날 이러한 스타일의 사운드는 중기 Type O Negative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Kill All the White People곡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앨범은 Type O Negative의 음악과 연장선상에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을 하자면, Type O Negative의 음악이 Carnivore의 음악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야한다. Type O Negative의 음악적 기본 골격을 만들어준 음악이라고 상당히 매력적인 음악임에는 확실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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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Jack Daniels and Pizza | 0:55 | - | 0 |
2. | Angry Neurotic Catholics | 2:48 | - | 0 |
3. | S.M.D. | 2:27 | - | 0 |
4. | Ground Zero Brooklyn | 4:40 | - | 0 |
5. | Race War | 5:56 | - | 0 |
6. | Inner Conflict | 5:03 | - | 0 |
7. | Jesus Hitler | 5:17 | - | 0 |
8. | Technophobia | 3:56 | - | 0 |
9. | Manic Depression (Jimi Hendrix cover) | 3:07 | - | 0 |
10. | U.S.A. for U.S.A. | 3:21 | - | 0 |
11. | Five Billion Dead | 3:02 | - | 0 |
12. | Sex and Violence | 3:51 | - | 0 |
10,43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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