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demeanor Review
Band | |
---|---|
Album | Misdemeano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5 |
Genres | Hard Rock |
Labels | Chrysalis |
Ranked | #70 for 1985 , #8,566 all-time |
Album rating : 76.7 / 100
Votes : 3 (1 review)
Votes : 3 (1 review)
May 31, 2023
본작은 UFO의 12번째 앨범으로 이미 중견밴드가 된 UFO의 새로운 시도같은 역할을 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UFO의 간판은 보컬 필 모그와 더불어 역시나 기타리스트 마이클 쉥커라고 할 수 있는데 쉥커가 허구헌날 들락날락 하는것에
열받은 필 모그가 투어를 때려치고 미국 LA에 머물면서 자기도 쉥커처럼 새로운 밴드를 만들어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려고 시도했다.
당시 LA는 글램메탈의 성지로 특히나 속주위주의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심이 바로 기타리스트를 발굴해내기로 유명한 마이크 바니였는데 필 모그는 마이크 바니와 접촉하여 새로운 기타리스트를 소개받기를 원했는데 그때 마이크 바니가 그 수많은 기타리스트 후보들을 제치고 필 모그에게 소개시켜준 기타리스트가 바로 Atomik Tommy M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토미 맥클랜던이었다.
토미 맥클랜던은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출신의 완전한 일본인으로 미국에 이민한 이민 1.5세대로 미국에서 학교를 다 나와서 영어에 능통하였고 당시 잉베이 맘스틴의 속주 기타리스트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나 나이트 레인저의 브래드 길리스나 오지 오스본 밴드의 제이크 이 리의 연주에 많은 감동을 받고 속주 테크닉이 탁월했던 기타리스트였다.
필 모그는 동양인이면서 장발에 금발로 염색한 신비스러운 그의 외모와 연주력에 반해서 자신과 새로운 밴드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고 UFO 출신의 다른 멤버들도 영입하였는데 결국 새로운 밴드로 출발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UFO 디스코 그래피에 추가하는 것이 되었고 이는 무명이었기에 유명세가 필요했던 기타리스트 토미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었다.
밴드는 UFO의 곡으로 소규모 투어를 시작했고 토미의 연주는 쉥커만큼은 아니었지만 필 모그에게 만족감을 주어서 새로운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고 그래서 빛을 본 것이 바로 본작이다.
다만 이 앨범을 모던한 하드락 밴드의 앨범으로만 보면 괜찮은 퀄리티다
필 모그의 보컬은 예나 지금이나 최고이고 늘 듣기 편하다.
높은 평점을 주지 못하는 것은 물과 기름처럼 따로노는 파트들 때문이다.
기타는 속주도 탁월하고 연주도 좋지만 전혀 곡에 어우러지지 않고 필 모그의 보컬과 섞이지도 못한다. 쉥커의 기타는 화려하면서도 모그의 보컬을 돋보이게 해주고 튈때 튀지만 과하지 않고 곡을 살려주는데 토미의 기타는 화려하기만 하게 들린다.
리프나 곡을 살리는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게 전곡에 키보드가 과하게 들어가서 뉴웨이브도 아니고 하드락도 아니고 어정쩡하며 특히나 기타의 뛰어난 연주 감상도 방해한다.
meanstreets같은 곡을 들어보면 토미가 얼마나 뛰어난 기타리스트인지 왜 마이크 바니가 그를 추천했는지 알만한 엄청난 연주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곡에 어울리지 않으면 이꼴이 난다는걸 보여주는 앨범같아 아쉽다.
유튜브에 보면 토미시절의 ufo가 doctor doctor를 연주하는걸 볼 수 있는데 왜 곡을 저따위로 박살냈는지 이해가 안간다. 필 모그의 훌륭한 보컬 다 깎아먹는 상황인데 토미가 부족한게 아니라 안 맞는다. 결국 토미는 탈퇴해서 별로 빛을 못본다.
본작의 감상포인트는 마치 나이트 레인저 시절의 브래드 길리스의 연주같은 트리키한 토미의 기타연주정도이다.
