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s of God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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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hades of Go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14, 1992 |
Genres | Gothic Metal, Death Metal, Doom Metal |
Labels | Music for Nations, Metal Blade Records |
Length | 52:59 |
Ranked | #110 for 1992 , #5,042 all-time |
Album rating : 84.6 / 100
Votes : 7 (1 review)
Votes : 7 (1 review)
April 30, 2014
Paradise Lost의 두 번째 앨범 Gothic은 새로운 장르의 이정표를 뚜렷이 세웠다. Gothic은 Paradise Lost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도 고딕 메탈 팬들의 기억 속에 선명히 남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안주 하기를 이미 초기부터 거부했다. Gothic에서 완성된 하나의 전형은 바로 다음 앨범인 Shades of God에서부터 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 이 앨범에서 보이는 모습은 여전히 정통 고딕 메탈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전작에 비해 사운드는 약간 가벼워진 감은 있지만, 여전히 어두우면서도 무겁다. 그러나 전반적인 곡의 색조는 확실히 변했다. 정적인 형태의 곡들은 좀더 동적으로 변화했으며, 멜로디는 확실히 밝으면서도 듣기 시워졌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변화로 인식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후기작을 들어봤다면 이 앨범에서 보이는 면모는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것이다. Shades of God는 마치 Paradise Lost의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듯하다. Shades of God는 이후에 밴드가 발표한 Draconian Times, One Second로 대표되는 뉴웨이브 고딕 메탈로 가는 여정의 징검다리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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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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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Mortals Watch the Day | 5:12 | 83.8 | 4 |
2. | Crying for Eternity | 7:05 | 81 | 5 |
3. | Embraced | 4:29 | 81.3 | 4 |
4. | Daylight Torn | 7:53 | 80 | 4 |
5. | Pity the Sadness | 5:05 | 86 | 5 |
6. | No Forgiveness | 7:37 | 80 | 4 |
7. | Your Hand in Mine | 7:08 | 80 | 4 |
8. | The Word Made Flesh | 4:41 | 80 | 4 |
9. | As I Die | 3:46 | 88.3 | 6 |
Line-up (members)
- Nick Holmes : Vocals
- Gregory Mackintosh : Lead Guitar
- Aaron Aedy : Rhythm Guitar, Acoustic Guitar
- Stephen Edmondson : Bass
- Matthew Archer : Drums
- Guest/Session
- Sarah Marrion : Vocals
- Robert John Godfrey : Keyboards
1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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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Review (1993) | 100 | 2 hours ago | 0 | ||||
Host Review (1999) | 60 | Sep 2, 2023 | 1 | ||||
Gothic Review (1991) | 75 | Jun 14, 2021 | 0 | ||||
Obsidian Review (2020) | 85 | May 27, 2020 | 3 | ||||
One Second Review (1997) | 80 | Jan 28, 2015 | 0 | ||||
Icon Review (1993) | 80 | May 18, 2014 | 2 | ||||
▶ Shades of God Review (1992) | 75 | Apr 30, 2014 | 1 | ||||
Draconian Times Review (1995) | 80 | Mar 2, 2011 | 1 | ||||
Gothic Review (1991) | 75 | Jun 2, 2010 | 1 | ||||
Gothic Review (1991) | 75 | Nov 9, 2005 | 2 | ||||
Icon Review (1993) | 70 | Nov 9, 200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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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Review (2020)
Megametal 85/100
May 27, 2020 Likes : 3
dlho som rozmýšľal, koľko dám pri výslednom hodnotení novému albumu "Obsidian" bodov. Vypočul som ho cez 10x a nakoniec som sa rozhodol pre 85. Je lepšie než posledné "Medusa", pri ktorom sa až príliš vrátili k začiatkom (hlavne prvému "Lost Paradise" z roku 1990). Aktuálne je kombináciou prvých troch (čiže okrem spomenutého prvého aj "Gothic" z roku 19... Read More
Icon Review (1993)
구르는 돌 80/100
May 18, 2014 Likes : 2
Extreme Metal에 아주 약간의 관심이 있는 리스너라도 Paradise Lost의 이름은 충분히 들어봤을 법하다. 특히 이들의 두 번째 작품 Gothic은 장르의 이름을 결정지었다는 사실 정도는 이 장르에 갓 입문한 초년병이라도 알 만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 뒤는? 많은 사람들이 밴드의 두 번째 앨범에서 Got... Read More
Gothic Review (1991)
Eagles 75/100
Nov 9, 2005 Likes : 2
Paradise Lost의 데뷔작 Lost Paradise는 90년대 초반 범람하던 Death Metal의 조류에 속해있었다. 본작 Gothic은 이들을 영국 Doom Metal의 선두격으로 격상시킨 두 번째 정규작으로 'Gothic Metal' 이라는 어원을 촉발시킨 촉매제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차가움, 묵직함으로... Read More
Icon Review (1993)
Eagles 70/100
Nov 9, 2005 Likes : 2
Paradise Lost는 1988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90년에 데뷔작 Lost Paradise를 공개하였으며 Gothic Metal의 출발점으로 불리우는 두 번째앨범 Gothic으로 계열장르를 구체화하였다. 본작 Icon은 Paradise Lost의 네 번째 앨범으로 보다 이들의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된다. 음악적인 완성도로는 이후에 등장하는 밴... Read More
Host Review (1999)
구르는 돌 60/100
Sep 2, 2023 Likes : 1
Paradise Lost의 앨범들을 초기부터 들어왔던 사람들이 Host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궁금하기 이를 데 없다. 변화의 조짐은 한 장르를 배태한 명작 Gothic부터 보여왔지만, Host의 경우에는 밴드가 지나치게 멀리 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그만큼 이 앨범은 초기작들과의 괴리는 ... Read More
▶ Shades of God Review (1992)
구르는 돌 75/100
Apr 30, 2014 Likes : 1
Paradise Lost의 두 번째 앨범 Gothic은 새로운 장르의 이정표를 뚜렷이 세웠다. Gothic은 Paradise Lost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도 고딕 메탈 팬들의 기억 속에 선명히 남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안주 하기를 이미 초기부터 거부했다. Gothic에서 완성된 하나의 전형은 바로 다...
Gothic Review (1991)
구르는 돌 75/100
Jun 2, 2010 Likes : 1
헤비메탈의 황금기인 80년 대를 지나 90년 대를 새롭게 맞이하는 시점에도 메탈의 기세는 꺼질 줄 몰랐다. 특히 Metallica의 동명앨범은 Def Leppard, Bon Jovi와 같은 팝메탈 밴드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두드러진 성공을 거두는 밴드가 있는가 하면, 잘 보이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