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ectral Sorrows Review
Band | |
---|---|
Album | The Spectral Sorrow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99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Black Mark Production |
Length | 53:58 |
Ranked | #63 for 1993 , #3,082 all-time |
Album rating : 87.5 / 100
Votes : 8 (2 reviews)
Votes : 8 (2 reviews)
June 14, 2011
스웨덴의 데스메탈 밴드 edge of senity의 3번째 앨범이다. 전작에서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죽음에 대한 본질적 두려움을 큰 틀을 잡고, 다양한 상상의 장(?)들이 산만하지 않도록 배치되어 유기적 구성을 잃지 않은체 마치 하나의 컨셉트 앨범처럼 통일감 있게 표현을 했고, 이들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겨있는 의외로 철학적이면서 아름다운 데스메탈이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조금 설익은 아름다움이긴 했지만, 두 번째 곡 하나만으로도 큰 충격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지금 소개하고자 할 이들의 3번째 앨범 Spectral Sorrows를 발표하는데, 확실히 자신들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이 더 확립된 앨범이라 하겠다.
변화들을 살펴본다면, 전작이 플로리다 데스메탈 사운드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하는데 신경 썼던 거에 반해, 이번 앨범의 사운드는 좀 더 북유럽의 기운이 담겨있는 싸늘하면서도 날이 선 사운드를 구현했고, 앨범의 타이틀답게 감정 표현을 보다 섬세하게 해나갔다. 둠 적인 느린 느릿한 곡들의 적극적인 배치는 물론, 연주에서는 저음역에만 머물지 않고 좀 더 확장된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멜로디라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트레몰로 등등의 연주를 들려줘 꽤나 큰 인상을 남겼으며, 클린 보컬 및 키보드의 활용 그리고 클레식컬한 아름다움의 보강은 전 앨범에 비해 보다 적극적임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이다.
전작처럼 조금 오컬트적인 느낌의 오프닝 트랙과 달리 엣모스페릭한 분위기로 앨범은 시작되고, Dark day 가 터져 나온다. 사운드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진 듯하지만, 보다 차가워지고 날이 선 사운드도 귀에 확 들어오며, 곡의 전개는 데스/스래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기타의 트레몰로 연주에 보다 가슴을 압박하는 서정성이 진하게 배어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곡 중간에는 클레식컬한 멜로디의 전개와 느릿느릿하게 분위기로 보다 극적으로 고조 시켜나가는데, 아름다움이 한층 깊어졌음이 분명하다.
이번 앨범은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한 곡 한 곡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인데, 이어지는 living hell은 좀 더 치열하고 어두우면서, 격정을 강조한 역동적인 연주로 청자를 몰아 새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 격정을 극대화하는 과정에 빗발치는 블래스트드러밍과 보컬의 처절한 울부짓음도 곡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루고, 곡 후반에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키보드의 활용도 암울한 감정을 확장하는데 있어 적절했다고 본다. 둠 메탈의 모습에 가까운 lost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슴을 압박하는 극단의 헤비함이 지배적인 가운데에서도 튀지 않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부분에서 보다 비탄한 감정이 끓어오름을 느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약간 흥겨운 분위기로 시작되는 The masque.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두 번째 곡 보다 더 강한 서정성으로 몰아치는 연주를 들려주기도 하고, 복잡다단한 감정이 보다 흥분되며 광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담은 듯한 곡의 전개는 충동적이라 느낄 정도로 변화가 많지만, 보다 아름다운 우수를 선사하며 극적으로 마무리 된다. 마초 헤비메탈 밴드 매노워의 커버곡 Blood of my enemy 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다음, 보다 광적이고 치열한 연주를 들려주는 Jesus Cries 로 다시 한 번 긴박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리프 전개도 긴박 그 자체이며, 보컬의 울부짖음도 굉장히 흥분에 가득차지만, 그런 분위기를 더욱 광란하게 하는 느닷없이 나타난 클레식컬한 멜로디의 전개는 상식을 약간 뒤틀어줄 정도로 강렬하다. 그런 느닷없는 전개는 곡 막판에도 흥겨운 리듬을 통해 다시한번 강조되고, 그 이후에 흐르는 나락의 현장은 음침하면서도 심각하게 암울하며, 전위적이다. 그런 흥분은 헤비하면서 느릿느릿한 Across the Fields of Forever로 완화시키지만, 오히려 복잡다단한 감정의 혼란은 그래도 좀처럼 정리되지 않는 듯하다.
