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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s to Purgatory Review

Running Wild - Gates to Purgatory
Band
Albumpreview 

Gates to Purgator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LabelsNoise Records
Length42:32
Ranked#64 for 1984 , #7,268 all-time
Album rating :  78.3 / 100
Votes :  9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65 / 100
American Power Metal과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European Power Metal은 어디서 연원했을까? 그러한 주제를 찾기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유러피언 파워 메탈의 개조로 여겨지는 밴드들의 초기 작품들을 듣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Helloween과 Running Wild의 데뷔 앨범이 위의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작품을 들어보면 현재 유럽과 남미, 그리고 아시아 일부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Melodic Power Metal의 시초는 Thrash Metal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할 듯하다. 이 결론이 다소 성급한 결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초기 파워 메탈이 스래쉬 메탈과 긴밀하게 관계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못하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들의 작품이 Metallica의 초기 작품이나 Slayer처럼 스래쉬 메탈의 색깔을 아주 강하게 띠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멜로딕 스래쉬 메탈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출신 밴드들과 동향의 Kreator나 Destruction, Sodom과는 달리 이들은 파괴적인 에너지보다는 좀더 접근하기 쉬운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 앨범을 만들어냈다. Running Wild의 Gates to Purgatory은 그러한 경향이 짙게 드러나고 있다. 스래쉬 메탈을 일정부분 추종하고 있으면서도 밴드는 그와는 살짝 엇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엇나가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파워 메탈로 나아가는 징조로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지도 모르지만, Helloween도 그렇지만 Running Wild는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두 밴드가 선구자로 취급되는 데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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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Victim Of States Power3:39853
2.Black Demon4:29803
3.Preacher4:26753
4.Soldiers Of Hell3:3087.54
5.Diabolic Force5:04753
6.Adrian SOS2:5476.73
7.Genghis Kahn4:1378.33
8.Prisoner Of Our Time5:2678.33
9.Walpurgis Night4:41803
10.Satan4:0881.73

Line-up (members)

  • Rolf Kasparek : Vocals & Guitars
  • Preacher : Guitars
  • Stephan Boriss : Bass
  • Hasche : Drums
14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Pile of Skullspreview90Sep 13, 20240
Port Royalpreview90Jan 16, 20242
Black Hand Innpreview80Jun 4, 20222
Blood on Bloodpreview70Oct 29, 20212
Black Hand Innpreview95May 31, 20214
Death or Glorypreview80Nov 1, 20201
Blazon Stonepreview90Sep 25, 20201
Port Royalpreview85Aug 16, 20203
The First Years of Piracypreview80Sep 2, 20190
Under Jolly Rogerpreview75Mar 28, 20180
Death or Glorypreview95Sep 30, 20174
Port Royalpreview90Aug 22, 20151
Branded and Exiledpreview70Mar 11, 20150
Gates to Purgatorypreview
▶  Gates to Purgatory Review (1984)
65Oct 5, 20140
1
Black Hand Inn
level 19 Rock'nRolf   95/100
May 31, 2021       Likes :  4
실력있는 기타리스트 틸로 헤르만과 레이지, 라오스, 메콩 델타에서 활약한 베테랑 드러머 외르크 미하엘을 영입하여 야심차게 발표한 앨범이다. 그러한 만큼 롤프의 작곡 역량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헤비, 파워, 스피드 메탈을 적절하게 요소요소에 배치하여 적절한 완급조절을 했고 악곡... Read More
Death or Glory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Sep 30, 2017       Likes :  4
Running Wild가 그들의 절정기를 장식한 걸작 Death or Glory를 발표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가? 이들의 시작은 스래쉬 메탈이었다. 물론 Slayer, Anthrax와 같은 정통 스래쉬 메탈 밴드들의 색깔과는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Judas Priest, Iron Maiden식의 정통 헤비메탈... Read More
Port Royal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Aug 16, 2020       Likes :  3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Running Wild의 앨범은 Death or Glory이다. 이 앨범은 내가 결정적으로 Running Wild를 유로피언 파워 메탈의 기원을 이루고 있는 Helloween보다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세련된 노작인 Death or Glory에서 파생된 강력한 후속작들, 이를테면 Blazon Stone이나 Pile of Skulls, Bl... Read More
Port Royal
level 9 Crimson아이똥   90/100
Jan 16, 2024       Likes :  2
저먼 파워메탈의 거두중 하나인 러닝 와일드. 멜로딕하면서 귀에 감기는 리프들이 시원시원하게 쭉쭉 뻗어나가고 드럼은 달리는 말처럼 힘차게 발을 구르며 보컬은 저 바다의 해적처럼 호탕하게 호령한다. 묵직한 베이스도 아주 매력적. 한척의 배를 티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듯 속이 뻥... Read More
Black Hand Inn
level 12 SilentScream213   80/100
Jun 4, 2022       Likes :  2
Naysayers might have been claiming Metal was dead by 1994, but Running Wild were running strong and delivering cut after cut of rough, nautical Power Metal. Black Hand Inn was just another notch in their belts in consistently quality releases. This one is much faster than the previous Pile of Skulls, reclaiming more of their original Speed Metal influence and keeping with their... Read More
Blood on Blood
level 19 Rock'nRolf   70/100
Oct 29, 2021       Likes :  2
한때 러닝 와일드의 열성팬으로서 이들의 곡을 열심히 파던 시절이 있었다. 비록 곡들 대부분이 단순하긴 하지만 단순한만큼 맛있는 기타리프가 러닝 와일드의 감상 포인트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신보를 낼 필요가 과연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지난 앨범들에 비해서도 너무 후... Read More
Death or Glory
level 12 SilentScream213   80/100
Nov 1, 2020       Likes :  1
Running Wild are one of the earliest Power Metal bands around, starting as Speed/Heavy Metal but moving closer to true Power Metal by the end of the 80’s. With each release, they sailed further from mediocracy to uniquely speedy melodic pirate metal with delicious riffs and gruff but talented vocals. Death or Glory is the peak of their 80’s material and often cited as their... Read More
Blazon Stone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Sep 25, 2020       Likes :  1
Running Wild는 세 번째 앨범인 Under Jolly Roger부터 서서히 자신들만의 고유 스타일을 정립해갔다. 이윽고 네 번째 앨범인 Port Royal에서 밴드 고유의 양식미를 창안해냈고, 후속작 Death or Glory에서 세련미를 더하면서 Running Wild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형성했다. 이렇게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어가... Read More
Port Royal
level 19 Rock'nRolf   90/100
Aug 22, 2015       Likes :  1
록큰롤프의 작곡실력은 정말 뛰어나다. 질투가 날 정도로.... 어렵지않은 리프를 그것도 좋은 리프를 마치 풀빵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탁월함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판에 박힌듯한 비슷한 악곡 방식이 다소 아쉬울뿐! 멜로디 구성방식 또한 비슷하다. 펜타토닉과 메이저,마이너 등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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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70,277
Lyrics : 218,178