UFO의 간판은 보컬 필 모그와 더불어 역시나 기타리스트 마이클 쉥커라고 할 수 있는데 쉥커가 허구헌날 들락날락 하는것에
열받은 필 모그가 투어를 때려치고 미국 LA에 머물면서 자기도 쉥커처럼 새로운 밴드를 만들어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려고 시도했다.
당시 LA는 글램메탈의 성지로 특히나 속주위주의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심이 바로 기타리스트를 발굴해내기로 유명한 마이크 바니였는데 필 모그는 마이크 바니와 접촉하여 새로운 기타리스트를 소개받기를 원했는데 그때 마이크 바니가 그 수많은 기타리스트 후보들을 제치고 필 모그에게 소개시켜준 기타리스트가 바로 Atomik Tommy M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토미 맥클랜던이었다.
토미 맥클랜던은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출신의 완전한 일본인으로 미국에 이민한 이민 1.5세대로 미국에서 학교를 다 나와서 영어에 능통하였고 당시 잉베이 맘스틴의 속주 기타리스트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나 나이트 레인저의 브래드 길리스나 오지 오스본 밴드의 제이크 이 리의 연주에 많은 감동을 받고 속주 테크닉이 탁월했던 기타리스트였다.
필 모그는 동양인이면서 장발에 금발로 염색한 신비스러운 그의 외모와 연주력에 반해서 자신과 새로운 밴드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고 UFO 출신의 다른 멤버들도 영입하였는데 결국 새로운 밴드로 출발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UFO 디스코 그래피에 추가하는 것이 되었고 이는 무명이었기에 유명세가 필요했던 기타리스트 토미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었다.
밴드는 UFO의 곡으로 소규모 투어를 시작했고 토미의 연주는 쉥커만큼은 아니었지만 필 모그에게 만족감을 주어서 새로운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고 그래서 빛을 본 것이 바로 본작이다.
다만 이 앨범을 모던한 하드락 밴드의 앨범으로만 보면 괜찮은 퀄리티다
필 모그의 보컬은 예나 지금이나 최고이고 늘 듣기 편하다.
높은 평점을 주지 못하는 것은 물과 기름처럼 따로노는 파트들 때문이다.
기타는 속주도 탁월하고 연주도 좋지만 전혀 곡에 어우러지지 않고 필 모그의 보컬과 섞이지도 못한다. 쉥커의 기타는 화려하면서도 모그의 보컬을 돋보이게 해주고 튈때 튀지만 과하지 않고 곡을 살려주는데 토미의 기타는 화려하기만 하게 들린다.
리프나 곡을 살리는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게 전곡에 키보드가 과하게 들어가서 뉴웨이브도 아니고 하드락도 아니고 어정쩡하며 특히나 기타의 뛰어난 연주 감상도 방해한다.
meanstreets같은 곡을 들어보면 토미가 얼마나 뛰어난 기타리스트인지 왜 마이크 바니가 그를 추천했는지 알만한 엄청난 연주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곡에 어울리지 않으면 이꼴이 난다는걸 보여주는 앨범같아 아쉽다.
유튜브에 보면 토미시절의 ufo가 doctor doctor를 연주하는걸 볼 수 있는데 왜 곡을 저따위로 박살냈는지 이해가 안간다. 필 모그의 훌륭한 보컬 다 깎아먹는 상황인데 토미가 부족한게 아니라 안 맞는다. 결국 토미는 탈퇴해서 별로 빛을 못본다.
본작의 감상포인트는 마치 나이트 레인저 시절의 브래드 길리스의 연주같은 트리키한 토미의 기타연주정도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is Time | - | 0 | |
2. | One Heart | - | 0 | |
3. | Night Run | - | 0 | |
4. | The Only Ones | - | 0 | |
5. | Mean Streets | - | 0 | |
6. | Heaven's Gate | - | 0 | |
7. | Blue | - | 0 | |
8. | Dream the Dream | - | 0 | |
9. | Name of Love | - | 0 | |
10. | Wreckless | - | 0 |
Line-up (members)
- Phil Mogg : Vocals
- Tommy McClendon : Guitars
- Paul Gray : Bass
- Jim Simpson : Drums
- Paul Raymond : Keyboards
10,43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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