그리고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On the Other Side가 드디어 청자를 맞이한다. 확실히 edge of sanity 라고 하면 당연 떠오르는 곡이 이 다음 앨범에 수록 된 black tears인데, 과연 그 명곡이 하루아침에 그냥 나온 것이 아니구나! 할 정도의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청자의 심금을 다시 한 번 울려준다. 그렇다고 대중적인 형식의 곡은 아니고, 여전히 엣즈 옵 세니티 식의 데스/스래쉬를 들려주며 극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치의 긴장감을 풀지 못 하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연주는 물론이고, 곳곳에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특히나 막판에 등장하는 클린 보컬은 분위기를 더욱 측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어 들려주는 기타의 솔로연주도 많이 아름답다.
가장 뜻 밖의 곡이 이어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데, 과연 이들의 음악적 스팩은 어디까지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생뚱맞지만, 그렇다고 심각하게 어색하지 않아서 더욱 매력적인 곡 Sacrificed에는 쌍팔년도 두란 두란 풍의 신스팝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곡은 매노워의 커버곡처럼 끝까지 클린 보컬로 전개된다.) , Waiting to Die에서는 비장하면서도 치열한 연주를 시종일관 청자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jesus cries 만큼의 광란을 전달하는, 약간 Megadeth스럽다고 느껴지는 Feedin' the Charlatan 를 지나 A Serenade for the Dead로 edge of sanity의 앨범은 극적으로 마무리 되는데, 어쩌면 밴드는 죽음이 모든 고통을 종식시켜주는 최고의 안락이 아닌가 할 정도로, 고요하고 정적이며, 평화롭다.
확실히 이번 앨범은 엣즈 옵 세니티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게 할 뿐 만 아니라, 멜로딕 데스메탈의 전형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기억 될 것이다. 플로리다 데스메탈에 큰 영향을 받았음에도, 그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주제나 표현 양식을 구축을 했고,(특히 주로 음산하고 칙칙한, 오컬트한 분위기를 창출하는데 활용되었던 트레몰로 연주로 진한 서정성을 표현한 것과 클래식 특유의 선율적 아름다움을 살려보려는 점, 키보드의 활용 등등) 무엇보다 극단의 익스트림 메탈의 본질을 최대한 살리면서 그 가운데에서 이들이 표현한 서정적인 감정은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현재로서 이런 유의 고전 멜로딕데스메탈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그 가치가 하락되진 않을 것이다. 빈틈없는 연주와 구성이 담겨있는 알찬 앨범임이 분명하다.
변화들을 살펴본다면, 전작이 플로리다 데스메탈 사운드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하는데 신경 썼던 거에 반해, 이번 앨범의 사운드는 좀 더 북유럽의 기운이 담겨있는 싸늘하면서도 날이 선 사운드를 구현했고, 앨범의 타이틀답게 감정 표현을 보다 섬세하게 해나갔다. 둠 적인 느린 느릿한 곡들의 적극적인 배치는 물론, 연주에서는 저음역에만 머물지 않고 좀 더 확장된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멜로디라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트레몰로 등등의 연주를 들려줘 꽤나 큰 인상을 남겼으며, 클린 보컬 및 키보드의 활용 그리고 클레식컬한 아름다움의 보강은 전 앨범에 비해 보다 적극적임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이다.
전작처럼 조금 오컬트적인 느낌의 오프닝 트랙과 달리 엣모스페릭한 분위기로 앨범은 시작되고, Dark day 가 터져 나온다. 사운드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진 듯하지만, 보다 차가워지고 날이 선 사운드도 귀에 확 들어오며, 곡의 전개는 데스/스래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기타의 트레몰로 연주에 보다 가슴을 압박하는 서정성이 진하게 배어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곡 중간에는 클레식컬한 멜로디의 전개와 느릿느릿하게 분위기로 보다 극적으로 고조 시켜나가는데, 아름다움이 한층 깊어졌음이 분명하다.
이번 앨범은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한 곡 한 곡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인데, 이어지는 living hell은 좀 더 치열하고 어두우면서, 격정을 강조한 역동적인 연주로 청자를 몰아 새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 격정을 극대화하는 과정에 빗발치는 블래스트드러밍과 보컬의 처절한 울부짓음도 곡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루고, 곡 후반에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키보드의 활용도 암울한 감정을 확장하는데 있어 적절했다고 본다. 둠 메탈의 모습에 가까운 lost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슴을 압박하는 극단의 헤비함이 지배적인 가운데에서도 튀지 않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부분에서 보다 비탄한 감정이 끓어오름을 느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약간 흥겨운 분위기로 시작되는 The masque.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두 번째 곡 보다 더 강한 서정성으로 몰아치는 연주를 들려주기도 하고, 복잡다단한 감정이 보다 흥분되며 광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담은 듯한 곡의 전개는 충동적이라 느낄 정도로 변화가 많지만, 보다 아름다운 우수를 선사하며 극적으로 마무리 된다. 마초 헤비메탈 밴드 매노워의 커버곡 Blood of my enemy 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다음, 보다 광적이고 치열한 연주를 들려주는 Jesus Cries 로 다시 한 번 긴박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리프 전개도 긴박 그 자체이며, 보컬의 울부짖음도 굉장히 흥분에 가득차지만, 그런 분위기를 더욱 광란하게 하는 느닷없이 나타난 클레식컬한 멜로디의 전개는 상식을 약간 뒤틀어줄 정도로 강렬하다. 그런 느닷없는 전개는 곡 막판에도 흥겨운 리듬을 통해 다시한번 강조되고, 그 이후에 흐르는 나락의 현장은 음침하면서도 심각하게 암울하며, 전위적이다. 그런 흥분은 헤비하면서 느릿느릿한 Across the Fields of Forever로 완화시키지만, 오히려 복잡다단한 감정의 혼란은 그래도 좀처럼 정리되지 않는 듯하다.
그리고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On the Other Side가 드디어 청자를 맞이한다. 확실히 edge of sanity 라고 하면 당연 떠오르는 곡이 이 다음 앨범에 수록 된 black tears인데, 과연 그 명곡이 하루아침에 그냥 나온 것이 아니구나! 할 정도의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청자의 심금을 다시 한 번 울려준다. 그렇다고 대중적인 형식의 곡은 아니고, 여전히 엣즈 옵 세니티 식의 데스/스래쉬를 들려주며 극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치의 긴장감을 풀지 못 하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연주는 물론이고, 곳곳에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특히나 막판에 등장하는 클린 보컬은 분위기를 더욱 측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어 들려주는 기타의 솔로연주도 많이 아름답다.
가장 뜻 밖의 곡이 이어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데, 과연 이들의 음악적 스팩은 어디까지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생뚱맞지만, 그렇다고 심각하게 어색하지 않아서 더욱 매력적인 곡 Sacrificed에는 쌍팔년도 두란 두란 풍의 신스팝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곡은 매노워의 커버곡처럼 끝까지 클린 보컬로 전개된다.) , Waiting to Die에서는 비장하면서도 치열한 연주를 시종일관 청자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jesus cries 만큼의 광란을 전달하는, 약간 Megadeth스럽다고 느껴지는 Feedin' the Charlatan 를 지나 A Serenade for the Dead로 edge of sanity의 앨범은 극적으로 마무리 되는데, 어쩌면 밴드는 죽음이 모든 고통을 종식시켜주는 최고의 안락이 아닌가 할 정도로, 고요하고 정적이며, 평화롭다.
확실히 이번 앨범은 엣즈 옵 세니티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게 할 뿐 만 아니라, 멜로딕 데스메탈의 전형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기억 될 것이다. 플로리다 데스메탈에 큰 영향을 받았음에도, 그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주제나 표현 양식을 구축을 했고,(특히 주로 음산하고 칙칙한, 오컬트한 분위기를 창출하는데 활용되었던 트레몰로 연주로 진한 서정성을 표현한 것과 클래식 특유의 선율적 아름다움을 살려보려는 점, 키보드의 활용 등등) 무엇보다 극단의 익스트림 메탈의 본질을 최대한 살리면서 그 가운데에서 이들이 표현한 서정적인 감정은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현재로서 이런 유의 고전 멜로딕데스메탈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그 가치가 하락되진 않을 것이다. 빈틈없는 연주와 구성이 담겨있는 알찬 앨범임이 분명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Spectral Sorrows | 1:44 | 75 | 3 |
2. | Darkday | 4:27 | 88.3 | 3 |
3. | Livin' Hell | 4:19 | 91.7 | 3 |
4. | Lost | 4:34 | 91.7 | 3 |
5. | The Masque | 6:38 | 90 | 3 |
6. | Blood of My Enemies (Manowar cover) | 3:28 | 85 | 3 |
7. | Jesus Cries | 4:48 | 91.7 | 3 |
8. | Across the Fields of Forever | 6:07 | 85 | 3 |
9. | On the Other Side | 5:43 | 88.3 | 3 |
10. | Sacrificed | 3:50 | 92 | 5 |
11. | Waiting to Die | 3:11 | 86.7 | 3 |
12. | Feedin' the Charlatan | 2:45 | 86.7 | 3 |
13. | A Serenade for the Dead | 2:22 | 80 | 3 |
Line-up (members)
- Dan Swanö : Vocals, Piano, Guitars
- Sami Nerberg : Guitars
- Andreas Axelsson : Guitars, Bass
- Benny Larsson : Drums, Percussion
1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Crimson Review (1996) | 90 | Feb 13, 2023 | 1 | ||||
The Spectral Sorrows Review (1993) | 80 | Oct 27, 2014 | 0 | ||||
Crimson Review (1996) | 100 | Oct 13, 2014 | 6 | ||||
Unorthodox Review (1992) | 80 | Jul 13, 2014 | 2 | ||||
65 | Jun 5, 2014 | 0 | |||||
Unorthodox Review (1992) | 95 | Jan 12, 2014 | 2 | ||||
Crimson Review (1996) | 95 | Dec 22, 2011 | 3 | ||||
▶ The Spectral Sorrows Review (1993) | 90 | Jun 14, 2011 | 0 | ||||
Unorthodox Review (1992) | 88 | Jun 3, 2011 | 4 | ||||
Purgatory Afterglow Review (1994) | 78 | Nov 9, 2005 | 3 | ||||
Crimson Review (1996) | 86 | Nov 9, 2005 | 3 |
1
Crimson Review (1996)
TheBerzerker 100/100
Oct 13, 2014 Likes : 6
Edge of Sanity는 1989년 Dan Swanö에 의해 결성되어 2003년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낸 (이 앨범이 5번째 앨범이니, 이미 이 앨범 발매 시에는 어느 정도 중견 밴드의 선에 올라왔다고 생각된다) 아주 '유명한' 데쓰메탈 밴드이다. 그들은 흔히 프로그레시브 데쓰메탈로 정의되는데, 그 시작이 바로 2집... Read More
Crimson Review (1996)
구르는 돌 95/100
Dec 22, 2011 Likes : 3
Edge of Sanity는 초기 Swedish Death Metal씬을 개척한 밴드 중에 하나로 거론된다. 하지만, 이들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는 없었다. 이는 90년대 초에 스웨덴 데스 메탈씬에 몸을 담고 있던 모든 밴드들도 해당되는 사항이었다. 초기에 스웨덴 데스 메탈의 시초는 Entombed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밴드... Read More
Crimson Review (1996)
Eagles 86/100
Nov 9, 2005 Likes : 3
Edge Of Sanity는 Melodic Death Metal의 성지인 스웨덴 출신밴드로 Dan Swano를 주축으로 1989년에 결성되었다. 본작 Crimson은 Death Metal의 궁극적 미학을 담고 있는 다섯 번째 음반으로 40여분짜리 동명타이틀곡 하나만을 수록해 화제가 되었다. Melodic Death Metal이 번성하기 이전 이미 진화의 끝을 확인시켜... Read More
TheBerzerker 95/100
Jan 12, 2014 Likes : 2
1989년 밴드의 프론트맨 Dan Swano 에 의해 결성된 Edge of Sanity는 흔히 이 계열에서 Opeth와 함께 Extreme Metal과 Progressive Rock을 섞기 시작한 선구자적인 느낌으로 잘 알려져 있다. 1집 Nothing But Death Remains 에서는 그냥 순수한 정통 데쓰메탈 사운드를 들려주다가, 이 앨범 Unorthodox부터 슬슬 말그대로... Read More
Crimson Review (1996)
SilentScream213 90/100
Feb 13, 2023 Likes : 1
A single 40-minute track, that manages to weave through almost every style Edge of Sanity has toyed with thus far. Primarily there is Melodeath and Prog Metal, but also OSDM, Gothic Metal, some Doomy parts, of course acoustics and cleans… It’s the full package. It contains a sprawling concept story about the end of mankind revolving around the inability to breed and a god-b...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